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6일 오후 연세대 대강에서 열린 故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추도식에서 "여러분께서 많이 사랑하시고 정말 멋진 정치 의회 지도자 노회찬을 지키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저와 노회찬 전 원내대표는 늘 대화를 침묵으로 한다. 침묵이 믿음이고 위로고 이심전심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침묵하면서 기도하면 되는 줄 알았다"며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수많은 번뇌의 나날을, 날밤을 지새웠을 노 전 원내대표님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고 흐느꼈습니다. 심상정 의원의 추도사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26 июл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