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계곡에서 날려봤는데 두꺼운 계곡 암벽등이 꽤 거대하게 막혀 있어도 생각보다 근거리 신호가 괜찮은 편이더군요. 산같은 거리가 좀 있는 곳에서 넘어가는 것은 노콘 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에서는 그런것 같지만 가능한 신호가려지지 않게 조심하며 날리거든요. 특히 원거리에서는요. 아바타는 두명 이상 날리지 않는 이상 자동체널로 두시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근거리 좀 강력한 60mbps도 활용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개인이 어려운 이유가 기본적으로 드론보험과 자격증, 그리고 촬영계획서가 필요합니다. 이 자격갖춘 후 서귀포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허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날려서 접근하는 방식인데 이는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아바타2 는 신호 끊어져도 나름 안전하니 부담 적게 날리고 있습니다. 한번은 계곡에서 끊어졌는데 그경우 호버링으로 바꿨거든요. 끊어진 곳에서 제자리에서 잘 날고 있더군요 ㅎㅎ 산넘어 날릴경우는 리턴투홈으로 설정하고 고도를 3~500으로 높이면 좋습니다. 높이에 따라 리턴투홈시 아래로 내려갈수 있어서요. 설정을 높여 놓으면 위로 올라가면 신호가 다시 잡히니 그때 다시 조정해 날리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