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꾼 #앤지볼, 영국 TNT스포츠에서 PL 레전드 #리오퍼디난드 해설위원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통해 그 요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앤지 감독이 손흥민에게 캡틴과 스트라이커를 동시에 맡긴 이유, SON에 대한 신뢰가 듬뿍 묻어나는 내용도 함께 합니다. ※ 투네이션 후원하기 toon.at/donate... ※ 뽈리TV 멤버십 가입 안내 / @뽈리tv
2015 아시안컵 결승, 우리하고 호주가 붙었을때 이분이 잉글랜드 3부리그에서뛰는 호주선수를 호주대표로 출전시키는것 보고 참 인물이 없나보다 했는데 결국 호주가 우리를 이기고 우승했죠 그때 그호주선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보면 이분이 참 대단한 안목이고 인간적으로도 참 배울점이 많은 분같다고 생각되네요
감독의 전술을 선수들이 의심없이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해 첼시전 노빠꾸 드라이브를 걸었던 듯... 대단... 그만한 출혈에도 꿈쩍도 안하더니 역시... 방향과 철학이 확고하니 동기부여가 확실할 듯 그러고보면 스코어에 따른 공수전환이라는거 자체가 공식처럼 돼있었지만 고정관념이었구나 싶음 잘하는팀은 몇골이든 더 넣더라
제가 토트넘 지난 시즌이 너무 안 좋았던 걸 본 탓에 이번 시즌 시작이 너무 좋아서 속으로 당장 우승하자! 라는 조급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나가야겠네요😊 그리고 감독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다 인생 철학으로까지 이어지는 멋진 이야기들이라서 기나긴 여운이 남고 집중해서 들을 수밖에 없게 돼요🩷 정말 멋진 감독님! 토트넘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매체와 대중의 관심도 이기고 있을때 열광하고 응원하고 분석하고 연신 이슈가 되는거죠. 팀이 지고 순위에서 계속 밀려난다면 관심에서 멀어지고 팀분위기 안좋고 이탈(이적) 으로 어수선하고 감독과 선수들의 소통은 줄어들고 경질되고 하는거죠. 첼시전 가둬두고 무승부나 근소한 차이로 실점하고 대신 선수들 반더밴, 매디슨,우도기등 다친 선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음 경기에 적어도 타격은 없겠지만 감독 마인드가 저러니 시험대 오른 감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