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c9l 뭔 소리니 너 뭔소리 하는거니 요즘도 그리 한단다 제발 알고 씨부리렴 학교에서 옛날에는 견고하게 짓는방식으로 나무와 나무 맞물려서 짓고 요즘은 못을 대중적으로 쓴다는걸 ㅂㅅ마냥 아 요즘은 못하는 구나로 생각하는거니? 대가리 딱대 아오 ㅋㅋㅋㅋ 진짜 골때리는 ㅅ끼야 뭐 나무 끼워 마추는게 무슨 피라미드 짓는거니? 뭔 지금은 못해야 ㅋㅋㅋㅋㅋㅋㅋ
설계도는 없습니다. 건물 배치도가 남아있을 뿐이고 대충의 형태만 볼 수 있어서 똑같이 복원은 불가능 합니다. 즉 상상으로 복원해서 칸 수를 채우는 것은 개인적으로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솔직히 안가본지 오래됐지만 흙바닥에 돌 좀 많이 깔아서 먼지 안날리고 깔끔하게, 비 왔을 때 깔끔하게 다니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봅니다.
I dont mean to be off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lost my password. I appreciate any assistance you can offer me!
설계도 없어요 석굴암 같이 대충 이렇게 되어있었구나 예측을 하는거죠 바닥에 밑돌이나 기둥자국처럼요.... 그래서 경복궁보면 최고 아쉬운게 면적당 이렇게 남아있었다 이런 표지판이 없어요.... 즉 성남이 성에 남쪽에 있는 지역이다 이런식 면적당 크기와 규모요.... 전 그런게 보이지 저런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타이완을 가보세요 그 웅장한 건물 하나 있어도 느낌 자체가 다르잖아요 우린 그런걸 안해요 초점을요....
저는 조선총독부 건물을 없앤거에 대해서는 호불호라고 생각해요. 이 건물은 건축학적으로도 큰 의의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동아시아 최대의 서구식 건물이라는 말도 붙을 정도로 엄청 화려했다고 합니다. 또 네거티브 문화제 이지만 그걸 그대로 비용이 더 들어도 다른곳에 옮겨다 지어 후대 후손들이 가짜 경복궁보다 그것으로 역사를 더 알아가는것이 의미있다는 주장도 있으니까요.. 뭐 그래도 지금와서 부순건 친일파 세력들 기 꺽는데 최고였기에 저는 당신과 같은 입장입니다 ㅎㅎ
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게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ㅎㅎ 내가 만약 일본인이였다면 역사를 배우면 배울수록 부끄럽고 열등감에 시달릴 것 같다. (솔직히 생각만해도 끔찍하다;;ㅋㅋ 현재 일본사회는 민주주의로 잘 포장된 1당 독재국가나 다름없으니까...!) 허나 아직도 냉전은 진행중이다! 그것도 이 한반도에서 말이다! 결국 우리세대에서 통일을 해야만 수많은 애국선열지사분들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화이팅팅!!👍💕😋
국뽕 치사량이다. 당신 논리대로라면 하기에 따라 한국사는 더 비참해집니다. 1) 한국은 역사 대부분 칭제건원도 제대로 몇 번 못하고 줄곧 중국의 번속국이었다. → 일본은 대화개신 이래 계속 칭제건원의 자주국이었다. 2) 한국은 19세기까지도 화폐경제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현물거래의 경제사회였다. → 일본은 한국의 고려시대인 카마쿠라 막부 시기, 이미 화폐경제 사회로 진입했다. 3) 한국은 19세기 말까지 고대 노예제 사회에 머물러 있었고 자국민을 신분적 노예로 삼는 악행을 자행했다. → 일본에는 징벌적 노예만 있을 뿐, 자국민을 신분적 노예로 삼지는 않았다. 4) 한국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바늘 만드는 기술까지 잃어버렸다. → 동시대 에도 막부 시기의 일본은 청나라와 네덜란드와의 교류로 전기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었다.
님이 국뽕으로 역사교육 받은 것처럼 일본도 국뽕으로 역사교육 받아요.. 일뽕이 국뽕보다 훨씬 더 높죠. 그리고 일본이 부끄러워한다고요? 전혀요 한국인이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무슨짓을 하신진 아니요? 그렇지만 한국 역사교과서에선 언급하지 않죠 마친가지입니다. 일본도 본인이 행한 악행들은 배우질 않습니다. 결국 절대 선한 국가란 없고 단지 국력에 따라 모든게 결정되는데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이 패왕이고 한국은 대만급 들러리에 불과합니다
@@wj8671반론 1) 조선의 경제는 자급자족 이였기의 굳이 화폐가 필요없었음은 물론이고 무역자체가 적어서 화폐를 만들어도 가치가 유지될수 없었다 이건 상황적 문제이지 조선의 문제가 아님 반론 2)조선이 바늘만드는 기술이 없다는건 개소리이다 애초에 바늘을 만드는건 기술이 아니다 조선에는 전통적으로 6cm의 이불용 바늘과 3cm의 버선같은 것을 만드는 의류용 바늘이 있었다 반론 3) 일본이 중국에 간섭을 받지 않았던 데에는 지형적 요소가 크게 관여했다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바다를 건너 전투를 하는것은 꽤나 큰일이였고 일본을 굳이 치기에는 단가가 이익보다 불이익이 더 많았다 원나라가 일본을 치려한적은 있었으나 상륙전에 태풍으로 전멸하야 좌절되었다 그후 일본에서 카미가제 사상이 생겨났다 반론 4) 일본이 노비제도가 없었다고는 하나 사무라이와 귀족은 후에 군인가문과 화족이 되어 일제까지 일반 시민 여성을 강간해도 죄를 묻지않는등의 권한을 가졌다.
지금까지 한국인으로 살면서 가장 마음 아팠던 것은 해외여행 갔을 때 봤던 전통들이 우리 한국에는 침략과ㅠ전쟁으로 소실되어 너무 없다는 것이었다. 역사적 비극을 견뎌낸 것만으로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지만, 아름다운 우리것을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에서 오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것.. 그렇기에 퓨전한옥이니 퓨전한복이니 해도 '우리것'이 붙은 것을 보면 괜히 뭉클하고 "그 때 멀쩡했다면 저렇게도 변해왔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고 막 그렇다. 이런 이유로, 복원에 예산 아낀다고 작게 만들거나, 그림 하나도 놓치지 말고 최상의 것 가장 최고의 실력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의 잃어버린 기억을 재현하여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게 진짜 나에게는 다시 공룡을 보는것처럼 크게 다가온다. 일본이 태웠는데 뭘 태웠는지 모르고, 복구가 되어도 엉성하면 '굳이 이걸 태워? 이게 그렇게 아름답다고.? 시멘트 붙어있고 이런데??'하고 생각하게 됨.;; 그러니까 조상님을 불러 모은다는 마음가짐으로 재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내 자손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네 자손들이 보고 느낄 자긍심과 역사를 어떻게 써나가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흥선대원군은 조선의 개혁이 늦쳐진 그런것도 있지만 애시당초 조선이 몰락하게된 것이 세도가문의 권력독점이 강했던 탓에 나라의 기강이 무너진것이다 그걸 다시 바로잡은 사람이 흥선대원군이다 다만 저 경복궁 재건은 양반/상민측 둘다 욕먹게 되지만...... 그나저나 일제때문에 경복궁이 그런 수모를 겪어 오늘날까지 영향을주네..
경복궁의 눈물이라는 내용이 무슨 의미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서 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으로 경복궁이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고 흥선대원군 때 다시 세웠다는 사실은 역사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일제에 의해서 경복궁이 훼철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는데 일제강점기의 비극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이 역사를 잊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 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414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과 민족의식을 없애는 행위중에 하나였던 경복궁 부수기는 정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슬픈 역사이다. 일본이 조선을 차지했다는 것을 돋보이게하기 위해 일부러 그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정통성에 대한 상징인 경복궁을 없앴다는 것이 너무 슬펐다. 상처받은 문화유산을 복구하고 복원하는 일은 후손들의 임무이므로 꼭 책임감을 가지고 예전모습으로 돌려놓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경복궁을 가장 많이 이용한 임금은 세종대왕으로 세종대왕은 근정전앞에서 즉위식을 올리고 임금이 되셨으며 태종과는 달리 평생을 경복궁에서만 머물며 경복궁에서 국정을 살피고 한글을 창제하셨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경복궁을 세종대왕의 궁궐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한글 발명 외에도 우리역사에서 영토를 확장한 마지막 임금이시며 압록강-두만강 국경선을 확립한 임금이시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창덕궁이 가장 아름다운 궁궐이고 경복궁보다 낫다고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물론 창덕궁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궁궐의 기능이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있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창덕궁보다는 조선의 제1궁궐이자 법궁인 경복궁이 한 나라의 군왕과 대신들이 정치를 펼치기에 가장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지어졌다고 보고, 창덕궁은 국정보다는 마치 왕족들이 풍류를 즐기며 휴식하기 위해 지어진 별궁처럼 디자인되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 앞마당에 각각 주위를 둘러보는 식으로 비교를 해보면, 경복궁은 마치 온나라 백성들이 나를 주목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지만, 창덕궁은 산과 숲으로 둘러쌓여 외부와는 독립된 공간으로 상당히 은밀한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말하면 경복궁은 권위적인 설계가 아니겠냐고 반문하시겠지만, 모든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말하면 군왕이 백성들로부터 감시감독 받고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온나라와 백성들, 마치 우주만물이 나를 지켜보고 있는듯한 느낌이라는 겁니다. 이건 동양에서 가장 권위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중국 자금성의 태화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근정전과는 달리, 중국 자금성 태화전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온세상을 내 발아래에 두고서 마치 우주만물을 내가 지배하고있는듯한 느낌을 받게되고 실제로 태화전 앞마당의 단 아래에서 단 위에있는 사람을 올려다보면 심적으로 굉장히 위축되고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강력한 계급질서를 느끼게됩니다. 하지만 경복궁 근정전은 그런 수준의 권위적인 느낌은 들지않습니다. 오히려 백성들 눈높이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높이로 단 높이를 절제했고 밑에서 올려다보는이로 하여금 그다지 위협적인 느낌을 주지도 않습니다. 특히 궁궐을 둘러싼 성벽만 비교해보아도 자금성은 궁궐이라기보다는 거의 전쟁을 대비한듯한 구조와 배치를 기본으로하여 거대하고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싼 것도 모자라 엄청난 규모의 해자까지 파놓은 요새형태에 가깝습니다. 그에비해 경복궁의 궁궐담은 체격과 체력이 좋은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줄고리를 걸어서 타넘을 수 있을듯한 높이와 규모로 지어져 사실상 최소한의 경비정도만을 고려한 구역울타리 개념으로 지어졌단 것을 알 수 있지요. 조선의 왕족들은 주변 백성들과의 신뢰가 있었고 백성들에 대한 경계감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저는 조선건국을 주도하고, 경복궁을 설계한 정도전이 일부러 그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복궁을 지을 당시 정도전도 미리 근정전 단 위에 올라서 주변을 둘러보았겠지요..그때 생각했을겁니다. "아..이정도면 군왕이 기거하는 궁궐이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품격은 지키면서도 늘 백성들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서 모두가 자신을 지켜보고있으니 성실하게 나랏일을 돌보아야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생겨나겠구나.."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정전의 이름도 '근정전', 즉 왕이 부지런히 정사를 돌보아야 하는 곳이라고 지었을 겁니다. 또한 경복궁은 궁에 오래 머물러있을수록 무언가 허무하거나 마냥 편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자꾸 밖으로 한번씩 나가고픈 묘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일정시간 둘러보면 궁밖으로 나가 사람들이 편히 생활하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것은 바로 경복궁이 그저 먹고자고쉬는데 최적화된 '집'이라는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이 별로 없기때문일겁니다. 정도전은 경복궁을 설계하면서 왕족들이 그저 먹고자고쉬기편한 아늑한 집이 아니라, 군왕이 백성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지않고 늘 긴장하면서 나랏일을 돌보고, 오직 나랏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적인' 공간을 만드는데 신경을 썼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경복궁은 궁궐전체에서 국정을 돌보고 신하들이 업무를 보거나 학자들이 연구하는 공간 등 업무적인 전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에 반해 창덕궁은 궁궐전체면적에서 왕족들의 생활하는 전각들과 경치나 풍류를 즐기며 놀고먹는 후원 등 왕족들의 향락생활을 중심으로 한 공간면적이 압도적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창덕궁은 북악산의 산자락 품에 폭 안겨있는 듯한 느낌으로 지어져있기에, 자연산세와 어우러진 궁궐의 전경이 마치 신선들이 지낼법한 느낌과 극락세계로 향하는 시퀀스를 담아낸 사찰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때문에 창덕궁에 들어가 있으면 그다지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오히려 궁안에서 시간을 계속 보내며 경치와 풍류를 즐기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요..창덕궁 안에는 왕족들을 위한 전각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산세와 울창한 숲이 궁궐을 둘러싸고 후원에는 자그마한 계곡 사이로 물도 흐르고 그림같은 나무들과 어우러진 연못이나 기가막힌 경치의 정자에 이르기까지 동양적 향락을 즐기기위한 거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있습니다. 때문에 왕족들이 궁궐을 벗어나지않고도 세상 모든 풍류를 즐기면서 살았을겁니다. 그야말로 놀고먹고쉬고즐기기에 최적화된 궁궐이 창덕궁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창덕궁 안에서 오랫동안 지낸다면 백성들의 삶을 돌보는 나랏일에는 자연스레 멀어지고 구중궁궐에 파묻인채 후원에서 팔도진미와 풍악을 곁들이며 후궁들 옆에 끼고서 시나 외우고 술이나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될겁니다. 왕도 사람이기에 안락함이 주는 유혹과 욕망을 이겨내기란 쉽지않았을테니까요. 그래서 경복궁과 달리 유독 창덕궁만 구중궁궐이라는 말이 따라붙었을 겁니다. 무튼 그러한 다양한 이유로 창덕궁보다는 경복궁이 조선을 대표하는 법궁으로서, 나랏일을 돌보아야할 군왕이 머무는 궁궐로서 가장 의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복궁은 온나라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가지도록 하고, 항시 왕의 권력이 온백성으로부터 감시감독을 받고있다는 것을 유의케함으로써 정도전이 꿈꾸는 '백성이 주인이고 재상들이 이끌고 왕이 책임지는' 이상향을 그대로 표현해낸 최고의 궁궐이지만, 창덕궁은 온갖 패악을 저지른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 자신의 죄악으로 얼룩진 곳이라는 갖가지 이유때문에 경복궁을 피해서 살기시작한 이궁입니다. 제1법궁인 경복궁을 외면하고서 산자락에 둘러싸인 곳에다 군왕 개인의 안위와 향락에만 최적화된 형태로 지은 구중궁궐인 창덕궁.. 물론 당시 창덕궁을 설계하고 지은 박자청은 앞서 언급한 부정적 요소들을 고려하여 지었다기보다는, 그냥 자연과 어우러진 형태로 궁궐을 지으면 더 아름답고 근사할 것이라는 생각만 했을겁니다. 그게 나랏일을 돌보는 군왕의 실질적인 법궁 역할을 하게될 창덕궁이 가져야할 구조와 배치로서는 결코 적절치않다는 것을 무인출신인 박자청은 몰랐겠지요. 개인의 수양과 의식고양, 정신안정 등을 위해 속세와 단절 또는 독립되어 자연과 어우러진 형태의 구조나 배치를 취하는 것은 스님들이나 수도사들이 지내는 사찰이나 절, 수도원 등에나 어울리는 것인데, 그것을 한 나라의 실질적인 법궁역할을 하게될 창덕궁에 적용한건 대단히 잘못된 것이지요. 창덕궁은 군왕이 평소에는 경복궁에서 지내다가 혹서기나, 혹한기에 또는 일년에 한두번씩 휴식차 지내기위해 쓰이는 별궁으로 지어지고 그렇게 역할을 했다면 정말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을겁니다. 결국 왕정을 펼치는 공간으로서의 궁궐 그 자체만 평가하자면 단연 경복궁이 으뜸이라는 말인데, 조선시대 거의 대부분의 왕들이 경복궁이 아닌 창덕궁에 주로 머물렀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많은 왕들이 나랏일하기에 최적화된 '오피스'개념의 경복궁보다는 마음편히 먹고자고쉬기편한 '하우스'개념의 창덕궁에서 지내는게 더 좋다고 스스로 증명을 한 것이니까요..나라의 정사를 돌보는 자리는 결코 마음편하게 놀고먹는 자리가 아니라는 이치가 경복궁의 곳곳에 담겨있던 것인데, 그걸 이해하고 수렴한 왕들은 거의 없었거나 알고도 모른체 한 것 둘중에 하나겠지요..부디 경복궁이 일제시대 이전의 원래모습 그대로 다 복원되어 우리 민족의 뛰어난 지혜와 긍지 그리고 600여년전 조선건국 당시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정치의 이상향을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후손들에게 길이 남을 수 있는 귀한 교육재이자 문화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우린 이렇게 잘 살고 너흰 이렇게 살게 될거야! 한국:🎥🎥🎥🎥🎥🎥🎥📷📷📷📷📷📷📷📹📹📹📹📹📹📹📼📼📼📼📼💿💿💿💿💿💿📀📀📀📀📀💽💽💽💽💽💾💾💾💾💾💾💾💻💻💻💻💻💻💻📱📱📱📱📱📱🎓🎓🎓🎓🎓🎓🎓🎓🎓🎓🎓🎁🎁🎁🎁🎁☎☎☎☎☎☎☎☎☎📞📞📞📞📞📞📞📞📞📞📟📟📟📟📟📟📟📟📟📟📟📠📠📠📠📠📠📠📠📠📠📡📡📡📡📡📡📡📡📡📡📺📺📺📺📺📺📺📺📺📻📻📻📻📻📻📻📻📻📻💳💳💳💳💳💳💳💳💳💳💳💳💳💳💰💰💰💰💰💰💰💰💰💰💰💰💰💰💰💰💰💰💰💰💰💰📝📝📝📝📝📝📝📝📝📝📦📦📦📦📦📦📦📦📦📄📄📄📄📄📄📄📄📄📃📃📃📃📃📃📃📃📑📑📑📑📑📑📑📑📑📊📊📊📊📊📊📊📈📈📈📈📈📈📈📈📈📜📜📜📜📜📜📋📋📋📋📋📋📋📋📇📇📇📇📇📇📇📇📇📇📇📇📇📁📁📁📁📁📁📁📕📕📕📕📕📕📕📏📏📏📏📏📏📐📐📐📐📐📐📐📐📗📗📗📗📗📗📗📘📘📘📘📘📘📘📙📙📙📙📙📓📓📓📓📓📓📔📔📔📔📔📒📒📒📒✏✏✏✏✏✏✏✏✏✏📚📚📚📚📚📚📚📖📖📖📖📖📖📖📖📖🔬🔬🔬🔬🔬🔬🔬🔭🔭🔭🔭🔭🔭🔭🔭📰📰📰📰📰📰📰📰🎨🎨🎨🎨🎨🎨🎨🎨🎬🎬🎬🎬🎬🎬🎤🎤🎤🎤🎤🎤🎤🔖🔖🔖🔖🔖🔖🔖🔖🔖🎧🎧🎧🎧🎧🎧🎧🎧🎵🎵🎵🎵🎵🎵🎵🎵🎹🎹🎹🎹🎹🎹🎻🎻🎻🎻🎻🎻🎺🎺🎺🎺🎺🎺🎺🎷🎷🎷🎷🎷🎷🎸🎸🎸🎸🎸🎸🎮🎮🎮🎮🎮🎮🎮🎮🎮🏈🏈🏈🏀🏀🏀🏀⚽⚽⚽⚾⚾⚾🎾🎾🎾🏉🏉🏉🏉🏉🎳🎳🎳🎳🎳⛳⛳⛳⛳⛳🚵🚵🚵🚵🚵🚴🚴🚴🚴🚴🏁🏁🏁🏁🏁🏇🏇🏇🏇🏇🏇🏆🏆🏆🏆🎿🎿🎿🎿🏂🏂🏂🏂🏊🏊🏊🏊🏄🏄🏄🏄☕☕☕☕☕☕🍵🍵🍵🍵🍶🍶🍶🍶🍼🍼🍼🍼🍕🍕🍕🍕🍔🍔🍔🍔🍟🍟🍟🍟🍗🍗🍗🍗🍖🍖🍖🍖🍝🍝🍝🍝🍛🍛🍛🍛🍤🍤🍱🍱🍱🍱🍱🍱🍣🍣🍣🍣🍥🍥🍥🍥🍥🍙🍙🍙🍙🍘🍘🍘🍘🍚🍚🍚🍚🍜🍜🍜🍜🍲🍲🍲🍲🍢🍢🍢🍡🍡🍡🍡🍡🍊🍬🍬🍇🍳🍞🍭🍎🍠🍠🍓🍠🍈🍓🍍🍌🍍🍑🍐🍈🍠🍎🍉🍊🍇🍎🍉🍋🍒🍏🍇🎂🍯🍪🍭🎂🍨🍪🍭🎂🍭🍬🍭🎂🍯🍫🍬🍳🍧🍩🍦🍞🍨🍮🍧🍳🍨🍮🍆🌽🍅🍆🌽🍆🍅🌽🏠🏠🏠🏠🏠🏠🏠🏠🏠🏠🏠🏡🏡🏡🏡🏡🏡🏡🏡🏡🏫🏫🏫🏫🏫🏫🏢🏢🏢🏢🏢🏢🏢🏣🏣🏣🏣🏣🏣🏣🏥🏥🏥🏥🏥🏥🏥🏦🏦🏦🏦🏦🏦🏦🏦🏦🏪🏪🏪🏪🏪🏪🏪🏪🏪🏪🏪🏨🏨🏨🏨🏨🏨🏨🏨🏨🏨⛪⛪⛪⛪⛪⛪🏬🏬🏬🏬🏬🏬🏤🏤🏤🏤🏤🏤🏤🚢🚢🚢🚢🚢🚢🚢🚢🚢🚢⛵⛵⛵⛵⛵🚤🚤🚤🚤🚣🚣🚣🚣⚓⚓⚓⚓🚀🚀🚀🚀🚀✈✈✈✈💺💺💺💺💺🚁🚁🚁🚁🚂🚂🚂🚊🚊🚊🚊🚊🚉🚉🚉🚞🚞🚞🚞🚆🚆🚆🚆🚄🚄🚄🚅🚅🚅🚈🚈🚈🚇🚇🚇🚈🚝🚝🚝🚃🚋🚋🚃🚋🚃🚋🚃🚋🚃🚋🚃🚎🚎🚎🚌🚌🚌🚍🚍🚙🚙🚙🚙🚙🚘🚘🚘🚘🚗🚗🚗🚗🚗🚗🚕🚕🚕🚕🚖🚖🚖🚖🚛🚛🚛🚚🚚🚚🚓🚓🚓🚓🚔🚔🚔🚔🚒🚒🚒🚑🚑🚑🚐🚐🚐🚲🚲🚲🚡🚡🚡🚡🚟🚟🚟🚠🚠🚠🚠🚜🚜🚜🚜🇰🇷🇰🇷🇰🇷🇰🇷🇰🇷🇰🇷🇰🇷🇰🇷🇰🇷🇰🇷🇰🇷♨♨♨♨♨♨♨♨🇰🇷🇰🇷🇰🇷🇰🇷🇰🇷🇰🇷🇰🇷🇰🇷🇰🇷🇰🇷🇰🇷
경복궁은 화려하면 백성이 고달프고 초라하면 나라의 위신이 서지 않는다고 하여 이를 절충해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전각들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품위있고 우아하게 지어져 중국이나 일본의 궁궐과는 매우 다른 풍모를 보여줍니다. 다른 나라 궁궐이 모두 왕을 중심으로 지어졌다면 경복궁은 근정전이 중심이고 임금이 머무르는 강녕전은 마치 '관사'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경복궁은 이 나라에 큰 복이 있으라는 뜻이며 근정전은 왕은 부지런히 백성을 보살펴야 된다는 뜻이며 임금의 집무공간인 사정전은 '임금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며 임금을 생각을 안 하면 백성이 도탄에 빠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전각의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이 이름들에서 보듯 조선은 왕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라 임금이 백성을 위해 봉사해야 되는 나라로 건국되었습니다. 하여튼 일제는 이 경복궁을 극도로 싫어했으며 혹시라도 나중에 누가 복원할까봐 복원에 필요한 경복궁 의궤를 일제가 불태워버렸다는 얘기까지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다시 지은 건? ㅋㅋㅋㅋㅋㅋㅋ 역사를 담고 있던 옛 건물이 없어졌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가 다시 그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거 아님? 그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도리 아닌가? 한국인이 만들고 한국인이 즐기는 건 뭐든지 다 한국 문화 아님?
@@Hear_the_Wind_Sing 그니깐 님이 말하는 최선이라는거 자체가 원래 가치있던것이 없어진 후 그다음으로 할수있는 가장좋은 해결책인거잖아요 애초에 없어지지 않았던게 가장 최고죠 오랜 세월동안 그 문화재에 묻은 많은 사람들의 흔적, 그 사람들마다 문화재에 대한 추억 등 오래된 문화재에 긴 시간의 흐름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복원자체가 다시 시작하는거잖아요
일본의 후손들이 죄가 없다기 보단 선조들의 만행에 대한 책임이 있죠. 국민들의 책임은 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배울려 하고 반성하는 것이고 국가의 책임은 식민통치와 위안부등 피해를 보상하고 끊임없이 사과를 하며 외교적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죠. 근데 그들이 지금 그렇지 않는다는 것은 선조들과 똑같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원을 해도 원래의 것이 아니라는 둥 복원을 하는 게 남아있는 걸 더 훼손한다는 둥 별 개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장난 아님? 예전의 경복궁을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 바로 우리잖아? 우리가 다시 만들어야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거 아님? 아니 그럼 흥선대원군이 재건한 것도 건축물 훼손임? ㅋㅋㅋㅋ 실제 행정용으로 쓰였던 왕궁이니까 조선왕조 500년 동안 끊임없이 보수공사를 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해나가며 계속해서 궁궐을 수리해나갔을 건데 우리가 다시 만든다고 그게 되려 훼손인 이유가 도대체 뭐임? 꼭 옛것만 우리의 전통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간다 한들 한국에서 살고 한국 문화를 향유하면 우리는 한국인임 우리가 만들어나가고 우리가 향유하는 게 곧 한국 문화 아닌가?
나라에 힘이 없으면 저렇게 당하는거고 오직 강력한 힘만이 평화를 만들어내는거다. 조선이 일본처럼 힘이 강했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듯싶다. 5000년 역사중에 2500년이 기록이 없는 조선ㅋ 세계사 공부를 해보면 조선이 얼마나 한심한 나라인지 알거다. 근데 그 나라를 이렇게까지 만든 사람들을 생각하면 조선보단 지금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생각을 가지는게 좋을거같다. 지금 이 대한민국은 니들이 말하는 반만년 역사중 최고전성기다. 이걸 지켜나가면 되는거다.
일본의 잘못만 지적하고 있지만, 당시에 조선왕족과 신하들은 아무런 의사표현도 없고 일본정부와의 협의도 할 수 없었는지, 그리고 모두 남의 책임으로만 떠 넘기는 이런 생각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당시에 나라를 뺏긴 조정과 왕족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남에게 떠 넘기고, 그리고 치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오히려 그런 기억들을 다른 것으로 없애버리려하는 것들이 아쉽다.
그리고 신식군(별기군)구식군은 왜에서 없앴고 쇄국정치가 우리는 서양문물의 바람도 버티는 왕권강화와 문화보존의 의미가있었다 그에반에 왜는 동학운동을개기로 문을 강제로열게하고 외교권 ,국권 까지 박탈하였다 우리 정부의폐세문제도있었지만 그것을 이용해 강화도 조약 ,을사불평등조약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무조건 일본인을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지금의 일본인들이 이런 짓을 한 것도 아니니까요.그리고 여기서 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그러니 더 자세히 역사를 배운 뒤 일본에게 항의를 하고 영어로 번역해 더 많은 사람이 알게 하여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