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입문 2년차 40대 아저씨입니다. 피아노 직장인 취미반들은 마음은 이미 피아니스트인데 연습이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요. 이 영상 보고 연습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해서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
교수님 ! 갠적 의견입니다 피아노가 좋으면 피아노랑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좋이하는 대상이 피아노가 아니라면 피아노와 멀어지구요 좋아하면 잘보이고 관심 없으면 모르듯이 연습이라는 단어도 좋지만 얼마만큼 좋아하는지 라는 문장이 끌립니다 교수님의 동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 꾸벅 🙏
얘길 들어보면 음악적 재능 이상으로 중요한게 체력이 아닐까... 단순? 공부도 하루 8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걸 거의 매일 한다는 건 몸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을텐데... 하물며 피아노야... 허리며 손관절이며... 이건 정말 타고나야 하지 않을까? 음악성은 모방을 통해 어느정도 따라갈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저 체력은... 보약 먹으면 되려나... 어릴적엔 내 분야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본인 분야를 계속 붙들고 있는 체력이 가장 부러움. 나는 금세 지치고 그걸 무리해서 몰고 가려하면 토할 거 같이 어지럽던데...
취미생이니까......그런 것 같아욤... 할 수 없는 시간들이 더 아깝다능.... 건뎅..억지로 해야 한다면...못 할 것 같아욤.^^ 퇴근하면 회사 일 싹 잊자...해도...잘 안 되던데요, 피아노 하면 싹, 까묵..하더라구욤. 의미는 쫌 다르겠지만, 뭔가 ..나의 시간을 나의 인생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니까, 그래서 피아노가 좋은 것 같아요.^^ 건뎅....반복 연습은 무조건 지겹다는 것도 선입관인 것 같아요. 매일 아침 해가 뜨지만 어제랑 다르듯이, 반복의 나날이나 반복 연습이나...단어만 반복이지, 항상 같지는 않던데욤, 그건 지겨운 거얌, 하고 단정짓는 것도 때론, 콜록인 거라고, 생각해버릴 거에욤. 콕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