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chu_ 라모스는 현재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라 딱 한 명만 생성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한 팀에만 속해야 했습니다. 반면 마라도나, 메시, 호날두 등은 클래식 선수로 분류되어 여러 버젼으로 생성되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21살 메시, 25살 메시, 36살 메시 등으로요. 그래서 양 팀에서 각기 다른 버젼의 메시를 쓸 수 있었습니다. 플스방마다 패치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전성기 기준으로 하면 저는 ST:호날두 LW:호나우딩요 RW:메시 CAM:지단 CAM:사비 CDM:부스케츠 RB:알베스 LB:마르셀루 CB:라모스 CB:반다이크 GK:노이어 이걸로 할거같네요 메시를 ST에서 빼고 RW으로 놓은 이유는 피지컬이 딸리기 때문입니다 또 호나우딩요를 넣은 이유는 개인기로 상대선수를 재칠때 만큼은 전성기기준으로 매우 뛰어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진짜님이 짜놓은 스쿼드랑 하면 호나우딩요 AI때문에 질거같지만 실축으로는 그 어느팀보다 강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추가로 감독을 뽑자면 패스 플래이를 추구하는 팹 과르디올라를 뽑을듯 합니다.
와 형도 마르셀로 좋아하는구나.... 제가 마르셀로 때문에 레알마드리드 입덕했고, 이적 직전시즌까지 레알마드리드 경기 팔로우 했거든요 비니시우스처럼 빠르진 않지만 아이솔레이션 특출난 선수고 제가 봤던 선수 중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닌가 싶어요 탈압박 능력이면 탈압박, 크로스면 크로스, 가끔 나오는 중거리나 감차 등등...수비적인 능력은 약간 아쉽지만 그 부분은 레알의 수비진들이 잘 커버해줘서 더 빛이 났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단보다 사비를 꼽고 싶은게 지단이 챔스에서는 활약상이 좀 덜하거나 생각보다 실수하거나 다소 아쉬운 장면들 경기들이 많았었음ㄹㅇ중요한건 꾸준함과 고점인데 보통 브라질의 호돈신하고 포르투갈의 우리형 두명 비교할때 뭐 순수 축구력은 호돈신이 위다,월드컵 우승도 있다 라는등의 근거를 내세우며 브라질 호돈신이 우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마련인데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게 꾸준함과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와 고점을 비교해본다면 월드컵 우승이 없을지언정 거의 20년을 메시랑 해쳐먹은 좆두형이 아무래도 더 높게 평가 받을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호돈신은 임팩튼 강했지만 브라질공격수 가장큰 단점처럼 잠깐 번쩍이고 빨리 사라져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그리고 좀 안타까운게 반다이크가 최근에 잘해주고있고 리버풀 공신이기도하지만 예전에 주로봤던 뭐 비디치나 메르테나 마스체라노,푸욜 등등 그런 선수들한테 과연 좀 비빌 수가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