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기쁘고 패자는 슬프죠 하지만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어요 우리가 지난 경기에서 왜 졌는지 그리고 왜 이겼는지 깨닫는다면 승리의 기쁨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수 있을거에요 다행히 엔제 감독의 전술 변화가 조금 보였던 경기라 쏘니 팬으로써 마음이 한결 평온해 지네요😊
이번 경기에 매디슨이 좋아 보였던건 다른때보다 한걸음 더 뛰어서가 아닐까? 그리고 더 결정적인 이유는 상대편 미드필드진이 너무 형편 없어서인듯한대, 영국애들 매디슨 너무 빨아주네. 미드필드진 좋은 팀 만나도 오늘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 그때 칭찬해도 되는대, 너무 손흥민에 비해 칭찬이 너그러운것 아닌가?
확실한 것은 손흥민은 그냥 조력자로 전락했다는 점. 손흥민에겐 불행한 경기였음. 두번째 어시스트경우 예전같은면 손흥민은 치달해서 직접 해결했다. But 엔젠감독은 손흥민의 골잡이 역할을 축소시키고 조력자 역할을 더~강조한 것같음. 전반적인 분위기가 메디슨 솔랑케 존슨이 이끌도록 했다. 탈트넘이 답이다. 엔제감독의 존슨에 대한 무한신뢰로 토트넘에서 손흥민시대는 끝났음을 알리는 경기였음.
NEW 쏘니 즉 킬러가 아닌 어시스트만 하는 흥민이라는 건데 과연 그럴까 ? 팀에 문제가 있을 때 늘 보인 패턴이다. 일단 팀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제 리그 초반이고 무엇보다 올해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킬러본능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팀 정비가 끝나면 다시 득점레이스 펼칠 것.
메디슨은 딱 여기까지임. 원래 축구지능이 높고 스킬도 좋아서 레스터시절부터 경기가 안풀리면 내려가서 레지스타역할까지 가능했었던 선수임.오죽하면 틸레망스는 메디슨빨이라고까지했음.그리고 전 시즌초반에도 메디슨이 내려와서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토트넘이 돌풍이 일어났었고. 근데 이런 전술로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공격가담도 활발히하고 골도 넣다보니 체력소진이 빨라서 리그 중후반되면 자연스럽게 퍼지고 폼 떨어지는게 메디슨임. 메디슨이 체력만 풀시즌으로 가능하다면 진짜 사기케릭이될텐데 그게 어려움.이게 한 두 시즌 그렇거나 토트넘 전술때문이 아니라 레스터시절부터 쭈욱 그래왔음.리그 후반에 체력에따른 폼이 문제인 선수
소니본인이 똥트넘을 앵간하면 떠나고싶어 하지않고 케인같이 새로운 도전의지가 없다보니 레비가 2~3년 새로운계약 해주면 계속 토트넘에 남고싶어 하는것같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볼때 현재 32세인 소니에게 타빅클럽의 영입오퍼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이고 현시점 가장 유력해 보이는 사우디리그로의 이적이 가능해 보이는 정도이다 소니입장 에서는 타리그 적응문제도 간단해 보이지않고 EPL리그 빅6 타구단에서는 이적오퍼 가능성이 낮아보여 이적또한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