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전는 유투브를 좀 많이 보는 편입니다. 보다보면, 어떤 영상은 9분 짜리 영상도 '왜 이리 길어~~' '언제 끝나나...'하는 영상이 있는 반면, 30분 짜리 영상도 '벌써 끝났나?' 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다~ 제 취향에 맞아서 그런 것이겠죠. 폭칸트님 영상은 제 취향에 맞습니다.
으이 마르디히말보다 더 풍경 좋은 곳이 있다더니 그곳으로 가는 여정이 이번 에피소드인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제는 어느덧 네팔 여행도 열 편이나 보고 히말라야 가는 것도 한 번 봐서인지 사람들과 함께하며 산을 오르는 과정이 꽤 제법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주중 기습 라이브를 놓쳐서 너무 아쉬운데 최근에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생기셨다니 걱정입니다. 그날은 라이브 무사히 끝내셨을지요? 영상 중간에 치질 이슈도 다시 언급이 되어 조금 염려스러운데, 늘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이지 말입니다, 으이!
카트만두에 다시 입성하셨네요...?? 숙소... 다 좋은데 6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니... 4층 정도는 오를만 한데... 6층...워메~!! 살떨려 분당께~?? 가이드 비용이 엄청 싸네요.. 거기다 짐까지 들어주신다니...?? 완전 혜자여 부렀따~!! 둔체....?? 해발 2천 미터를 넘기셨군요.. 내려다 보는 전경은 어마 어마 하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니면서 찍으시는 사진과 영상들이.. 너무 너무 멋지구리 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잘 느껴지네요. 가이드분 진짜 멋지시네요.. 음식까지 다 만들어 주시고.. 허벌나게 멋져 부렀따~!! 자, 오늘은 여기까지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좋댓구알~!! 화이팅~!!
저도 포터겸 가이드를 고용 했었는데 19세 가이드가 왔었습니다. 마지막에 자기는 사실 17세라고 밝히길래 너무 놀래서 팁을 두둑히 쥐어 줬었습니다. 그리고 트레킹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하산할때 빨리 내려 가자고 재촉해서 화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릴라님은 나이가 있으셔서 트레커를 배려해서 걸으시네요 좋으신 분을 만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