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6:07 자막을 정정합니다. 주인공 피크리씨는 결혼 후 사별한 인물입니다. "결혼한 적도 없는"으로 잘못 나간 자막 오류를 바로 잡습니다. 앞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드릴 수 있게 꼼꼼하게 체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들~~🥲💕 📌 영상에 소개된 책 1:30 , 유디트 샬란스키 저, 권상희 역 (눌와 출판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6431848 4:28 , 개브리얼 제빈 저, 엄일녀 역 (문학동네)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8675714 9:04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저, 유혜경 역 (들녘 출판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322507 11:56 , 에바 일루즈 저, 김희성 역 (돌베개)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7906098 15:22 , 박완서 (민음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0928721 19:06 , 조던 스콧 글·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지은 역 (책읽는곰)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0556304 20:09 , 크리스 마커 저, 이윤영 역 (문학과지성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6884924
2:31 실제로 있는 섬이예요~ EBS다큐프라임 - ‘미스터리 아일랜드 붉은 크리스마스 섬’ 편을 보시면 나와요~ 홍게는 땅에서 사는 땅게 인데요. 1억 2천만 마리가 넘는 홍게들이 산란을 위해 산에서 바다로 이동하는 시기에는 섬 대부분의 도로가 통제된다고 해요. 정말 아름다운 것은 섬주민들이 홍게를 배려해서 홍게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홍게 육교도 있어요 ㅎ (다큐 보시면 나와요~) ‘노랑미친개미’는 인간이 섬에 들어오면서 함께 들어온 외래종인데요. 토착 생물인 ‘홍게’에게 개미산을 뿌려 눈을 멀게하거나 (아가미에 산이 들어가면) 죽게 만든다고 해요. 단순히 생각하면 1억마리가 넘는 홍게가 있는데 무슨 문제일까 싶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섬은 무성한 활엽수 나무들로 낙엽이 아주 많이 쌓이는 섬이래요. 중요한 건 홍게들이 바로 이 낙엽을 치워주는 청소부 역할을 해왔던 것이죠. 낙엽은 홍게들의 주식이예요. 그런 홍게들의 개체수가 줄면서 낙엽이 없어지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이죠. 땅에 낙엽이 쌓여있으면 새로운 나무들이 자랄 수 없고 그러면 건강한 숲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죠. 개미를 죽이기 위해 살충제를 뿌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해요. 결국 국립공원 직원들이 고안해 낸 방법은 개미의 먹이인 개각충을 죽이는 벌을 이용하는 것이었어요. 개각충 안에 알을 낳는 벌이 개각충을 없애면 개각충을 먹이로 삼던 개미들의 개체수가 주는 것이죠. 이미 예전 일이라 지금은 성공했을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두 분 사실은 편집부가 아니라 영업부 아니신지요•••? 덕분에 적막하지만 꽉 찬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추천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편집도 다이나믹(나른)한 분위기에 넘 찰떡이구•••) 민음사 선생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연휴에 영상을 보고 섬에 있는 서점이라는 책을 알라딘 이북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방금 다 읽었어요.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줄줄 울다가 끝냈네요. 에이제이도 마야도 에이미도 이 앨리스 섬과 서점과 그 주변 사람들 모두 마음에 주룩주룩 남고 사랑하고ㅠㅠ ㅠ ㅠㅠ..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종이책으로 사서 소장하려구요 읽다가 생각난 사람한테 이 책 선물도 해드릴거에요 아 진짜 여운 어떡해 어떡해야돼ㅠㅠ 아니 이 영상에서 또 추천받아서 도 샀고, 친구 생일선물로도 줬었는데 민음사 덕분에 독서 세계가 넓어져요 정말... 사랑하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제가 근 일주일 동안 민음사 tv를 관찰한 결과 하루 평균 0.01만명 (약 100명)의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 기세라면 앞으로 두 달 이내 5만 구독자를 달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구독자 5만명 달성 시 공약 아직 없나요? 왜.... 왜 없지...??
말줄임표 애청자지만 댓글 첨으로 남기네요ㅠㅠ 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해서 남겨요:) 저희 엄마가 독서광이라 할 정도로 책과 함께 사시는 분인데 제일 좋아하시는 작가가 박완서 작가님이세요 그래서 다 읽으셨을걸 알지만 이번 특별판 인스타로 출시 소식 보자마자 엄마께 선물로 드렸는데 초기 작품들도 많아서 오랜만에 읽으니 좋다고 하시더구요 덕분에 저도 행복했습니당 감사합니당♥
박완서님 책 소개하시는 부분에서 보니까, (이 책은 이미 알라딘을 통해 알고 있었음) 이 분들은 진짜...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구나, 싶네요. 멋지세요. 본인들의 업적이 기록으로 남네요....^^ 내가 말줄임표 분들의 딸이라면, 엄마가 낸 책들을 사는 동안 내내 엄마의 업적을 밟듯이 읽어나갈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싶을 것 같아요. 조언도 구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언제든지 질문해도 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믿을만한 어른이 엄마로 있는 기분일 거 같아요.
릿터에서 민음사 피디님들이 쓰신 글 보고 다시 보러 왔어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하다는 말을 유튜브로 드리게 되네요 ㅎ 피디님들이 어떤 점이 고민이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3달 후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재에 충실히 해나가는 것이 지속가능성있는 민음사TV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해주세요!
영상은 나오자마자 봤었는데 이번호 릿터 읽고 다시 찾아왔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열정(?!)까지는 없을때 민음사 티비를 보고 열정도 생겨서 다독하고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이렇게 책에 진심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으면 너무나 힘이 나고 행복해져요~! 편집자 분들의 재치있고 사려깊은 입담을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ㅎㅎ 이 채널이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저는 항상 매주 올라올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있겠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자분들 모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릿터 28호에 실린 두 PD님의 글 읽고 ... 왠지 찡해진 마음으로 댓글 쓰러온 진성 구독자... 입니다 .... 늘 재밌구. 편집은 날이 갈수록 세련되어지는 영상을 보면서. 그저 대단한 피디님들일거라구만 생각했는데! 나름의 고뇌와 여러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니까 왠지 더 감사하구 그러네요...:) 나 혼자 아련해져 왜 이러는지 몰라...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댓글달고 좋아요 누르고 영업할게용 ಥ‿ಥ 민음사 티비 영원히 사랑ㅎ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