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올해 목표는 "꾸준함"인데요. 오래가는 사람들은 대체로 결과에 집중하기보다 지금의 내가 이루고자하는 무언가를 꾸준하게 해내거나 이것만은 지키면서 살겠다는 나만의 규칙이나 루틴들을 꾸준히 지켜나가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이걸 완료해야지!'보다 무엇이든 꾸준히 해내야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아주 겁쟁입니다. 그랬기에 먼저 나서서 제 생각을 요목조목 얘기해본 적도 없고, 싸움도 싫어하죠. 그치만 배려있는 사람으로 성장 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중입니다. 감정과 이성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얻다보니 사회에 스며드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있네요 😊
요즘 느끼는게 두려움이라는건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라는 신호같아요 겁이 많아서 무언가를 하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오래 살아남는 것 같거든요 오히려 두려움이 없고 겁이 없다면 깊게 파악하기 전에 질러버려서 다치고 넘어지는 경우도 많았고요 내가 무엇에 두려워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보고 해결법이 적당히 파악 되었다면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어 도전해보고 두려움이라는걸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보호는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격리가 되어서도 안되니까요 예전에 법륜스님 영상에서 들었던 것중 하나가 "남을 돕는 사람과 돕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둘중 누가 남의 도움을 받을 확률이 높겠느냐 결국 남을 잘 대하는게 나를 잘 대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는데 굳이 적을 만들기보다 너무 심한게 아니라면 '쟤는 그런가보다~'라며 둥글게 사람을 대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아무리 별로인 사람도 언젠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때 관계가 틀어져 있으니오롯이 나 혼자 감당하다가 일을 망쳐버렸던적이 꽤 있거든요 진짜 이기적인 사람은 오히려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러려고 하구요! ㅋㅋ 이전에 외모에 대해 말씀하셨을때 비슷한 것을 느낀게 선천적으로 우리는 불공평하게 외모를 갖고 태어나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개발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생각보다 사람이 후천적으로 개발 할 수 있는 영역도 많은데 외부에 탓을 돌리며 마냥 불질러버리는 것도 문제같아요 제가 아무리 빡세게 자기관리하고 몸을 만들고 메이크업을 해도 차은우를 이길 순 없겠죠 ㅋㅋㅋ 그래도 해봤자 소용없다며 떡진머리, 풀린 눈빛, 올챙이 배 등등 방구석 폐인, 키보드 워리어로 사는 것 보다는 훨씬 이로운 사람이 될거라 믿기에 부족하게나마 나를 발전시키려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이 아무래도 협동을 하면서 먹이사슬 꼭대기에 올라갔다보니 사회, 협동 등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INFP라서 쉽지는 않은데 ㅋㅋㅋ 옛날에는 맘에 안드는 사람일 경우 아예 인연을 끊었다면 지금은 가끔 연락도 하며 안부도 묻고 시시콜콜한 대화도 나눠보면서 인연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용기내서 전화를 먼저 걸었더니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구요!! 기억해줘서, 먼저 전화해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뭔가 심장이 간지러웠습니다 ㅋㅋㅋㅋ 이연님 덕분에 제 생각을 또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겁'이라고 표현하면 내면이 약해서 생기는 진짜겁을 포함하기때문에 '조심성'이라고해야 맞습니다 그 조심성은 어디서 온것이냐면 모든일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고 고려하기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해 편협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히 조심성이 생길수밖에 없는것이죠 이런 분은 내적,외적으로 조화로운 분이죠! 님이 말하고싶은게 이런분을 얘기하는듯!
이연님이 전한 메세지에 끄덕여 지는 50대입니다. 지켜야 할 선을 지닌 진정성 있는 겸손과 함께 친절함 있는 인성이 제일 필요한거 같아요. 재능과 노력 바탕에 유연성이 있어야 변화 많은 시대와 사람 들과 조화롭게 오래 잘 유지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과 마음 건강한 이가 되어야겠지요. 일과 일상이 조화로운 자가 보면 오래 자기일을 하는거 같구요. 이러기가 살아볼수록 어렵다 느껴 지지만 지키고 지니면 좋을 태도 같아요. 이연님의 통찰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되겠구나 싶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겁이 많아도 용기를 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잴 귀한 사람 같아요. 반대로 잴 무서운 사람이 자신은 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죠. 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말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겁이 많으니 조금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한다보니 조심할 것들을 미리 짚어보고 대비하는 지혜가 생기죠.오늘 영상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늘 챙겨보는 이연님 ~~
오래 가려면 일단 오래 해야합니다. 그래서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라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결과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 거기에 집중하면 일희일비하게 돼서 오래 하기 어려워요. 그냥 그 과정에서 의미를 발견하면 조급함없이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이 시대의 현자시네요. 삶의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저는 23살인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가치관이 굉장히 뚜렷히고, 조직사회를 하다 보니 마인드컨트롤도 잘하고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이예요. 저랑 결도 너무 비슷하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셔서 항상 응원 중입니다 이연님! 사랑합니다! (저도 겁이 많아요.)
영상보고 지나가려던 장년층 잠시 글 남깁니다 내 사람을 만드는 능력은 이타심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나눔에서 누리는 기쁨을 알고 사회에서 받은 것을 환원하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더불어 갈 수 있겠죠 지혜로운 노년 자립하는 노년 존경받는 노년 공부하는 노년 어디서 본 문구인데 저의 지향점이 됐습니다
두려움이 너무 커서 괴물처럼 느껴졌었는데, 그게 다 제 마음안에서 스스로 키워온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커지기 전에 해소하면 오히려 대비와 성장을 위한 센서로 작용한다는 걸 이연님 영상을 통해 짚어볼 수 있었네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니, 두려움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는 걸 마음에 새겨봅니다. 영상에 나온 말들이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에 댓글 달아보아요. 이연님을 앞으로도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최근들어 생각은 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나는것들을 이연님께서 영상으로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렵던 곳이 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입니다🥹💖) 보고 느낀점은 말하셨던 요소들이 어느정도 저에게 포함되어있었다는게 정말 영광스럽게도 보면서 내가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들, 그리고 이것들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까? 싶던 행동들과 버릇들인데 보면서 옳은 행동들이고, 앞으로도 해나가는데에 있어 더 많이 나에게 성장과 도움을주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마음과 성장을 멈추지 않고 더 생각하고 발전해가는 사람으로 달려 나가고 싶습니다 이연님의 영상들을 볼때마다 뭔가 일기장을 펼쳐보는듯한 느낌이 나서 이연님의 가치관과 생각들에 대해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그림을 그림으로써 그 메세지가 너무 루즈해 지지도 않고 재미있고 명확하게 들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 언제 한번 궁금하거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았던 관점들을 다시한번 영상으로 정돈되어 말씀을해주시고 들을수있어 생각을 넓힐수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날이 갈수록 더 감사하고 소중하게 듣고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끈따끈한 오뎅국물같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제가 주고받는걸 잘못하는것같아요ㅠ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겐 전 저도모르게 멀리하고 절 비난하는사람 얘길 더 잘 들어요..심히 고민입니다. 주고받는 걸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있을까요..?도움을 청하지도 잘 못해서 혼자앓고 표현도 잘 못해요. 그래서 늘 혼자같고 마음의 병도 앓는것같습니다. 혹시 이방법을 다음영상에 올려주실수있을까요? Ps. 요약-나에게 좋은영향을 미치는사람에겐 멀리하고. 나쁜영향을 미치는사람들 말은 듣고..그럽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