남자는 무조건 말로 해줘야알아요 티를 내던 말을 안 하면 몰라요 그건 서로 성격이 다름을 인정하는거죠 그리고 제발 상대방 배려좀 하세요 만나서 헤어지기 힘들고 무서우면 통화로 충분한 이유설명과 끝을 내세요 제발 한순간에 통보로 하지말고, 어제까지 사랑한다 해놓고 한순간 일방적 통보로 니가 싫다, 연락오는게 불쾌하다, 무섭다 진짜 끝까지 ㅋㅋ아휴 얘기를 해 제발 아니면 제발 나한테 그런여자는 오지마세요 힘드니깐 근데 남자는 헤어지면 못해준것만 생각하고 나를 자책하고 참 연애못해먹겠다..
헤어지고 두달 뒤정도였나?? 6년전쯤 헤어졌는데 제 회사에 왔다고 하더라구요...전 그때 제가 힘들어하던 시기라 형들이랑 친구들이 저를 부산데리고 놀러갔던날이라서 여친이 온줄도 몰랐었죠.. 서로 sns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핸드폰도 아예번호까지 바꾸고 서로 그렇게 헤어진거라서 (작정하고 서로 그렇게 합의보고 헤어졌어요..서로 더 힘들까봐..) 아예연락도 안되고 만날수도 없는 그런상태였는데 회사에 왔으면서 저를 찾았으면서 정작번호 하나 남기지 않고 그대로 중국으로 유학갔다고 해요.. 자기가 중국가야되서 사실 헤어진거라고 보고싶었다고 제회사 관계자들(제 상사였던 차장님? 가물가물한테 지금은 상무로 진급하실만큼 능력 좋던 상사분..) 한테 얘기하고 떠났다네요.. 그사실을 바로 알진 못했고 그뒤로 한달뒤쯤 우연히 헤어진 여친이 한달전에 왔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거의 잊혀져가던 그 시기에 저랑 헤어져야만 했던 그얘기를 처음 알게되고.. 다시 보고싶게 만들어서 여행을 한동안 떠나면서 마음 추스리게 됬던 그시기가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년전쯤에도 중국에 있다고는 들었는데 결혼했다네요... 그런데 불현듯 한달전쯤 다시 만나게 됬는데 연락이 와서 돌싱이 되었다네요.. 저보다도 6,7살 어린 그애가 벌써 돌싱이라니 술한잔하면서 그간얘기 들어주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좋아했던 여자였는데 마음이 차분해지고.. 딱 친구로써만 얘기를 들어주는?? 그렇게 되던데 집에 와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게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서 저도 제가 우는게 당황스러운데 왈칵 눈물이 나서 엄청 울었었죠... 생각보다 냉정한 제가 미운건지 아님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그런게 원망스러운건지 아님... 결혼했으면 잘사지 꽤나 힘든 결혼생활을 했다는 그애가 미웠던건지 잘모르겠는 ... 다시 만나면 좋아 죽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분한 저를 보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참 어려운거 같아요 남여사이 감정이라는게... 그냥 그랬던거같아요 결혼했으면 잘사지 왜 이혼하고 왜 이제서야 저한테 와서 기대는건지 제가 나쁜걸까요...
옛날에 여자 두명에게 차였는데 한명은 바람나서 떠나고 한명은 자존심,자격지심이 넘쳐서 떠나버렸죠. 떠난 여자들이 세월이 흘러도 못잊고 계속 전화가 옵니다. 이 두명의 여자들이 계속 전화오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죠. 사귈때 정말 말도 안되게 정성껏 잘해주고 헤어지자 할때 잘못했다고 적당히 메달리고 괴로워하는 모습 보여주다가 한마디 해줍니다. "그동안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랄께." 하곤 가슴아픈척 깨끗이 사라지면 됩니다. 나보다 더 잘해주는 남자가 나타나면 다행인데 둘다 없었는거죠. 자꾸 옛날 생각이 나나봐요. 전략적으로 의도하고 차인건 아닌데 돌이켜보니깐 이정도로까지 했는데도 차이니깐 맥이 빠졌다고할까. 잊을만 하면 무슨 이상한 전화할수밖에 없었다는 명목을 내세워 전화오면 저는 그냥 즐깁니다. 여전히 사업은 잘되고 있고 아내자랑,자식자랑하며 능청 떨죠. 그때 날 차줘서 감사하다는 늬앙스를 풍기며 너도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로 끝나는 전화.
저는 처음 3개월간 10kg빼고 6개월 총 합쳐서는 15kg정도 뺏네요. 다이어트 처음에는 음식조절이 너무 어려워서 3개월동안 해인감비환 먹으면서 음식조절했어요. 약 먹으면서 어느정도 식습관 조절이 가능해지니깐 이후부터는 샐러드/연어 위주로 먹으면서 운동 꾸준히 했구요! 혹시 다욧 시작이 힘드신 분들은 해인감비환이나 닥태래시오같은 식이조절제 먹으면서 초반에 동기부여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