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애에 대한 문제를 통틀어서 이분 말씀이 100%중에 1억% 맞네요 어떤 연애든 간에 이해가 안 되고, 자기의 어느정도 선에서 서로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의 인연을 찾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ㅋㅋㅋ 결론은 나와 잘 맞고 안 맞는다면 이해해줄 수 있는 선까지 이해가 가능한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되는걸 받아들이는 순간 본인만 더 힘들어지게 돼요 ㅠㅠ 아무리 이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건 계속 마음에 남아있고 해결되지 않거든요ㅠㅠ 세상은 넓고 나와 어느정도 비슷한 사람은 꼭 있을거에요 (가치관,생활도 중요) 다들 맞는 사람,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람쥐.
감당할 수 있으면 만나고, 감당 못하겠으면 헤어지는 게 답이에요. 어떤 연애든 본인이 아무리 힘들어도 감당하고 싶거나 감당할 여력이 있다면 계속 만나세요. 그러다 어느 순간, 땅끝까지 추락하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 거에요. 그때 헤어지시면 됩니다. 만약 정신이 안 차려진다면, 아직 견딜만 해서 그런 거에요. 정말 못 견딜 정도면 진절머리 나서라도 헤어지게 되어 있어요. 사랑할수록 본인 생활부터 챙기고, 상대를 기다리고 존중하면 어느순간 편안하고 배려하는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뼈맞았어요😂😂😂😂 연애할때 상대방한테 신뢰와 배려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영상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그 연애에서 상대방한테 떳떳해지기 위해 자기자신을 가둔 행동이였다는게 맞다라는걸 느꼈어요. 그러면 주변에 남는게 정말 하나도 없고 허망하더라구요. 다음연애에는 건강한 연애 하고싶어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30대를 넘어가면서 사람을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보는 눈은 높아져만 갑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삶의 큰 목표인 만큼, 괜찮다 싶은 사람을 만나면 '최대한 잘해봐야지'하며 나를 갉아먹는 연애를 한 것 같아요. '이 정도는 내가 이해할 수 있지, 참을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쌓다 쌓다 터져버리니, 막지 못하겠더군요. 긴 연애를 지나 짧게 많은 사람들을 스쳐지나며 느낀 것은 세상에는 좋은 사람, 안좋은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나와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입니다(정도는 다르겠지만). 그리고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선행 돼야 할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관과 나의 여러가지면들을 잘 알고 있어야 나와 잘 맞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또 그래야만이 내가 양보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꽤 최근에야 깨달았던 점을 달님의 영상을 통해 리와인드 해보며 오늘도 김달님의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제 첫연애에서 상대방이 집착하고 구속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같이 했고 친구도 잃고 가족들과의 사이도 안좋아지고 제가 하던 일도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또한 상대방을 많이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다 지나고보니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한거더군요. 만나는 3년 내내 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이 얽히고 섥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만 있었습니다.. 어렵사리 그 관계에서 빠져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달님의 영상을 보며 건강한 연애를 하기 위해 공부한대로 행동했습니다. 구속, 집착을 버리고 상대방을 기다리기 보다는 내 할거 하고.. 그러다보니 현재 6개월가량 만난 연애에서는 편안하고 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었고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림과 동시에 현재 만나는 사람과 연애도 너무 순탄해요ㅠㅠ 제 마인드를 바꾸게 해주시는 달님의 조언덕분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시한번 더 달님 너무 감사하고 롱런해주세요🫶🏻🫶🏻
저는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김달님의 예전 영상이 생각나네요. 이번 영상을 보니 생각나는 게 저는 전 연애에서 처음에 제가 지속할 수 없는 걸 상대방에게 맞춰주다 보니 제 스스로 제 풀에 지쳤던 거 같아요. 상대방도 그것에 익숙해져 제가 그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연애에서 노력해볼게요!
저도 22살에 첫연애시작해서 6년넘게만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22살 그때의 내가 6년내내 아무런 정신적으로나 그대로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헤어진지 3달이 지나서 돌이켜보니 그동안 내생활이 없었구나 점점 나를 돌아보게되고 네비게이션 업데이트하듯 내 나이에 맞게 가치관들이 바뀌는거 같더라고요 안헤어졌으면 몰랐겠죠... 진짜 내 주관이 명확해야 상대방에게 배려할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저의 입장에선 그래요
불과 햇수로 2년전에 당사자분과 비슷한 연애를 했었어요. 20대 중반에 만나 4년간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그떄 당시 저는 첫 연애였고 본인 스스로 너무나 엄격한 사람이었고 내로남불이 끔찍하게도 싫었던 전 상대방에게 떳떳하고 싶었고 트집이라도 조금 잡히기 싫었던 사람이라 김달님 말씀대로 명분이 사라질까 더 철저하게 스스로의 틀에 집착하던 사람이었어요. 분명 저만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라도 상대방에게 트집이라도 조금 잡히는 날에는 제가 저에게 채찍질 하곤 했어요. 그렇게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나 자신을 잃고 있음을 알면서도 쉬이 상대방을 놓지 못했어요. 참 많은 것을 얻고 잃은 연애였던 것 같아요. 비로소 제가 관계를 놓고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돌아봤을 떄에는 저 혼자 너무나 아등바등 치열하고 힘겨운 연애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제 자신이 많이 안쓰러웠습니다. 그제서야 스스로에게 고생 참 많았다고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동안 연애하면서 제가 세웠던 기준들과 가치관들을 모두 뒤엎고 새로이 천천히 하나씩 영상들을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연애 뿐만이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치관을 재정립 하나보니 전 연인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었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삶에 있어서 나보다 전부인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잃어보는 경험 한번쯤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일이 반복이 되어서는 안된다고도 생각하구요. 그만큼 세상과 관계를 보는 눈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라 감히 전해봅니다. 지금은 분명 힘들거에요. 원래 존재 하던것들이 사라지면 뒤이어 오는 공허함과 슬픔, 쓸쓸함은 혼자의 몫이 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잘 이겨내시면 보다 더 단단해진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거에요. 전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난 즈음에 연애 생각 없이 홀로 재미있게 지내던 중, 소중한 인연이 나타나 지금 6개월 가량 연애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전 연애와 달리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요. 상대방도 마찬가지구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커질수록 제 할 일과 취미에 몰두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과 마음가짐들이 관계에 있어서 좋은영향을 주고 있구요. 본인 만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다음에 만날 좋은 인연을 기다리며 자기 자신을 잘 돌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을파세욬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저 당시엔 시간이 지나서 꼭 만나기를 그렇게 염원하지만 시간 지나고 괜찮아 보인적 단 한번도 없음(외적으로 이쁘고 멋져졌다 해도 걍 딱 그부분만 그렇게 판단될뿐 그 이상 뭐 없음)ㅋㅋ 그래서 다행이지...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걸 그냥 무족권 믿으세요!!! 진짜...눈 파야되는거 맞음...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들어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어릴 때 헤어진애를 몇년 지나서 '그 때 걔가...' 이러면서 못헤어나오는 애중에도 멀끔한(?) 사람 없는듯...김달님 말대로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
마음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만나면 안됩니다. 이성을 마비시키는건 감정이에요. 나중에 무슨일을 벌이게 될지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되죠. 가령 이성과의 술자리 이해가 안되면 그런 사람은 철저하게 배제해야합니다. 술자리 한번 보내놓으면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의처증 의부증 같은게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일치 못시켜서 그렇게 되는거에요.
사람친구라고 자기 인간관계라고 포장 해놓고 나중에 바람 환승하는것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사람친구 허용 못하는게 학계의 정설. 어찌될지 모르는 가능성이 존재 하는 것보다, 통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람은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상대방의 이성친구를 경계 하는거임(내 여자는 믿지만 그걸 꼬실 가능성이 있는 상대방 이성친구는 못믿음) 실제로 사람친구 허용 해줬더니 두번 다 바람나서 환승했음ㅎㅎㅎ 이것도 사바사겠지만 이런 경험으로 인해 이후 연애관이 결정되는 듯 저처럼 연속 환승 당한분들은 이성 섞인 술자리, 이성친구 허용 못하게 되는거고 환승 안 당해본 분들의 연애관은 또 사람친구 허용 가능한 분들도 있을 수 있고ㅇㅇ
오아..전 연애까지 딱 저런 마인드였고 이번 연애에서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아직까지도 스스로를 가두는 습관이 남아있는 것 같네여 여전히 연애가 힘든 이유가 서로 달라서도 있지만 내가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도 있었어 그럼 지금의 연애를 그만해야 또 성장하고 더 변할 수 있는 걸까요😢
저도 이번 연애하면서 많이 변한 저를 느낍니다. 처음에 별로 안좋아했는데 가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애틋해졌어요. 지금은 제 일에 더 열심히 하고 책도 사서 읽고 친구들 부모님들 하고도 자주 만나고 그럽니다. 여친하고 만나는 횟수가 요즘 조금 줄었지만 마음은 언제나 옆에 있는것 같고, 문득 무엇을 할 때 같이 했던 일들이 떠올라 웃기도 하고요. 같이 뭐를 할지 생각도 해보고, 맛있는더 먹다가도 떠오르기도 하지만 저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자기계발도 해야 커리어를 더 쌓기 때문에, 투자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해야하니까요. 쓴이님의 현재 애인님한테는 잘 하면서 본인한테 집중도 하고 대화를 통해서 여러 부분을 이야기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졸려서 무슨 말 쓸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연애가 큰 문제가 없다면 조금씩 좋게 변하면서 서로 맞춰가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이상한 소리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길게 써서 지우기가 또 머쓱해서 그냥 남기고 이제 잘게요 굿나잇.
̈저의 전 연애가 그랬어요 너무 좋아하다 보니 사소한 부분까지 다 맞춰달라고 요구하고 집착했어요 평소 저와 다른 모습에 오히려 그 사람이 나에게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 괴롭혔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연애 기간이 짧게 끝나게 됐고 그만큼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쿵하네요 이 영상을 좀만 일찍 봤더라면 이렇게까지 안 좋게 끝내지 않았을텐데 후회가 남네요 두고두고 챙겨보려고 저장해두었어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김달님 영상들을 보며 최근에 많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저도 5년을 사귀었고 그사람과의 추억이 회상되면서 마음이 찢어지고 있지만 어떻게든 살아가고있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는 타이밍에 저는 좋은직업, 좋은환경이 되었지만 동시에 사랑은 그런것들과 따라오지 않더군요... 서로 이해가 안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김달님의 영상들을 하나둘씩 보면서 위로가 되고있는데 김달님 아니였으면 정말 힘들었을꺼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할 수 없다가 생각나요. 너무 사랑하면 사소한 일이 전부 신경쓰이고 관계가 안 좋아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건데 영상에서 말한 일로 싸우지 않으려면 자기 자신을 1순위로 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연애경험이 적은 저한테 김달님은 배울게 정말 많은 유튜버입니다. 오늘도 배우고 가네요
내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먼저 배려하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이 행동이 불씨가되어 싸우는경우가 생깁니다. 먼저 나서는걸 잘 못보이고 우유뷰단한것처럼 보여서 답답하다는 말이 나와요. 그러면서 왜 자꾸 너가 보여주고 싶은 배려를 하냐, 나는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를 하고싶다고, 너를 먼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라고 합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는게 그녀를 사랑하는 모습과 말을 보여주는건데 그게 조절이 안되는 제가 저조차 답답합니다. 빨리 고쳤으면 좋겠네요.
딱 제가하던 연애같아요...뭔가 남자친구랑 연애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원인을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겠더라고요 전 이성친구랑 잘 안만나는데 남자친구는 이성친구랑 술자리를 많이 가지는 것 때문에 좀 싸웠었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김달님 말씀처럼 나는 얘를 위해 안하는데 얘는 왜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ㅇ아요 하루아침에 다 이해하고 실천하긴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이해 안될겁니다.. 결국엔.. ㅎㅎ 다른거 다 필요없이 그냥 안맞는것이고, 님은 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답입니다 물론 다 맞는 사람은 없고 많은 부분이 맞더라도 아쉽고 서운하지 않은 연애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너무 힘들게하는 치명적인 부분은 반드시 나랑 같은 가치관의 사람을 만나시는게 이롭습니다 이를테면, 많은 연인들의 공통 문제인 술 문제, 이성친구 문제, 비전 문제, 흡연 문제, 집착 문제 같은 것이요
아직은 20대 초반 나이지만, 현재 남자친구가 인간관계도 이해 하려고 했었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는 여사친 만나는걸 꺼려했고 연락 조차 하는걸 싫어 했는데. 저도 조금씩은 더 이해 하고 배려 하면서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을 놓치지 않게 예쁜 연애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사랑표현(직접적인 말, 말투, 스킨십, 눈빛)이 없어서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헷갈리는데, 자기말로는 표현방식이 다르다고 사랑한다고 결혼얘기도 긍정적인데... 이렇게 들으면 사랑하긴하나보다 싶다가도, 아무래도 저는 말이나 말투, 스킨십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보니 이런게 없는 남자친구를 보면 서운하고 날 사랑하는지 귀찮게 굴게되고 생각이 많아져요..... 이런것도 이해하고 존중하고 제 할일 해야하는건가요..? 저는 빨리 배우자로도 좋을 사람을 만나, 한 사람에게 사랑을 퍼부어주고싶어서 그런지 방황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요.. 저를 충분히 사랑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부분인가요?ㅠㅠ
와..저도 잘몰랐었던 제 모습을 이 영상을 보니 확실하게 알았네요..! 제대로 된 첫 연애를 감정소모 없이 잘 하고 싶어서 김달님 영상을 보며 1년정도는 제 할일에 집중하며 사랑도 잘 이어가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을 많이 주게 되었고 상대방이 많이 배려해주던 모습(술자리에 가도 금방 나오는 등)을 보며 나도 고마운게 많으니 상대와 같이 배려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커져서 더 제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것까지 제한하면서 상대를 위했던 행동을 했었는데 그게 정도가 심해지니 집착이 되고 구속이 되더라고요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넌 안해? 이런식으로요..) 다른걸 다 떠나서 저를 잃어버리면서 연애가 흔들리고 끝난것 같네요 연애하면서도 내가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좀 답답했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크게 깨달았네요 너무 제 자신을 틀에 가둬두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별 후 마음이 다 정리된 후로 김달님 영상 틈틈히 보고 있는데 건강한 연애 가치관이 생겨가는 중이라 감사하게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정신차리고 갑니다 그사람이없는세상을 딱 일주일만 살아보고.. 가능해졌다면2주,한달...두달..세달쯤 되면 괜찮아지겠죠 모든건 처음이 힘들지요.. 저는 연락문제가 중요한사람이고 사연자분과 비슷한 입장이라 그냥 연락문제로 갈등 없는 그런사람이 오면 만나는게 현명하겄죠.. 이라는걸 알면서도 자신이없지만 일단 일주일만.. 엄청힘들거같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내자신이 더 소중하니까.
사연자분의 상황이 지금저와 비슷해서 슬쩍 올려봅니다 나는 술자리나 술을 멀리하는데 반대로 이성친구가 그런자리를 좋아한다면 그냥 내비두시는게 덜스트레스받아요 저도 장거리인데다 만난지 1년됬는데 초반에 연락도안되 술자리를 좋아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집착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어느날 여친의 속마음을 듣고 지금은 그냥 내비두는 처지가 됬습니다.. 심한 집착과 망상들로인해 헤어지는 커플분들이 많은데 그런문제로 사연당사자분이 스트레스받으면 깔끔하게 잊고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믿음감이 생긴다면 애초에 집착안하겟죠? 만약 하소연했는데도 유지된다면 그땐 본인할일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사람vs 사람으로 꼰대처럼 집착과 하소연을하면 정뚝떨이고 바로 헤어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뢰감 안가는 연애 믿음안가는 연애 비추합니다!!
너무 제가 했던 연애에 필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공감하면서 들었어요..2년정도 만났는데 상대방이 이성친구 술자리 나가는 거 안 좋아해서 저도 일부러 안 나가고 제 자신을 가뒀거든요. 정말 모든 초점이 그 사람한테 쏠려있던 것 같아요.. 결국 끝나게 된 게 다 제 탓 같았는데 잘못은 아니라는 김달님 말씀 듣고 큰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지나갈 때마다 전연애의 개선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깨달음도 많이 얻고 있는 것 같아요.(헤어질 때는 너무 아팠지만😂)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제 삶에 집중하려구요. 저도 제 생활을 하고 상대도 상대 생활을 할 때 마음이 편한 그런 연애하고 싶어요. 이해 안되는 거 맞추려고 많이 노력해봤는데 점점 을이 되는 것 같고 맞춰지지도 않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성친구 술자리는 그냥 연인이 있는 사이라면 당연히 최대한 안나가게 되는게(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왠만큼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서는 아예 안나가는게 맞는) 디폴트값이라 생각했는데 이성친구와 술을 먹지 않도록 '스스로를 가두기'까지한다는 표현이 참.. 신기하네요... 스스로를 가두면서까지 같이 술을 안먹도록 자제해야한다는 그 남사친 or 남사친들이란건 어떤 존재인건지 + 반대로 남자친구가 나 아닌 여자지인들이랑 술먹으러 거리낌없이 돌아다녀도 아무 감정 안느껴지시는지 그냥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김달님이 이걸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다른 연애 유튜버와 차별점이 있는 것은 당장을 위한 얕은 수의 조언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은 깊이감도 없고 너무 조회수를 노리는 뻔한 얕은 수의 조언이라면 구독자를 정말 아끼시는거라 생각 하는 조언들이라 참 깊이감 있는 인생조언을 하시는거 같아요 책도 읽어 보았는데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책도 내용이 참 얇고 얕지 않아서 참 잘 읽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여도 다른 것들도 어드바이스 잘 하시걸 같아서 제가 어린 나이에 김달님 조언을 들을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네요
저는 제 생활 열심히 하는데요 ! 남친도 만나자고 안해요 ! 근데 자꾸 저와 미래를 그리네요 ! 저는 지금 연애가 무미건조하다고 느끼고 이 사람이 저를 원하는게 느껴지질 않는데(보러 온다거나 애정표현이나 스킨쉽..) 왜자꾸 미래를 그리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고 이 사람과 미래가 그려지질 않아요. 그냥 제가 결혼 상대로 좋다고 느끼는 걸까요 ?
궁금한게 영상요지는 자신의 주관에 맞게 해줄거 안해주고 하기 싫은건 안해주어야 한다는 건잖아요 문제는 주변에 내가 안해(또는 못해) 주는것까지 다 해주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나타나면 어떡하란 거죠? 솔직히 영상 내용은 머리론 이해했는데 이 생각 땜에 좀 무리해서 맞춰주는 게 몇개 있어서요 이건 그냥 자존감 문제인가요?
7:14 "지금은 마음 추스리는 데에 전념하시고 본인 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영상의 내용과 딱 부합하는 건 아니지만 본 영상을 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요새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든지 퓨ㅠㅜ 달님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겼어요 저. 그런데 그 사람 좋아하면 안 되는 거 너무 잘 알아요. (달님이 그랬잖아요. 진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확실하게 해준다고.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고.) 달님이 들으면 분명 정신 차리라고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심난합니다 ㅠㅠㅋㅋㅋ 한동안 미묘한 관계가 지속됐고 그 사람이 고백을 할 거라고 확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씨가 옆에 있으면 좋아요. 이 말만 할 뿐이었어요. 그래서 그게 다냐고 더 할 말 있는 게 아니였냐고 했더니요. 없대요. 그저 인간적인 마음으로, 직장 동료 그렇다는 말에 김이 샜네요. 하아 세상에 어느 누가 그런 마음이면서 말을 그렇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아요. 것도 모르고 혼자 마음이 들떴나봐요. 여태까지 해온 대화에 자꾸 제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그랬어요. 몇번이고요. 이거 말고도 저를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적지 않게 받았고요. 그런데, 저렇게 말하길래 그게 무슨 의민지 물어봤죠. 단지 직장 동료로서 그렇게 생각한다더군요 ㅋㅋㅋ (저 사내연애 절대 안 하는 사람인데, 이전 회사서도 누구 마음 가는 사람 생겨도 결국 접었어요. 회사에서 누구 만나는 거 너무 부담되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요. 그럼에도 이번만큼은 예외적으로 마음에 충실한 건, 이 사람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어요. 우리 두 사람 이 회사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 사내 연애한다해도 조금 덜 신경이 쓰일 것 같았어요. 그리고 꽤나 많은 부분에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했고 티키타카가 잘 되는 느낌이랄까요. 어떤 부분에선 그 사람을 본받고 싶기도 하고요. 제가 섬세한 사람인데 이 친구도 그래서 제 마음을 너무 잘 캐치해서 자꾸 더 마음이 갔어요. 제가 불안이 평균보다 다소 높은 편인데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불안이 악화되기도 하고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 사람과 있으면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안심이 됐어요. 믿어도 될 것 같고요. ) 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연애할 상황이 아니랍니다. 회사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평판의 문제) 하는 게 불편하고ㅡ이 사람의 워딩은 적당히 기억이 안나 제 표현으로 바꿔서 썼지만 의미는 저런 거예요ㅡ, 지금 저희가 친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둘이 무슨 사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저와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건 여전하고, 또한 제가 (직장동료로) 같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절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았는지 물었어요. 바로 대답하니 않고 재차 물으니 그제야 느꼈다고 하더군요. 제가 바보가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 혼자만의 착각은 아닌 거 같았거든요. 나랑 결국 만나볼 생각도 없으면서 좋아하는 감정은 표출하고 티내고 무슨 관계인지는 노선 정리를 확실히 안 해서 너무나도 화가 나네요. 보는 눈도 많고 해서 마음 억지로 누르고 아무렇지 않은 척 우리 무슨 사이냐고 확인하지 전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제 속은 타들어가네요. (참고로 저희 팀 관리자님이 와서는 둘이 오늘부터 1일이냐고 묻는 거 있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예요. 대답하고 겉으로는 전처럼 잘 지내는(?) 상태랍니다.) 이 회사 올해는 계속 다닐 예정인데 같은 팀 동료라 매일 봐야하는 것도 몹시 괴롭네요. 굉장히 제 긴 글 달님이 다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마나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정말 속상합니다 ㅜㅜㅠ
님들 난 여자임 근데 연애 하는게 힘들어 왜냐면 남친이 여자 전적이 있었기에 남친이 일 하는 곳에서 여자랑 얘기 할까봐 두렵고 몰래 연락 하는건 아닌데 몰래 얘기하는것 같고 힘듦 그리고 연애 초반때부터 성관계하기 시작함 내가 미성년자때고 지금은 20살임 남친도 거의 미성년자때 만난거 맞음 근데 힘듦 2년만나서 내가 헤어지자 하면 남친은 나 좋아한대 이건 무슨의미야 나 힘든데 남친은 나이현재 22살 난 현재20살
남친을 못믿는거임 여자문제가 있었다? 이미 신뢰가 깨졌고 그 신뢰를 회복하려면 아주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함 근데 헤어지자고 할정도로 맘이 뜬것같은데 이 상황에서 굳이 서로 노력하기에는 너무 힘듦 연애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너무 이쁜나이에 굳이 힘든연애를 지속할 이유가 있나 싶음
5:56 헉 소오름......이거 생각 못했어요......아근데 하나 궁금한점이 연애하면소 타인이 저를 가두면 어떡하죠...? 제가 저대로 그대로 행동을 해도 주변에서 남친 생기면 술자리도 안부르고 노는 자리도 안부르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놀러 많이 다니면 남자친구가 괜찮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쟤는 남자친구 있는데 왜이렇게 놀러다니지? 이런 시선도 받고요.....
고민이 있어서 아무나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올해 고3 된 여학생입니다 남친은 고1부터 사귀었다가 고2때 잠깐 헤어지고 다시 만나 연애 중인데요 제가 첫 연애고 남친은 두세번 해 봤댑니다 남친이 이전까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다가 이번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그래서 예전에도 재결합하고 난 이후에도 꾸준히 잘해줍니다 신경쓰일만한 행동이나 그런 거 일체 없고요 사랑해 예쁘다 등등 표현도 잘 해줘요 연락이나 혼자 있는 시간 이런 가치관도 잘 맞고 성격도 둘 다 무난한 편이고 이성 문제도 없고… 정말 다 잘 맞고 안 맞는 부분은 조금씩 이해 가능한데 문제는 스킨쉽에서 분명히 갈립니다 전 학생때 과한 스킨쉽은 어려서부터 엄한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서 그런지 사회적 시선도 그렇고 좀 부정적이거든요 제 스스로도 다른 친구들이 남친이랑 진도 얘기하면 학생인데 거기까지…? 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요… 무슨 꼰대 마인드인 거 같기도 하고 ㅜㅜ 근데 남친은 사랑하는 사이에 스킨쉽은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쪽에 스스럼이 없어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어지고 싶은 건 당연한 거랫나? 암튼 헤어지기 전까진 이런 스킨쉽 관련한 건 얘기도 해봤고 남친이 다 맞춰줬어요 암묵적으로… 키스까지만 해봤고요 근데 다시 만나고 나서는 여차여차 하다가 서로 해주는… 상황까지 왔는데 물론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 거니까 할 말은 없지만 제가 분명 학생 때 과한 스킨쉽은 나는 별로다 라고 말했는데ㅜㅜㅠ 자꾸 이미 망한? 관계인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가 하기 싫다 하면 안 하겠지만 이미 거기까지 진도를 나간 이상 얘랑의 관계는 더이성 건전한 관계도 아니고… 전에 제가 좀 깊은 스킨쉽을 서로 나눴던 애들을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 건지 저 또한 그런 애들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더… 좀 안 좋아요 근데 정말 이 문제 제외하곤 그 애랑의 추억도 많고 애 자체도 참 좋은 앤데 자꾸 서로 건전하게만 연애했던 이전 연애가 저꾸 떠오르고 지금이랑 비교하게 돼요 아진짜 ㅠㅠ 저도 이런 제가 싫습니다 결국 제가 생각을 바꾸면 될 일인데 그게 혼자서 해 봐도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좀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일단 남친이랑 시간 갖기로 했고 오늘 만나러 가는데 제발 아무나 조언 부탁드려요
근데 정말 사랑하면 만지고 싶고 하고 싶고 그럼. 난 남자. 오히려 그런 거 없는 사람이 이상한 거. 근데, 본인이 주관이 확실하면 "뭐 난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다." 그렇다면, 남친한테 얘기해야 됨. 아니면, 더 커서 ~~~ 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던지. 내가 볼 때, 남자는 정상임. 근데, 나라면 참아줄 순 있음. 대화를 해 보세용.
대신 억지로 (내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진 마세요~ 연애는 안맞는 남녀가 서로 이해하고맞춰가는게 아닙니다. 그냥 잘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야해요..... 물론 정말 사람이 바뀔수도 있지만 그게 그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억지로 노력해서 내 모습을 바꾸고, 이해가 안가는데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저는 진짜 모든 연애가 다 이런거구나, 항상 싸우게되구 이해의 과정이구나,정말 남녀는 다르구나~ 싶었는데 아니에요 ㅋㅋ 그냥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안해도 되는 연애가 있습니당 근데 진짜 다 겪어봐야 알더라구요😢 (20대때 힘든연애만한 30대 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