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는 정말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내가 주인공 그 자체가 되어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감정이입이 엄청남. 스토리 진행에 따라 희노애락 그래프가 같이 요동을 치고, 정말 최고의 명작. 레데리 특유의 극도록 현실적인 모션과 디테일함에 그냥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ㅇ폴아웃시리즈 ; 안해봄, 1인칭/양키감성 비호 ㅇ스카이림 ; 2시간 플레이, 19년도에 리마스터판으로 입문했는데 너무 올드함. 모드질 안함. ㅇ파크라이3; 안해봄, 1인칭 비호, 5만 해봤는데 나쁘진 않았음. ㅇGTA5 ; 40시간플레이. 주인공이 셋이라 몰입안됨. ㅇ위쳐3 ; 700시간 이상, 내 첫 오픈월드알피지이자 스팀입문겜. 덕분에 모든게임평가에 기준이 됨. 유일무이한 3회차게임 개갓겜. 1회차 엔딩까지 4개월 거림.. ㅇ야생의숨결 ; 150시간 이상, 어느정도 오픈월드게임에 익숙해져서 점점 흥미가 떨어질즘에 접해서 다시 불타게 해준 게임, 화려하진 않지만 묵직한 스토리와 버릴것 없는 양질의 컨텐츠들에 몰입이 상당함. 가장 집중해서 했던 게임같음. ㅇ레데리2 ; 1회차 엔딩, 게임패스로 2로 입문했는데 초반에 위쳐3보다 더 지루함. 게임페스에서 곧내려간대서 생활패턴 역겨운거 진짜 꾸역꾸역 참으면서 억지로 함. 진행하면서 전투가 재밌어지고 스토리가 미쳐돌아감. 이건 게임이 아니라 영화의 주인공을 내가 조작하는거였음. 그래서 그렇게 답답했던거임. 마지막챕터는 전투며, 브금이며 진짜 숨도 못쉴정도로 압도되서 끌려다니다 엔딩에서 눈물날정도로 완벽했지만 망할 에필로그에서 다 망침. 시리즈팬한텐 어떤지 모르겠지만 입문자인 나한텐 이해도 안되고 이제까지 몰입됐던게 다 깨짐. ㅇ그외 추천 : 갓오워4(북유럽신화각색), 호라이즌제로던(기계/로봇), 어크오리진(이집트신화각색), 디비젼2(파밍, PK)
레데리 진짜… 오픈월드의 정점을 보여준 게임.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옛날이라 즐길 이동수단 이라던지 스케일등이 한정적 이라서 컨텐츠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변태라고 생각들 정도의 극한의 디테일과 상호작용으로 스토리가 아니라도 너무 재밌게 게임했음 gta, 레데리 후속작 뿐만 아니라 락스타의 앞으로 나올 게임들이 너무 기대됨
개인적으로 야숨 레데리가 투탑이라고 생각함. 두 게임 사이에는 차이점만 존재할 뿐 우열의 간극이 전혀 없다고 생각함. 야숨은 가능성을 극한의 경지까지 끌어올렸고, 레데리는 현실성을 극한의 경지까지 끌어올렸음. 야숨은 상식의 범위 내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을 가능하게 했고, 레데리는 상식의 범위 내의 거의 모든 상호작용을 구현해놓음.
위쳐는 DLC가 진또배기. 본편은 전작/원작 소설이랑 이어지는 내용도 있어서 이게 뭔데 니가 누군데 이런게 간혹 있는데 DLC는 그런 것도 없고, 본편에서 아쉬웠던 스킬트리랑 보스전도 상당히 좋아짐. 스토리도 질질 끌지 않아서 훨씬 몰입감 있었고, 특히나 최종보스 2명은 본편 보스들 전부 씹어먹는 역대급 보스.
@@이지-w2w 그거는 유비가 생각보다 일을 잘 했는거지 전체적인 라인업 자체가 다른 연도랑 비교하면 개폐급임 최고기대작 2개(라오어 사펑)도 다 말아먹고 그렇게 믿고 구매하던 두 회사도 그냥 믿고 거르게됐잖 사실 발할라가 잘 나온것도 있는데 다른겜이 다 망해서 기대치가 너무 낮았던것도 있었지 싶음
레데리는 게임이 아니라 예술이지... 진짜 조금 즐기고 금방 질려버리는 게임과는 다르게 레데리는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그 여운을 느끼는 와인같은 겜... 스토리로만 80시간 이상을 뽑고 온라인까지 즐길수있는 미친 분량과 단순한 게임적 재미뿐만 아니라 진정한 자아성찰까지 할수있는 갓겜..
난 뉴베가스가 최고였어.. 그 당시에 RPG를 안해본 내가 첨 접했던 게임이였는데 그냥 생각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시스템과 자유도, 잔인함.. 흥미로운 스토리 다채롭고 끝없는 퀘스트.. 나올 때마다 역대급이였던 DLC들 진짜 미친듯이 했었다.. 지금 하면 찰흙 그래픽에 다양한 갓겜들을 접해서 그 정돈 아니지만 그 당시엔 진짜 충격적으로 재밌게했다..
오로지 “오픈월드”장르에서 볼때 스카이림은 당시 출시가 2011인걸 감안하면 우주를 뛰어넘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인카운터, 이스터에그, 서브퀘 숫자 그리고 모드질까지 정말 한계를 초월한 작품. 메인퀘까지 너무완벽. 이영상에 있는 모든게임이 이루말할수없는 명작이지만 오픈월드라는 장르는 스카이림이 대명할수있다고해도 과언이아님
왠만한 지상파 방송보단 훨씬 낫네요 영상 진짜 잘 만드신듯 1. Fallout new vegas 재밌게 했습니다 no mercy 보이는 모든걸 쓸어버리니 저한테 아무도 안오더군요 ㅎㅎ 인단 반경 몇마터 내로 오면 경고없이 쓸어버리니 악명이 자자하게 된거 같네요 한번빠지면 하루 밤새는거 일도 아닙니다 2. 엘더 스크롤5 중세 게임 판타지는 취향이 아니라 몇번 하다가 그만두게 됐어요 가끔 vr 버젼으로 플레이 해보기도 하는데 어지러워서 그마저도 포기했죠 그러나 매니아 층에서는 엄청 탄탄한 팬들이 존재합니다 제 백인 친구 james lee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 3. Far cry 3 한번하면 손을 놓을수 없죠 재밌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not bad!!! 4. Grand theft auto 5 이거 스토리진행을 못해요 그냥 다녀도 재밌어서 경찰 놀리는 맛에 하는 게임이죠 스토리라인도 엄청나고 레데리2 안나왔음 이게 탑일 정도 이것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게임입니다 5. The Witcher 3 게롤드의 매력에 빠지면 해어나올수 없죠 아쉽게 하다가 시간이 안나 여지까지 멈춰있는 게임 입니다 한번 하려면 날잡고 정주행 해야하는데 맨날 끊다보니 흐름이 끊겨서리 6. Fallout 4 Fallout series 는 전부 과몰입하게 됩니다 일주일 내내 플레이하다가 과로사 할뻔 ㅡㅡ 7. Legend of zelda : breath of wild 뭐 한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신세계 젤다 시리즈 중 역대급이 아닐까 합니다 8. Red dead redemption 2 부라보 !!!! 말해 뭐합니까 햐보싶쇼 후회안헙니더
레데리는 게임에 일부러 유저를 블편하게 하난 요소가 꽤 많음. 캠프에서 걷기, 빠른 이동 제한, 무거운 조작감. 근데 그 사이 사이에 재밌는 요소를 다 박아넣음. 캠프에선 걷는 대신 캠프 동료들과 대화가 가능, 빠른 이동이 제한된 대신 다양한 인카운터와 시간대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절경, 조작감이 무거운 대신 놀라울만큼 자연스러운 모션.
개인적으로 오픈월드의 정점에 도달한 겜 4개를 꼽는다면 스카이림, 뉴베가스, 야숨, 레데리2인듯 스카이림은 방대한 엔피씨 상호작용과 수많은 탐험거리, 압도적인 모드갯수로 게임외적으로도 자유도가 미친 겜이 되버렸고 뉴베가스는 플레이어의 성장방향에 따른 주변 상호작용으로 정점에 도달 야숨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선택가능한 자유도로 매우 획기적이였음 레데리는 압도적인 구현력으로 플레이어가 개입해야 굴러가는 오픈월드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개입할지 관찰할지를 선택이 가능하단 의미에서 극한의 경지에 도달함
레데리2, 위쳐3, 스카이림. 요 3개는 찐 인생게임이죠. 나온 시대별 기술력의 차이가 있으니 가장 나중에 나온 레데리2가 최고의 오픈월드라고 생각되요. 아쉬운 게임으론 젤다가 있는데 젤다때문에 스위치까지 사서 해봤는데... 분명 독보적인 아이디어나 액션, 재미, 전반적 분위기 다 좋은데, 이걸 위쳐3 이후에 해봐서 그런가 위쳐3는 세계 곳곳에 사람들이 넘쳐나고 거기에 몬스터와 유령들까지 나오는 풍부한 판타지를 표현했다면 젤다는 넓은 세계속에서 나만 혼자 덩그러니 다른생물 다른인종이며 나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1도 없고 주변엔 모두 몬스터만 있죠. 혼자 넓은 땅에서 치고받고 뛰어다니는 느낌에 후반엔 흥미가 떨어져 중도에 그만둔 게임이였어요. 꼭 예전 오락실 아케이드게임을 오픈월드로 잘 만들어 놓은 느낌. 주인공과 게임 내 npc 사이에 소통이나 행동에 따른 영향력 같은게 없어서 오픈월드 장르로 타 AAA게임과 더 비교되는 것 같아요. 게임의 독보적 아이디오는 뛰어나지만 역시 태생인 일본식 RPG의 한계 같습니다.
최근에 레데리2 세일하길래 사서 해봤는데 진짜 미친것 같아요 개인적인 평가론 그타5+젤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젤다에서 느꼈던 내가 주인공이 된 것만이 아닌 그 세상에서 살아간다는느낌과 그타 특유의 자유도 높은 범죄를 한 게임에서 느낄 수 있다는게 정말 미친것 같아요 다른 유저들 평가가 “호불호가 갈린다”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한다”라고 해서 좀 꺼려했는데 불편함이라기보단 디테일이라고 표현해도 될정도더라고요 그타도 그렇지만 레데리를 해보니 락스타가 얼마나 미친회사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다음 작품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젤다 갓겜
모두 대작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 없는 게임들이지만, 내 취향은 야숨과 찰떡 이었음. 완벽한 편의성과 적절한 난이도, 물 흐르듯 이어지는 퀘스트와 맵 상 오브젝트들. 다른 게임들은 그래도 이부분은 좀 부족하네, 이것만 바뀌었으면... 여기선 이런 기능이나 요소가 추가되었으면... 하는게 있는데 야숨은 그런 것 조차 없다... 후속작 올해 안에 나오냐...? ps- 대체 왜 젤다의 주목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 갖다 쓰질 않는건지? (방패들기+드는 동안 적 타겟팅 유지) 이게 진짜 개편한데... 엘든링만해도 주목했다가 회피 할때는 주목버튼 한번 따로 눌러줘서 주목을 풀어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다시 뎀딜각 재려면 주목 버튼 따로 또 눌러줘야하고... 개 귀찮음
진짜 제일 후회되는게 오픈월드 입문을 GTA > 레데리로 함.. 이후로는 뭘해도 만족이안돼서 2시간정도하고 접음. 이건 개취이지만 레데리하고나니까 위쳐같은 명작도 못하겠음.. 레데리의 무게감 리얼리티 그래픽 스토리.. 진짜 다좋아.. 레데리보고 다른거하면 만족이안됨.. 다른게임이랑 다르게 집털기도 수작업으로 느리게 해야되고 그냥 동작도 다 굼뜬데 그 느림에서 나오는 무게감은 레데리에서만 느낄수있는거같음..
폴아웃시리즈빼고 다 엔딩까지 봤습니다만 저에게는 위쳐3가 역대 최고인생겜이었습니다. 역병퀘스트 , 연쇄살인퀘스트, 왕위계승식, 케어모헨전투, 하츠오브스톤 등 퀘스트 하나하나가 영화한편같았던 퀄리티였어요ㄷㄷ 오히려 메인보다 서브퀘가 재밌더라고요 어떻게 사이버펑크랑 같은 개발사일수 있는 지 진짜의문..
@@박우빈-e8o 난 둘다 가지고 있지만, 젤다야숨이 비교도 안되게 잘만들었다 봄. 창의적인 플레이에서 비할바가 아님. 레데리도 물론 당연히 잘만들었고 완성도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혁신적이고 기발한건 아님. 괜히 그해 최다고티도 못탄게 아님. 야숨은 그해 압도적인 최다고티였을뿐 아니라, 역대 만점이 가장 많았던 게임이고, 역사상 유일한 5대시상식 4관왕이였슴. bafta가 듣보잡게임을 선정하는 뻘짓만 안했으면 올킬까지 가능했죠.
@@thirdzero 뭘 또 급을 나누냐 서로 방향성이 다른거뿐인데.. 야숨은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거고 레데리는 기존에 있던 오픈월드겜의 디테일의 정수를 보여준건데 굳이 급을 나눠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해야겠냐 수준떨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