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때 겪었죠. 9시 뉴스에 아나운서가 진압군이 임신부를 사살했다, 여고생의 가슴을 도려냈다는 유언비어가 있으니 현혹되지 말라는 멘트를 아직 기억합니다. 아무리 유언비어라 하더라고 사람이, 군인이 자국국민을 그렇게 했을 수 있을까? 라는 것에 충격을 받아 그 멘트를 아직까지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그 후 성인이 되어 518 사진, 동영상을 보면서 그때의 유언비어가 사실일 수도 있고, 사실이었다는 것에 충격과 분노를 받았습니다.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저들은 인간이 아닌 짐승입니다.
@@use-697sandiema 그러게요. 동대구 역을 박정희 역으로 만드는데 그치지 말고 그들의 고향을 빛낸 역대 갱상도 출신 대통령들 모두 금동상으로 만들어 대구 앞산에 일렬로 세워 놓고 시민들이 원없이 절하게 만들어 놓으면 극우 성지로써 최고일텐데 말이죠. 유치원생 부터 모든 시민들이 날마다 꽃들고 참배하게 하여 그들의 숭고한 얼을 받들며 평생을 살아가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동상 크기도 김일성 부자의 것 보다 두배 이상 크게 만들어 대구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말이죠. 정말 장엄하고 멋진 순례자의 길처럼 변화할 대구 고담 도시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