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한을 드디어 풀었습니다. 영국 유학을 처음 왔던 그때부터 동경했던 '최고급' 수준의 호텔에 내돈내산 묵어보았습니다. 비싼 호텔은 항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정말 인상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영상에서 함께 하시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상 업로드 고맙습니다. 저도 평소에 저런 호텔 지나다 보면 어떨지 궁금했었는데, 잘 봤습니다! 영알남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 성공하면 이런 것 한 번 해 보리라... 라는 부분도 공감이 되어요~ 깊어지는 가을... 영국에서의 가을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아.. 저는 요즘 런던의 공원들이 너무 그립네요. :))
서울만 해도 경험하신것보다 좋은 호텔 많아요.영알남님께서 이제 32살인데 더 많은,고급경험 하게 될겁니다.서울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아침 조식부페만 가도 이렇게 부자가 많나?할 정도로 편한복장에 여유로운 표정으로 식사하는 사람 많습니다.전세계에 부자 정말 많습니다.항상 승승장구하시길.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명품점이나 호텔 등에서 직원들이 고객, 투숙객의 재정 상태를 쓱 체크할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이 신발이에요. 대개 사람들이 옷에는 신경을 쓰지만,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더해서 깔끔한 신발 상태를 유지하거나 좋은 신발을 신거든요(이게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어감). 그래서 외국에서 나름 괜찮은 신발을 깔끔하게 신고 다니면 어디에서나 어깨를 펴고 다닐 수 있습니다.😊
공감해요. 슬리퍼는 아닌것같습니다. 고급아니라도 구두나 운동화면 됩니다. 굳이 downgrade 하실 이유없습니다. 조카가 여름에 케임브리지대학 재학생인데 구내 식당에 맨발에 슬리퍼 신고 갔더니, 외부사람도 오는 곳이니 다음부터는 운동화나 구두신고 오라하더군요. 유럽서 단체 팩키지 여행가도 호텔 내 아침식사 때도 맨발에 슬리퍼 신는거 못 봤습니다. 컨셉이 아니라면 다음에는 그러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각 나라마다 괸습이 다르니까요. 호텔에 갔을 때 깨끗하고 단정한 차림으로 손님을 맞아주길 원하는 것처럼 , 고객도 거기에 맞는 차림을 해주어야지요.
@@Youngalnam 국내 호텔은 아쉽게도 가격은 영국호텔과 비슷하지만 서비스는 훨씬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은 신라호텔, 조선펠리스, 시그니엘, 등 5성급 호텔들이 많지만 웰컴드링크 같은건 꿈도 못꾸죠^^ 수영장 썬베드도 유료에 2시간 사용이 기본이고 기타 서비스 또한 손님이 물어봐야 알려주는 정도 이니까요. 우리 나라 호텔들은 반성을 좀 해야합니다. 예전에 신라호텔 놀러갔다가 체크인을 한시간반 넘게 간이의자에 앉아서 기다린적 있네요. 공지도 없었고, 사과도 없었고, 그때 너무 화가나서 아직도 신라호텔 이미지가 안좋아요😢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Youngalnam 개인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꼽고싶은곳은 포시즌스 호텔이었구요 그외에도 신라나 롯데에서도 컨시어지 체크인은 보통 제공합니다. 다만 룸 등급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통 스윗이상에 해당되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격면에서는 영상내 호텔들보다 비싼듯하지 않아서 언급해 봤습니다.
대학시절 배낭여행으로 프랑스 뚜루를 갔을 때, 기차역을 나서면서 거의 20킬로의 배낭을 매고 유스호스텔로 향하며 봤던 고급호텔이 생각납니다. 다음에 반드시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생 버킷리스트로 생각하고 언젠간 꼭 가려 합니다. 다시 한번 기억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our Seasons Hotel at ten trinity square에 숙박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참고로 런던에 포시즌스 호텔이 두 개(파크 레인, 텐 트리니티) 있습니다. 호텔 역사는 포시즌스 호텔 전후로 나뉘어진다고 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포시즌스는 호텔(텐 트리니티 스퀘어) 건물은 유서 깊은 아름다운 건물이고 로비에 뵈젠도르퍼 피아노가 있습니다. 아직 런던에 있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이거 보니까 일본 갔을때 생각나네요. 스위소텔이었나 2박 했었을때 정말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해서 고급 호텔은 다르구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 사러 간다고 잠시 외출한 사이에 수건 이불 물 가운 등등 모든게 다 정렬 되어있었습니다. 가방 보관 픽업 다 도와주고 안내 도와주고 이런 세심한 서비스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런던의 고급 호텔은 관광지의 호텔처럼 크고 으리으리하고 웅장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세심한 부분에서 품격 있는 호텔이라는 부분을 느낄 수 있었네요. :) 10년 전 학생 때 꿈꿨던 일을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영알남님은 성공한 거라고 봅니다. 물론 아직 성공할 날이 더 많지만... 10년 동안 이 정도까지 이뤘다는 것에 일단 만족하고, 다음 10년을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 달리는 영알남님이 되시길...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자가격리로 알남이형채널하고 빠니보틀채널 번갈아 보면서 정주행하고 있슴다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두분다 구독자는 비슷한데 완전 씀씀이가 극과극인데 이게 알남이형이 원래 금수저라서 그런가요? 아님 채널 컨셉인가요? 너무 궁금해요...두분의 근본적인 차이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호텔 오너분이니 디자이너 분이 일본 영향을 많이 받으셨나 보네요 8층에 일식바 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직원분 서비스 전부다 좋은데 냉장고를 열기만해도 돈이라니 차가운 음료를 먹고 싶을 수도 있는데 안에 있는 음료를 안먹어도 페이을 해야 한다니 이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