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 너무 서럽게 울잖아 ㅠㅠㅠㅠ 보면서 너무 맘아픔 ㅠㅠㅠ 항상 밝게 웃고 마냥 해맑게 보일수도 있지만 진짜 맘고생 엄청 많이하고 걱정근심 많은 울 막내뎨뎨 ㅠㅠㅠㅠ 우리는 항상 너 옆에 있을꺼니까 걱정하지말고 외롭지말고 앞으로 꽃길만 걷자 ㅠㅠㅠㅠㅠㅠ 성재도 사랑하고 비투비 예지앞사 💙
성재야,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돼. 네가 무슨 일이 생겨도 속으로 삭히고 남에게 티 안내려는 성격인거 다 알아서 저 노랠 들으면서 펑펑 우는 널 보고 너무 걱정이 된다. 조금 더 이기적이어도 돼. 널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적어도 나는 너의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모두 사랑해.
쪼그려 앉아 아이처럼 우는 성재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프네요 열여덟이라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야할 어린 나이에 사회에 뛰어들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평가받고 비판받고 또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달려왔을지... 너무 대견하고 예쁜 아이인거 같네요
성재가 너무 어릴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고 18살에 데뷔를 해 벌써 20대중반을 넘었고 연습생 기간까지하면 10년은 넘었을텐데 .. 제발이란 노래의 가사가 성재한테 너무 와닿았나보다 .. 연예인 , 그리고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고등학생때가 제일 하고싶은게 많았을텐데 하지도못하고 틀 안에 갇혀사는것같은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왜 틀안에 갇혀살수밖에 없는걸까 연애도 하고싶고 좋은데 놀러도 자주 가고싶고 가족이랑 시간도 보내고싶고 할텐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못하는거잖아.. 고등학생때부터 20대가 하고싶은거 제일 많을때고 가장 많이 이룰수있는땐데.. 진짜 하고싶은거 하면 기사뜨고 하는거 아이돌은 팀이라 다 같이 욕먹어서 더 못할텐데. 모든 연예인들 다음생엔 전생에 못했던거 일반인 해서 모두 다 누리세요 💙
정말 생각이 깊은 사람이란걸 다시 알고 갑니다 뭔가 지금까지 힘들었던게 다 생각났을 것 같아서 더 벅차 올랐던것 같네요 앞으로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을 많을거고 당신이 노력한만큼 그 이상 당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을거에요 항상 나를 웃게 해줘서 웃음으로 나를 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양세형씨
진짜ㅠㅠㅠㅜ 겉으로 들어내지 않아서 다들 밝은줄만 알았는데 다 마음고생 엄청 많이 하나보네ㅠㅠ 진짜 우는데 그..감정이 잘 와 닿는다고 해야되나..??어쨋든 이영상 볼때마다 나도 눈물이 남ㅠㅠㅠ특히 양세형님이랑 육성재님은 항상 밝고 장난끼넘치는 모습이라 이렇게 속으로 힘들어하고 있을줄 몰랐음ㅠㅠ 이 영상만 몇 번을 보는지..ㅎㅎ 이제 그만 좀 봐야되는데..
정말 성재 묘비명을 듣고 깨닫고 와닿은게 하나있다면 영원할 것만 같은 함께하는 이 시간과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들이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만은 없는거니까 그 날 조금이나마 덜 후회하게 지금 더욱 사랑하고 사랑받고 행복하게 보내자고 다짐할 수 있다는 것 그냥 우리 비투비와 멜로디와 함께 늙어간다면 서로의 흰머리와 눈가에 든 주름까지 볼 수있다면 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거야
성재 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이돌이라 그렇겠지..? 만날수있는 사람이 한정적이니까.. 활동하면서 친한 친구들도 많이 못만났을거고 그럼 고민을 털어낼 친구들이 있다해도 못만났을수도있고 연예인들이 방송에선 밝게 있다고 해도 마음에 상처가 많은 분들이 있잖아요..? 울 성재도 말 못할 상처가 있기때문에 제발이라는 노래 가사에 이입이 되서 운게아닐까싶네여.. 아님 죄송합니다...!!
전인권 사부님 나왔을 때 본방보고도 많이 울었는데 다시 보니까 더 슬프다 우리 성재 많이 힘들었구나 아닌 척 해도 속으로는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구나 안 그래도 돼 멜로디들은 성재의 완벽한 모습을 원하지 않아 우리는 성재가 완벽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육성재라서 좋아하는거야 제발 스스로 인형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꼭 완볃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마 많이 사랑하고 항상 고마워ㅠㅠ 펑펑 울었네
처음 전인권 사부의 제발을 들었을 땐 몰랐는데 지금와서 들어보니 진짜 상윤이형한테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는데 너무 공감된다. 졸업식에서도 양세형이 말했듯이 그동안 이상윤이 얻은 별명들을 쓱 흟어보면 정말 버텨왔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았다. 그런 그가 처음부터 가졌을 마음 속 어려움과 고뇌들을 저 노래가 밖으로 꺼내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