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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제단과 영문 밖 

들에핀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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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제단과 영문 밖
히 13:7~17
2024.06.16.
오늘 본문은 우리가 읽을 때 한 구절 한 구절은 잘 이해가 되는데, 전체 흐름과 문맥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읽으면 뜻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말씀이 여기 있지?, 앞 말씀과 뒷 말씀이 어떻게 연결되지?, 왜 제일 앞에 나온 말씀이 제일 마지막에 또 나오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는 방식이 확실히 그때와 지금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마치는 이 시점에 다시 한번 ‘히브리서 기자는 누구일까?...’ 참으로 궁금합니다. 정통 유대인이면서 정통 그리스도인이고, 목회자이면서 신학자이고, 신학자이면서 수사학자와 같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에필로그마저 평범하지 않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앞서 첫 번째 에필로그는 짝을 이룬 말씀의 잔치였습니다. 짝을 이룬 말씀들은 우리말로 읽어도 운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 두 번째 에필로그는 달걀과 같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지도자에 대해 말씀하는 달걀의 흰자위 안에,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는 노른자위가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구조는 교회 지도자에 대해 말씀하는 7절과 17절입니다.
7절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17절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이 2개의 말씀이 마치 달걀의 흰자위같이 오늘 본문을 감싸고 있습니다.
두 번째 구조는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는 8~16절입니다.
8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10절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13절 “그런즉 우리도...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5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
이렇게 이 안에는 예수님의 영원하심과 불변하심, 영문 밖 새로운 예수의 제단, 예수님을 통해 드리는 새로운 제사...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은 마치 달걀의 노른자위같이 두 번째 에필로그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두 번째 에필로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히브리서 전체의 최종 결론이기도 합니다.
어째서 이 말씀이 히브리서의 최종 결론인가? ... 돌아보면 히브리서의 서론은 예수님으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이 아들은 만유의 상속자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그 본체의 형상이시고, 우리 죄를 속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의 서론이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히브리서의 결론도 예수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그는 고난을 받으셨고, 우리는 영문 밖 그분에게로 나아가고, 우리는 그분의 제단 위에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우리가 이렇게 두 번째 에필로그이기도 하고, 히브리서의 결론이기도 한 오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 말씀은 크게 2가지 주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 지도자에 대한 부탁의 당부입니다.
7절은 이전 지도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그들은 이미 고인이 된 지도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그분들의 귀한 삶과 믿음을 잘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17절은 현재의 지도자를 말씀합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로마의 가정교회들 안에는 여러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그 중 한 사람인데, 히브리서 기자는 자신을 포함한 지도자들에게 신자들이 잘 순종하고 복종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의 지도자는 중요하지만, 당시는 더 중요했습니다. 1세대 사도들은 몇 사람 남아있지 않고 신약성경도 아직 없고, 흩어진 교회마다 위기 속에 2세대 지도자들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상황에서 교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교회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든 신자들이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히브리서 기자가 이렇게 교회 지도자에 대해 사랑과 순종을 당부하는 오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이 말씀을 의도적으로 7절과 17절로 나누고, 이 안에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굳이 이런 구조를 만들어서 이렇게 말씀할까요?
네, 아마도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근본 지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 지도자는 예수님의 위임을 받은 임시적인 지도자입니다. 사람은 부족하고 한계가 있고 죽기도 하고 순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라야 하지만, 그분들이 없어도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와 같은 글의 구조 속에 이와 같은 숨은 의미를 의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근본 지도자이신 예수님을 잘 따르고, 또한 그분의 위임을 받은 합당한 인간 지도자를 잘 따르는 하나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교회가 되면, 교회는 박해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물리치는 승리하는 교회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두 번째 메시지는 새로운 신앙에 대한 당부입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내용이 두 번째 에필로그의 노른자위이고, 동시에 히브리서의 최종 결론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7절에서 지도자에 대한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 8절로 넘어오면서 갑자기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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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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