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바라본다 정다운 그대 얼굴 먼 바람에 실려온 그리운 그리운 그 얼굴 그대도 나만 같아 두 손에 고개를 묻고 기다리오 나 그대 그 길 위로 오시기를 남은 그리움은 저 청유 세월 속에 한 방울 한 방울 모두 떨구려 하오 그대를 사랑하는 일 다만 마음 마음으로만 마음으로만 가만히 그대를 가슴에 숨겨본다 댓잎만 흔들려도 해적이는 달빛에도 떠오르는 그 뒷모습 이제 돌아 미소하네 남은 그리움은 저 청유 세월 속에 한 방울 한 방울 모두 떨구려 하오 그대를 사랑하는 일 다만 마음 마음으로만 마음으로만 가만히 그대를 가슴에 숨겨본다
남궁민의 목소리와 눈빛에 슬펐다 애절했다.... 오랜만에 티비드라마에서 그저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고... 길채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에 현실에선 없을꺼라 생각하면서도 응원하게 됩니다. 역사가 스포라 새드일꺼라 생각했지만 해피로 만들어줘서 고맙네요. 다만 과거에 사는 장현이 넘 머리를 다쳐 치매가 일찍올까 걱정입니다.^^ 연인.....나에겐 없지만 티비에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