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온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써 이런 영상 not bad 입니다. ㅎㅎ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ㅋㅋㅋ 저도 감정 표현이 좀 큰 편인데 절제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 그래도 민님께는 격하게 표현할거에용💜 정말 오나전 지대 짱!!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그리고 이스터 홀리데이도 잘 보내시길 바라요~
사생활 질문이나 연락 관련해서는 나 영국인이었나?ㅋㅋㅋㅋ싶게 잘 맞는데 감정 표현하는 부분은 좀 어렵네유ㅠㅠㅠ 뭔가가 너무 좋거나 고마움 표현할 때는 크게 크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영국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구나 싶어요! 그리고 정해진 날 아니어도 영상 업로드하시는 것 완전 찬성입니다❣
지나님 안녕하세요!! 완전 찬성투표 감사드립니다!! 영상 찍고 나서도 그런데 저는 성격상 좋은걸 크게 크게 표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나 직장에서 조금 힘들게라도 줄이려고 하는데, 남자친구한테는 사실 장점으로 작용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선물 받았을때요…!! ㅎㅎ지나님은 영국 연락 스타일 ⭐️
제 고민을 어떻게 아셨죠 ?? 마침 HelloTalk 으로 영국 친구들 사귀고 있었는데 톡 답장이 너무 늦어서 친구들이 별로 날 안 좋아하나 걱정이 됬는데, 영국인들의 사고에 대해 알게되어서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요 ! 항상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사실, Min Lee님 영상 보고 British accent 가 너무 cool해 보여서 요즘 연습중입니다 Lol
효님 안녕하세용! 흠 합석같은 경우 사실 한국에 비해 굉장히 드문 편입니다. 특정하게 합석이 오픈될 만큼 활발한 분위기일 경우에는 확실히 또 다른 느낌이 맞아요 😉👏🏼 클럽도 사실 개인의 스페이스를 지켜주지 못하죠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다닥 다닥 다닥.. 붙어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허허… 영국인들은 술만 먹으면 참 뭐든 신경 안쓰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언니가 조곤조곤 말해 주시는 영국 문화가 이렇게도 재밌을 수가 있군녀... 확실히 영국 친구들은 연락 자체에 느긋함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가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제 연락에 답장은 안 하는데 sns 업로드하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역시 한국 정서와는 꽤나 다른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용🥰❤️
ny, la에서만 살아봤지만 대부분의 서양국가가 그런 문화인듯요. 단체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만 가능하고 한국 밖에서 하면 안될 행동거지가 참 많죠ㅎㅎ특히 감정부분 최고로 공감가네요. 한국에서 하듯이 호들갑 떨거나 up and down 심하면 분명 쟤 왜저래 라는 반응일겁니다 ㅎㅎ
비트님 (아이디 너무 제스타일이에요)! 영국인들 대부분 다 WhatsApp 사용한답니다! 인스타 디엠도 많이 써요. 어느정도 대화 나누고 친한 텐션이 좀 생겼을때 인스타 아이디 물어보는거 너무 좋죠!! ‘Do you have Insta/instagram?’ 이렇게 말하면 그게 인스타 친구하자는 뜻이랍니다. ☺️ 너무 걱정마시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아 대하면 되겠죠? 😉
안녕하세요 매번 유익한 정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영국인데 혹시 대쉬를 거절할때, 친구로만 지내고 싶을때, 혹은 포기?시키고 싶을 때 등등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답장을 좀 늦게하거나 단답으로 대답하면 상대방이 아 나를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구나생각하고 저절로 연락을 서서히 끊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해도 제가 바빠서 그런다고 생각하지 자기가 마음이 안들어서 그러는거라고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 내 타입 아니야 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렇게 말해도 괜찮은가요?
lo님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질문이에요 🤔 사실 몇몇 방법이 있는데 1. 서서히 연락을 끊는다 또는 계속 못만나는 핑계를 댄다 (이 방법은 영국에서도 결국에는 먹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2. 대화에서 ‘Mate’ 라는 표현을 쓰면서 상대가 친구일 뿐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법 3. 상대가 정말 적극적으로 다가올때에는 친구로만 지내면서 만나도 되는 것 맞는지, 진지하게 누굴 만날 마음은 아니라던지 이런식으로 맞대어 적극적으로 거절하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이부분은 라이브 할때에도 얘기하면 유익할 것 같은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수수깡님!! 사실 아무때나 불러내고, 약속을 의논해서 정하지 않고 감정을 멋대로 계속 표출하는건 제 의견으로서는 영국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상대방을 존중해줄 줄 아는 정도가 낮아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절친이라 말 안해도 서로가 약속 취향을 이미 알고 감정을 다 드러내는게 자연스럽게 서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라면요). 영국 정서에 더 맞지 않아서 사실 무례한 정도가 도금 더해지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마다 컨텍스트와 개인이 받아들여지는 목소리, 말투의 톤에 따른 차이도 크기에 두루두루 보시고 판단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무행님!!! 영국에서 런던에서는 카페가 좀 공간이 넉넉하고 분위기가 맞는 곳이라면 노트북 들고 업무 보시는 분들이 꽤 보입니다. 다양하게 이것저것 펴놓고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은 문화에 조금 안 맞을 수 있지만 요새는 일할 수 있도록 바뀐 카페도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오래 있을때라면 (3-4시간) 최소한 주문 두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