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초가라고 하여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강원도의 특징이 잘 나타난 너와집이로군요. 물레방아가 도는 것으로 보아 위 계곡에서 가물어도 맑은 물이 많이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화면에 '어둔골' 이정표가 보이는데요, 지난 번에 김삿갓면에서 '어둔골'을 소개해주셨는데 이름은 같고 다른 지역인 것 같습니다.
트레일 님께서 삼방산 아래까지 가셨네요? 거기는 어떻게 알고 가셨을까요? 공기리 주변산에는 드문드문 산더덕이 있어요, 천미터 가까이되는 삼방산 능선에 오르시면 평창 읍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데, 그쯤에 곰취 군락지가 있지요. 다른 식물은 거의 없고 곰취만 넓게 자라는 곳이 있었는데 요즘 몇년은 안 가봐서 지금도 자라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에 오실 일 생기면 하룻밤 쉬시고 산행도 한번 해 보시지요.
2:14 오른쪽 밭을통과해서 가면 할머니의 산소입니다 해마다 벌초하러 가는곳이죠 아직은 시골향기 남아있는 곳이라서 저도 좋아하는곳입니다 갠적으로 지금은 차가 들어가기 어려울수있는데 안공기~라고 이곳 참좋아합니다 오래전엔 공중파 티비에도 나왔던 유명한 동굴도있어요 크고작은동굴도 많은곳이죠 덕분에 고향을보니 시큰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