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연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프랙탈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디자인 해봤습니다 : marpple.shop/kr/dmtpark/products/16643340 어떻게 하나의 수식으로 이리 아름답고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순수수학으로 디자인된 배경화면으로 여러분의 핸드폰을 꾸며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소. 우주가 있기에 내가 존재하고, 내가 죽으면 우주도 의미를 잃습니다. 내가 죽으면 우주는 존재하는지 아닌지 알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무한겁 시간과 무한의 공간 속에서 하나의 점으로라도 살았다는 것은 우주적 이벤트이며 경험입니다. 우주 섭리의 결과가 바로 당신이지요. 우주 섭리를 겸허이 느끼며 감사히 살아가야 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머릿속에 내용이 각인돼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것같네요 :) 수렴, 발산 경계를 2D로 저렇게 봤을때도 영상처럼 굉장히 복잡한데, 그 수렴값이 몇인지 z축을 포함하여 3D로 보게 되면 얼마나 더 복잡해질지 상상이 안가네요 망델브로 집합이 생각나는 정말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iyo01 특정 반복 연산 후의 절댓값이 특정 수 이상 된다면 무조건 발산하는 성질을 이용해, 그 특정 수를 넘는 픽셀은 전부 흰 색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저건 각 픽셀별로 수렴발산 여부를 다 판정해봐야 해서 몬테카를로 방법이 쓰였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크기가 크다보니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프렉탈이네요.. 갑자기 프렉탈을 여기서도 보니 드는 생각이 어떤 특정 수학적 방식을 시각화하여 설명할 때, 처음에는 점이나 원같이 간단하게 보일 수 있는 구조로 설명할 수 있을 법한 수학적인 구조를 채택하기 때문에 간단한 시각적인 형태로 시작하지만, 결국 우리가 모르는 주기성을 가진 방식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는 복잡한 형식이 생성되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프렉탈이 등장하게되는 어떠한 현상이 다른 우리가 모르는 법칙을 통해서 만들어진 방식에서는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시각화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러한 방식이 우리가 이해하는 간단한 수학적 법칙에 대한 시각화가 프렉탈로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몇번을 봐도 너무 신기합니다. 공통적으로 나선형 구조가 보이는 것이 마치 우주 어딘가를 관측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원자와 전자 즈음 혹은 그보다도 작은 미시세계가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전혀다른 분야에서 동일한 형태의 지배방정식이 보이는걸 보며 거시와 미시가 어쩌면 연결된건 아닐까 망상도 해봅니다. 우리가 아는 우주가 어떤 거대한 세포(혹은 원자)의 일부가 아닐까, 반대로 미시세계를 무한정 확대관찰 하다보면 우리우주가 나오는건 아닐까. 덧셈 곱셉 지수까지는 수렴이 단순하다가 갑자기 테트레이션부터 넘사벽(?)인걸 보며, 인류의 한계가 여긴가 싶기도 합니다.
(수학적 지식 없이 단순히 의견일 뿐입니다) 어쩌면 지수연산까지는 복소평면에 나타냈을 때 규칙성이 있었지만, 테트레이션부터는 복소평면이 아닌 다른 개념을 도입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저 프렉탈이다. 이렇게 끝낼게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해결이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확실한건 덧셈->곱셈(덧셈의나열)->지수(곱셈의나열)->테트레이션(지수의나열)은 순차적으로 확장되기에 연관성은 있을 수밖에 없어보이는데 말이져...
오! 마지막 축소한 그림은 뭔가 융털같아여! 면 위에 오돌토돌 돌기같은게! 아니면 식물의 뿌리 일부를 확대했을 때 저런 식으로 잔뿌리+유익곰팡이균의 연결되어있을 것 같기도 하구! 확대한 그림은 마치 드래곤볼 어린 치치가 쓰던 모자같이 생긴 것도 있었구, 티아라 같은 것도 있었구 정말 신기방기쓰!!
Dont know how this ended up in my recommended, but im glad it did. Its amazing that math is so universal that subtitles werent necessary in order to understand whats going on in the video
과거 사람들은 천재지변이 잘못된 나라 운영 때문인 줄 알고, 온 세상이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한다고 봤죠….이처럼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지식들 중 일부가 거짓일 수 있고, 몇백년 후 인류의 시각에서 우리가 미개해 보일거란 생각도 듭니다….가변적인 감각들을 경험하는 우리에게 진리 추구란 정말 심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