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과 설레임이섞여진 심정은 여러 사람 앞에 나서서 무엇 하나 발표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웠던 그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 때의 학우들은 누구보다도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교육 및 성장 환경이 많이 달라서 자신을 잘 표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분필지우개와칠판이 초딩때음악시간을 떠올리니더욱 옛날생각에 정겹습니다.초딩핵교 음안시간을 연상케하네요.너무 아련하게 노래잘한다고 늘 교단에나가서 동요부르던 생각이 나네요.그리고 수줍어 하시는 권선생님 숨김없는 모습에 아직도 시골 소녀의천진스러움도느끼게되네요.잘듣고 늘 함께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