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거 몇 번이나 돌려보면서 느끼는 건 진짜 웃치 여친 생기면 혹은 연애 중이라면(확률이 낮긴 하지만...) 진짜 잘해주겠다 싶음..... 웃치가 막 돈을 함부로 쓰는 사람도 아니고 절대 선을 넘는 사람도 아니어서 연애를 넘어 결혼상대로도 되게 괜찮은 사람이겠구나 싶다... 배려도 잘 해줄 것 같고. 힐 부러졌다니까 (성우 최약체라 조금 못 미덥지만) 내가 업어주는 건데~ 하고 말하는데 진짜 와..... 설렜다. 심지어 나근나근하게 말해서 더 치임............. 커피 마시라고 하면서도 그거 뜨겁다고 말해주고.... 토시코가 우치야마 상은 뭐 먹을래 하니까 나도 네가 먹고 싶은 걸 먹고 싶어 라고 말해주질 않나.... 웃치 멘탈도 강하고 마인드도 되게 보기 드물게 좋아서 힘들 때 조언도 잘 해줄 것 같고. 진짜 나중에 웃치랑 결혼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