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2 입니다. 제 어릴적 홍콩영화라 하면 무협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무한탄창으로 권총을 갈겨대는 이 영웅본색 시리즈를 보고 감탄에 연속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비현실적인 총격액션씬이지만 그래도 80년 대 한 획을 그은 명작명들이 많은 영웅본색2 입니다. 시청하신 분들 모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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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 킬러가 왜 켄에게 탄창이 가득 찬 총을 줬는지 알것 같다. 만약 켄의 총알이 다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자신이 죽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모양.. 마지막 순간 어차피 곧 죽게될테니 정당하게 서로가 동등한 조건에서 결판을 내자며 건넨.. 일종의 호승심 같음.. 애초에 송자걸을 죽이는 장면에서도 자걸이 돌아서서 총을 쏠 기회를 준걸 보면 목숨을 건 승부를 즐기는 전투광인것 같기도 하고...
@@황준하-x8y 네, 실제로도 람로완의 마지막 결투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 모양이에요. 물론 이 장면 또란 사무라이라는 영화의 오마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장면을 보면 서로의 총을 발로 상대에게 밀고 주워서 쏘는 장면이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의 마지막 전투씬에 오마쥬 되었다고 하니 영웅본색이라는 영화가 얼마나 명작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죠.
Way much better than the so called American action imitation and terrible Hollywood knockoffs courtesy of Arnold Schwarzenegger, Sylvester Stallone, Jean claude van damme, mel Gibson and Bruce Willis who rely on autoaim when they fire a weapon that cannot hit a target practice and deliver ridiculous punch lines a better Tomorrow 2 is ABSOLUTELY AWESOME and STUNNINGLY AMAZING
그리고 영화적으로도 진짜 장국영의 죽음이 비참한 부분이라면 영웅본색 2에서의 장국영은 언더커버 경찰이기 때문에 죽어도 경찰장같은 국장으로 묻히지 못하는 그런 친인과 가족말고는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그런 죽음이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영화 초반에 적룡이 제발 내가 들어갈테니 제발 내 동생(장국영)은 빼 달라고 형사국장에게 부탁을 했다고나 할까요? 자신이야 범죄자의 주홍글씨가 평생동안 찍힌 인생이지만 자신의 동생만은 평벙한 경찰로서 남게 해 달라고 하는 형제의 부탁이라고나 할까요? 적어도 언더커버 경찰이 아닌 정식 경찰이라면 국장으로나마 명예롭게 묻힐 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도 경찰 유족으로 혜택을 받을테니까요...... 하지만 결국 자신의 동생은 국장도 아닌 단순한 장례..... 그것도 경찰장이 아닌 사진도 남지 못하는 그런 개인적인 장례가 되었으니.... 그런 알아주지도 않는 그런 죽음에 분노한 형과 의형제가 그런 개죽음을 당하게 한 빌런을 징벌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강호의 도의를 지키는 그런 정의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야 말로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이 영화의 총격전을 보면 진짜 현실적인 어밴저스의 징벌이 아닐까 하는 통쾌한 복수 그 자체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주윤발의 쌍권총 액션에 적룡의 검도까지 겹처지니...... 이 부분이야말로 진짜 현대식의 강호의 도의를 저버린 버러지를 징벌하는 진짜 천벌 그 자체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