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과자들이 꽤 많네요. 쟈가리코는 쟈가비랑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데 감자를 삶아서 으깨서 기둥모양으로 만들어서 말린 과자(그래서 식감이 좀 다릅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샐러드맛 같은거는 따뜻한 물부어먹으면 감자 스프 되요 라고 쓰여있긴 한데 그러면 좀 맹탕되서 취향 갈릴듯 합니다. 쟈가비+샵 오프라인 점포에서 먹으면 말리기 전 쟈가리코도 드셔보실 수 있어요.
예전에 한국에서 1980년 초까지 양쪽 유리상자에 진열하고 막대기에 걸어서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파는 사람들이 돌아다녔죠... 일본 모찌 기술은 대단해서 한번 먹어보면 절때 마르지 않고 그 부드러움은 상상초월이죠... 찹쌀로 만들었고 설탕이 들어가면 딱딱하게 굳을만도 한데 지금도 먹어보면 한결같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동결건조 딸기가 엄청 신 이유는 해외딸기들이 전부 그렇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랑 한국이 특이한거임. 특히 프랑스 같은데 가보면 딸기가 정말 엄청 이쁩니다. 새빨게요. 흰색부분이 아예없음. 근데 먹어보면 엄청 셔요. 아 이래서 엄청 단 디저트랑 먹는건가 싶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동결건조 딸기도 흰색부분없이 새빨간게 같은품종이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