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식이 뒤떨어졌다고 느껴지는게 영로열스 댓글볼때마다 피부랑 외모 얘기 빠지지 않음ㅠ 대체 그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든 하이틴들은 완벽한 바비인형같은 사람들만 나와야하는건가; 다 제쳐두고 주인공들 케미랑 연기, 연출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현실적이어서 빠져듬 정말 재밌게 본 작품입니당 시즌2 얼른 보고싶다!
빌레 피부도 사춘기 소년 표현하고자 했던 거고, 시몬 얼굴은 워낙 흠집이 없어서 일부러 흠집 냈다고 말했음 감독이 자기 작품 말아먹고 싶어하는 바보도 아니고 작품이 전달하고 싶은게 있어서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놔둔건데도 너무 진입장벽으로만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아쉬움..
호주 넷플릭스 영로열스 소개글이 “첫눈에 반한 사랑이었다. 그러나 십대 왕자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옛 동화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흘러간다.” 인데 진짜… 커튼 하나로 복잡해도 너무 복잡해진 것 같음… 시즌 2에서는 행복한 빌레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ㅠㅠ
처음에는 비주얼 내취향 아니고 피부 거슬렸는데... 주둥이가 자유분방했던 과거의 나를 뚜까패야만ㅇㅇ 퀴어 특유의 분위기에 마라맛까지 더해져서 미침;; 다들 예쁘고 개빡칠정도로 연기 너무 잘해.. 어느 순간 피부를 가리면 아쉬워서 눈물날것만 같음.... 제발 냅둬... 단 하나도 가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