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 곳이랑 같은가봐요. 강원도 어느 국립공원이었는데 산골짜기가 좁고 깊어요. 차가 들어갈 길이 없어서 오직 걸어서만 갈 수있는 곳.. 15년전 즈음이었는데 얼마나 산골짜기가 깊은지 핸드폰 신호도 안잡히더군요. 당시에도 몇가구 정도 거주하는 분들이 계셨고 전쟁이 났을때도 전쟁난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국립공원 안내문도 있더군요ㅋㅋ그 전까지는 우리나라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전쟁난지 어떻게 모르나 싶었는데 한번 갔다오고 나니까 모를수도있겠다 싶어요
저도 들어본 적 있어요. 이리로 가면 전쟁 난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살았던곳이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길이라고 볼수도 없는 길을 한참 들어감..... 힘들어 죽는줄.. 들어가다 말았는데 .. 그것도 많이 개발되서 중간까지는 쨋든 길이 난거잖아요? 차타고 들어간데까지도 전부 그런 길이었다하면 모를만도 하다 싶었음
@@user-gw3cg8ws4y 당시 우리 기술로는 멧돼지는 최선이였음.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감독이 나와서 말한 이야기였고...사실 cg 기술을 ㅋㅋ 내가 어찌 알겠어요?? 영화관련 직업도 아닌데..근데 그때 몇살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기술로 그정도 굉장히 잘했다고 칭찬받았던 건데...털이 휘날리는 것도 하나하나 살렸다고... 지금이야 우습겠지만... 그리고 만화적인 이야기는 뭐 등에 나무를 꽂고 줄로 다리를 걸어서 멧돼지를 넘어트리고 ... 팝콘 정도였어요. 이게 작가와 감독의 상상력... 사실 판타지적???
고립된 강원도 산골... 1 군대 있을 때 인재 살던 후임 말로는 87년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오고 89년에 전화가 들어오고 90년에 도로가 생기면서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후임은 여름에 그 유일한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침수되면서 수재 지원 특별 휴가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