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이... 3~5년 안에 급격하게 발달한 곳입니다. 외국자본들이 많이 들어 왔어요(부동산으로 인해서 높은 건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김). 건설업이 커지니 외국인노동자들이 들어 왔는데... 그 외국인들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태국, 필리핀 음식을 파는 거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죠(길거리에 뽑기 방이 많이 보이는 이유). 근데 문제가... 밤에 몰려다니면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기, 단체로 노래방 만들어서 부르고 있기, 우루루 몰려 다니니 위협을 가하는 일도 생기고, 여러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만인들은 친절하고 매너가 많은데 비해... 외노자들은 끼리끼리로 자신들만의 영역, 같은 나라 사람들 뭉치기 등이니 방어적 적대적인 것이 많습니다. 특히 타이중역 앞에 궁원안과 앞 개천이 그들의 놀이터가 되어서... 밤에 그 쪽으론 대만현지인들은 잘 안다닌다고 해요. 아 타이중에서 추천 할 곳이, '동해대학'이란 곳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캠퍼스, 맛있는 학식~ 진짜 댕강추~ 또 그 앞에 예술인 마을이 있어서 하루 금방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