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진정시키 고 겨우 듣네요😢 저에겐 싸워야할일 이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죽을 때까지 각자에게로 싸울게 있다는걸압 니다만. 이건, 정말 개인적이 자 충격적이었던일 이어서 싸울자신없 는제겐, 경증의 장애 지만 그보다 더 심한 상태일 수있는 제겐 참으로 어렵고도 회 피하고 싶습니다. 생각만으로 엄습해 올 때 그리해서 낭독 을 듣기시작하다보 니 적잖이 치유가 되 었어요. 근데 이젠 직접 싸워 야합니다. 무섭고 두렵습니다. 내일이 D-day. 하루 잘 넘길 수있겠 죠. 이제까지 낭독해 주셨던 많은 소설들 의 슬픔만큼이나 씁 쓸하게 슬프네요.
이야기는 살인 사건이나 지금의 사회구조와 흡사하군요. 최소한 언론이라도 권력과 분리되고 깨어있어서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매한 군상들을 각성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데, 오히려 유착관계라 개돼지 양성에 한몫하니… 그래도 사실을 왜곡, 은폐하지 않고 알아야 할 진실을 알리는 강직한 사람이 사회에 소수라도 있다는 건 밤바다의 길잡이 등대같은 존재라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