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학년초보다 얼굴살이 조금 올라서 더 이쁘시네요^^ 그때는 너무 마르셨었거든요 😅 맞아요. 아이, 가정, 담임선생님이 조금씩만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것 같아요. 올해 너무 기대됩니다. 수학은 못해도 인성이 바른 아이가 되어라 라는 담임선생님의 첫날 이야길 썼을때, 김성효선생님께서 댓글 주셨는데. 그 말씀이 맞았어요♡ 담임께서 인성뿐 아니라, 규칙, 안전, 공부, 아이들의 즐거움까지 모두 신경써주시는거 있죠😊 담임선생님의 존재가 아이와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시는지 새삼 느낍니다.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도록,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때 제가 건강 때문에 한 달에 7킬로를 뺀 상태였어요. ㅋㅋㅋ 지금은 좀 낫지요? 인성, 규칙, 배려, 존중 이런 걸 강조하시는 선생님들 치고 학급 관리가 잘 안 되고, 수업에 무심한 경우를 제가 아직 못 보았어요. 열정 있고 학급 관리 잘하시는 선생님들은 일단은 교실에서 질서가 잡히고,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는 학급을 만들어야 학습도 잘 된다는 걸 아시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신답니다. 저도 그랬고요. ^^ 좋은 선생님과 행복한 한 해 만들어가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정서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공부를 끝까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책임감입니다. 자신이 해야할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공부를 해내는 책임감. 정서만 가르치면 성격은 좋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 록 성적과는 무관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양육자의 교육철학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태도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결국은 누가 얼마나 더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해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어려운 걸 하기 싫어하는 건 모든 인간의 공통된 마음가짐이지만, 그걸 참냐 못 참냐가 공부에선 너무나 결정적이죠. 초등학교 때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을 갖춰두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초등4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 유아시절에 부모교육 받을때, 세발자전거 얘기를 들었는데, 아이들 학령기에도 [학생개인+담임교사학교+가정] 이 세가지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라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의 인지적자극을 여러 각도에서 꾸준하게 해보도록 더더 분발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술관도 가본 아이가 보는 눈이 길러진답니다. 도서관도 자주 다닌 아이가 조용히 책을 읽을 줄 알고요. 전에 프랑스 갔을 때 마침 오르세 박물관에서 고흐 그림 전시회를 했거든요. 근데 그 고흐 진품 그림 앞에서 현장학습 온 아이들 정말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고요. 아아, 이런 아이들의 감성을 우리가 어떻게 따라잡을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함께 고민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저는 조금씩 꾸준히의 힘을 믿어요. ... ^^ 댓글 감사합니다.
수학기준으로 초등,중등 수학은 개나소나 대부분 90점이상이 대다수이고 그게 안되면 수힉적 재능이 부족한거라서 대학입시는 포기하시고 고등학교 가서 수학성적이 정확하게 구분이되는데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가고 부모가 등떠밀어서 공부억지로 시키는 학생은 성적이 떨어져 고등학교 진학해서 내신,수능 다망치게됩니다.
어머, 잘 하셨네요. 악기가 무엇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악기를 배운다는 게 중요해요. 악기는 새로운 인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거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악보를 읽고 손끝으로 연주해낸다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지요. 입에 달려 있어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엄마가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