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무슨 기간도 짧고 그나마 클래식때는 토큰 모아서 아이템 사기라도했지 이번 이벤트는 허브 아이템도 쓸모없고 뭔 투표나 옷 입히기밖에 없음 그리고 보스전도 너무 쉬워서 걍 싹다 개노잼임 로블록스가 작은 회사도 아니고 큰 회사일수록 더 발전해야지 좀 아이디어를 재밌게 냈음 좋겠다..
1. 존재 이유를 모르겠는 허브 아이템. 얻는 과정에서 기대감을 품고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었지만, 막상 최종장까지 와보니 성취감을 느낄만한 보상도 목적성도 찾을 수 없는 아무 의미없는 아이템들이었음. 그나마 마차는 보스전에서 쓸만하다 싶었지만 보스전에서 필수적인 의상 드롭템들이 인벤토리로 들어오는 방식인 바람에 마차를 타면서 진행하는 것이 걷는 것보다 비효율적이고 번거롭게 됐음. 2. 너무 쉬운 미션 난이도와 그에 비례하는 아이템 퀄리티. 일단 수집욕구로 가능한 다 얻긴 했지만 이딴걸 평생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음. 미션 난이도도 너무 쉬워서 희소성이 있는 것도 아님. 로벅스 아이템으로 내놓은 아이템들도 상점에서 보인다면 살 퀄리티도 아니고 매력도 없음. 로벅스 아이템을 미션 아이템으로 내놓았어도 시원찮을 판이었음. 3. 누가봐도 대충 기획한게 보이는 이벤트 구성. 나름 내세운 이벤트를 연 취지가 아바타 컨테스트인데 뭐 그냥 캡쳐 기능만 딸랑 내놓으니 그 본질에서 완전히 벗어난 이벤트가 돼버림. 그냥 아무 배경이나 캡쳐해도 포스팅할 수 있는 구조.. 캡쳐 기능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밖에 해석이 안됨. 진짜 노력한 티도 안남.
극단적으로 노동력과 시간을 갈아넣었어야 되는 더 헌트가 더 나았다고 생각함. 더 헌트는 인게임 내 미션이 공식 보상으로 이어지니 흥미가 없는 게임도 체험해보게 됐었는데 이번엔 그냥 콜라보한 게임들은 포토존으로만 쓰이고 배지라고 해봤자 인게임내 이벤트성 배지 수준이라 평소 하던 게임이 아니면 굳이 얻을 이유가 없음. 아이템 퀄리티도 더 헌트가 훨씬 좋았고 희소성도 더 헌트 아이템들이 더 높을 듯 함.
결국엔 윗 대가리들 문제임... 트윈 아틀라스에서 일해보기도 했고, 아직도 스튜디오 내에서 아는 사람 꽤 많음 그래서 물어보면 하나같이 "로블록스의 개입이 워낙 심해서 제대로 된 이벤트를 만들지 못했다."라는 답변이 나옴 뭐 하나 완성해갈때마다 이상한 요구 때문에 망쳤다고 하던데... 솔직히... 잘 만들었다면 최고의 이벤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고전 로블록스의 맵을 리메이크한 헌티드 멘션부터 로비의 다양한 컨텐츠들이나 (결코 좋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비주얼 등, 로블록스의 개입만 없었어도 모두가 행복한 이벤트가 되지 않았을까? 이번 이벤트는 '로블록스를 제외하고' 모두가 상처만 받은 이벤트임,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제작자들은 토사구팽당했고, 트윈 아틀라스 개발자들은 욕만 먹고, 유저들은 실망하고
솔직히 유저들이 원하는게rb배틀,에그헌트 이런걸 놔두고 왜 저딴 더 혼트 이런걸 만드는건데.... 더 헌트,더 클래식 얘내는 그래도 아이템이라도 그나마 참신하거나 리미티드 아이템 비슷해서 코디라도 가능했지 더 혼트,더 게임즈 이 둘은 진짜 최악의 이벤트같음.... 더 혼트가 최악인 이유는 유저들이 원하는 아이템(헤드리스 비슷한거) 그런거 없고 이벤트 게임?(그딴건 없음) 심지어 더 혼트에 참여 안한 게임들이 할로윈 업데이트를 더 잘했음;;; 유저들이 원하는 할로윈 업데이트는 그에 맞는 할로윈 한정 아이템 원하는데 한정판 아이템인데도 전혀 탐나지 않고 더 헌트 처럼 노가다를 해서 얻는 그 뿌듯함 마저 없어서 그냥 투표 딸깍이면 다 얻는거라서 그런거같음 그리고 더 게임은 이벤트 자체는 괜찮았음 유튜버들이 대표로 팀 짜고 그 팀에 소속되어서 경쟁을 한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함 다만 더 헌트 때랑 너무나도 비슷한 노가다,더 클래식 때 랑은 다르게 리미티드 아이템을 본따서 만들었더라면 인기 있는 이벤트였지 않았을까.... 발키리,머리에 쓰는 무슨 통같은거 잘 만들었으면서 왜 도미노 크라운,도미누스 이런건 하나 못 만드는건지 이해도 안됨... 더 클래식은 4만 로벅짜리 아이템을 냈음에도 사도 그만 안 사도 그만인 아이템이였어서 상관은 없었지만 욕을 먹었는데 더 게임즈는 더 헌트 Ctrl+C Ctrl+V에 아이템은 별로인 이벤트여서 최악의 이벤트였던거같음 제발 이번 크리스마스는 더 헌트 정도로만 내줘도 재밌게 할테니까 더 혼트처럼 만들지만 마라 제발.....
개인적으론 저번에 클래식은 그냥 추억팔이로 돈벌려고 한다고 신랄하게 깠는데, 이건 더 의도 파악을 못하겠음. 완전 로벅스 떡칠이라고 하기에도 퀄리티도 가격도 애매하고, 이벤트는 캡쳐 기능 생겼다고 하는데, 뭐 캡쳐 할 사람은 원래부터 윈쉬s로 하고 있었을 테고... 뭘 의미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음.
말을 더 클래식이랑 더 헌트 이후로 겁나 이상하게 그려지는게 바로 이해가 됨ㅋㅋㅋㅋ 솔직히 더 게임즈도 더 클래식 우려먹어가지고 나왔고 더 게임즈 보스전이랑 더 클래식 보스전은 그나마 좋기라도 했지 더 혼트 보스전은 그냥 뼈따구랑 호박 하나 얻겠다고 살아있는 마네킹한테 옷입혀줬을 뿐인데 그냥 지 혼자 자해를 하는지 피가 닳고 그냥 겁나 이상함 그러니까 그냥 더 헌트 예토전생 해줘ㅠㅠㅠㅠ
ㅇㄴ 이정도면 로블 할로윈이벤트가 아니라 로블 옷 컨태스트 이밴트아님? 진짜 로블은 유저들을 뭘로 보는거임? 하다못해 브롤도 할로윈 전용 스킨, 이밴트 이런거 싹다 열심히 준비하고 유저들이 좋아하개끔 만듬;; 진짜 이정도면 해드리스 꽁짜로 줘야되는 지경임;; 그리고 할로윈 이밴트 나온다길래 열심히 모드 준비한 게임 제작자들은 그러면 걍 헛수고 한거임;;
로블록스 7년차 유저... 정말 근본게임들도 많았고 내 스타일이어서 브롤스타즈 등의 게임 유행해도 로블록스를 멈추지 않았어. 근데 이젠 아닌것같다. 왜하는지 모르겠어. 로블록스가 싫어졌어. 이딴이밴트를 내는 게임도 개판이고, 그개판을 만든 개발자도 개판이야. 후... 진짜 웃긴게 나 로블록스가 너무 좋아서 ppt 장래희망 만들기에 로블록스 개발자 만들었다? 근데 내가 무슨 평가를 받았는지 알아? 잼민이 게임이라고.... 흥미떨어지네
진짜 할로윈 보스 내가 큰거 바라냐? 보트 상어 게임에 나온 공식 2년전 보스보다 못하네 싸우라고 한걸 옷입혀서 딜들어가는게 어이털려서 진짜 슈에 옷입혀주기 게임보다 못하다 아니 스킨 꾸며서 잘 참여한 사람은 아래고 그냥 게임 npc찍어서 올라가는 순위 보고 로블 망했구나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