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공부시절 새벽 2시에 독서실 나와서 집들어갈때 이 노래 들으면서 울컥 많이 했었는데 결국 인강독학으로 초시에 세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 들어갔어요. 오랜만에 다시 들었는데도 벅차오르네요. + 다시 들어왔더니 좋아요 천개 감사합니다ㅠㅠ이번에 과수석 먹었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구자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드디어 금메달 받는거 보고 다시 들으러 왔다... 진짜 눈물남ㅁ ㅠㅜㅠ 그 나라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실격시키고 힘들게 했어도 결국은 메달을 목에 거신 그리고 메달이 아니더라도 이번 올림픽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하신 모든 국가대표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까지 무사히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힘들고 후회할거같아도 열심히 해요. 결과만 알아주는 세상이라서 내가 노력하고 실패하면 무슨소용이냐 할텐데 그 노력들은 어디 안갑니다. 다른 일을 시작할때 어떤 부분에서라도 힘이 되어줍니다. 하고 실패하는거보다 안하고 실패하는게 더 후회가 크더라고요. 영화에 이런말도 있잖아요.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강한거라고..
조금이나마 인생을 겪은 선배로써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예체능이나 다른 분야 쪽에 크게 관심을 두고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현재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을 알지만, 미래의 행복할 나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요. 모든 학생들 파이팅^^~!
하정우씨가 열연한 극중 밥(차헌태)의 실제 모델은 실제 모글스키에서 메달을 땄던 한국계 토비도슨이고, 최흥철, 강칠구, 마재복 등은 무주 설천고등학교 스키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했습니다. 마재복은 가상인물이고요, 최흥철, 강칠구는 실제 인물의 승낙을 받아 사용한 것입니다. 강칠구 선수는 2003년 아오오리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모교인 설천고등학교에 와서 특강을 했었는데... ㅠㅠ 그 이유는 강칠구 선수 여동생이 저랑 같은 반이라서 아주 잘 알고 있죠;;; ㅎ 영화에 나온 강칠구 선수 남동생 강봉구는 가짜입니다. 강칠구 선수는 여동생 한 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최흥철 선수는 영화에서처럼 유흥업소 다니던 날라리가 아니었습니다. 최흥철 선수랑 동갑내기 같은 반 이었던 제 누나의 증언에 따르면 얼굴도 잘생겼고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