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하나로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보면 진짜 생활의 지혜 같은 게 있음. 자기만의 가치관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박혀있어서 그 기준대로 머리를 되게 잘 굴리더라.. 단순히 머리가 좋은 것 보다는, 세상 사는 방식이라 해야 하나? 그게 딱 박혀있는 사람들이 보통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것 같음.
침착맨 몇년동안 봐왔지만.. 이사람 방송은 너무편해.. 동네재밌는형같아서 농담하는거같고 장난치는거같고 눈치는 드럽게 빨라가지고 선은 칼같이 잘지킴 키위새 시절부터 봐왔지만 논란이 될만한것도 전혀없고 넘넘좋음 그냥 침착맨 코드 자체가 너무 좋음 ㅋ 다른채널은 봤다안봤다하지만 방장채널은 너무너무잘봄 머리 탈모되서 대머리 될때까지 화이팅!
나같이 하면 쉬워라고 하지만 사실상 타고난 재능이 크긴 함. 그리고 말은 그렇게 안 해도 본인이 엄청 노력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이고 느긋한 성격 또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데 이것도 나이를 먹다보면 굉장히 어려운 부분... 암튼 초창기 이말년부터 팬인 입장으로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나도 이거에 격공감함. 침착맨은 진짜 자기가 죽을각 절대 안내줌. ㅇㅅㅇ이가 어그로 끌었을때도 와 그렇게 빠져나갈수 있다는걸 처음봄. 요즘 엄청 흥한 스트리머들 보고있으면 이사람도 결국 나중에 사고 하나 치고 어디론가 사라지겠지 이런 생각드는데 침착맨은 절대 안그럴거 같음.
0:59 여기에 이렇게 단호하게 답하는게 진짜 대단하다 싶음 ㅋㅋㅋㅋ 개방장이 아무리 만사 다 귀찮고 무기력해보여도 진짜로 시간 그냥 적당히 흘려보내면서 살았으면 저렇게 말 못하지 나름대로 하루하루에 적당히는 충실하게 산 사람이어야 할 수 있는 대답임 물론 열심히는 죽어도 안 하지만
침착맨 방송 고찰 1. 침착이란 네이밍에서 알수 있듯이 인간이 기본적으로 사고형 인간임. 감정에 잘 휩쓸리지 않는 편. 2. 의외로 무대체질임. 현실적 임기응변/실전에 강함. 3. 가끔씩 튀어나오는 통찰력이 종종 듣는이로 하여금 대가리치게 만듬 이 1,2,3 요소가 합쳐져서 이 인간을 생존 킹으로 만듬. 처세술 좋단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 거. 여기다 플러스로 4. 기본 인성이 있음.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은은하게 깔려있는 인류애가 있음. 본인이 딱 지키는 인간성에 대한 최하향선이 있는 느낌. 그걸 절대 넘지 않음. 보는 이로 하여금 도덕적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음. 사실 내 기준 매력은 4번이 제일큼. 의외로 기본적 도덕을 지키는 인간인 점에서 실은 좋은 사람이다, 속깊은 사람이다, 소리가 나오는 거임. 요즘 같은 세상에선 이 정도만 되도 아주 출중. 한마디로 까리함.
미국사는 침투부쟁이입니다. 휴일에 눈을 뜨자마자 이걸 참아?하고 틀었습니다. 꿈을 좇아 혈혈단신 외국에 홀로 온 나, 저 또한 순수히 그림만 좋아했던 소질이 없는 그림쟁이였읍니다. 내년에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나 전공과 미래의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는 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조곤조곤 해주시는 같아 아침부터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지지자 불여호지자요, 호지자 불여락지자 하신 말씀은 마냥 농담만은 아니라 방장의 삶을 사는 방식이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 늘 건강하시고 쏘영이랑은 사이좋게 지내세요.
내가 회사 힘들때 보려고 남기는 타임스탬프 9:36 나는 그냥 쉬운 길 있으면 쉬운 길로 간다고 난 뭐 어떤 직업의식이나 소명의식 이런 거 없어 편한 거 있으면 편해 보이는 거 혹은 더 재밌어 보이는 거 그냥 땡기는 거 있으면 글로 가는거야 10:37 뭐 물론 방송하다가 스트레스 느끼는거 있어 근데 이 정도 스트레스는 다 있는거야 이거보다 스트레스 없는 게 어딨어
침착맨만큼 성공한 일반적인 38세 사람들이었으면 성공한 결과를 두고 거꾸로 자기 살아온 인생을 과장하면서 젊은 사람들한테 창의적인 상상을 계속 하라느니,꿈을 포기 하지 말라느니 온갖 그럴싸한 개소리를 늘어놨을텐데 이분은 그렇지 않다는게 참 좋음 삶의 태도에 대해서 배울점이 참 많은듯
@이름성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성공한 사람들이 그럴싸한 소리 하면서 훈수두는 책, 강연 있죠?성공하는 사람의 00가지 습관 어쩌구... 이런거 사실 다 결과론적인거거든요. 인과관계와 우연,노력들이 겹쳐서 성공을 한건데 자기가 노력한 과정이나 시간들이 성공의 진리 처럼 포장되어 사람들한테 퍼져나가요 물론 자기 성공담을 말할수 있죠. 근데 세상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담을 과장하고, 진리인양 떠들면서 젊은 사람들을 호도해요 그런거 따라해서 실패 하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을거란 말이죠. 저 어릴때는 젊은사람들한테 도전하라하고, 젊었을때는 실패해도 괜찮다는듯이 떠드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도 어렸기 때문에 그럴싸한 소리를 믿었고, 젊은시절에 호기롭게 사업 도전해서, 20대때 감당 못할 빚을 지고 나서 몸으로 깨달았어요. 아 그런 그럴싸한 말들과 현실은 다르고,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하고요. 진짜 그럴싸한 개소리하면서 머리가 덜여문 사람들 선동하는 인간들은 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5qMyIFnVh8.html
침착맨이 이말년이고 유튜브 하고 있는걸 안지는 꽤 됐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지나쳐지는? 우연히 하나의 영상을 보게됐는데 이 사람 참 괜찮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딱 하나를 봤는데 말이죠. 그게 뭐였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왜 박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참 담백하다는 느낌이 크네요. 느끼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인지도에 비해 겸손함이 느껴지고 솔직하고 가식없고. 그래서 지금 침착맨 긴착맨 영상 역주행한지 근 한달 된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침착맨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나봐요
1% 히든루트를 타게 된 보건계 학생입니다 :) 예체능과 느낌이 다르겠지만, 현재 학교를 때려치고 디자인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갖고 있었던 꿈이 이거라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교가 정말 전문적이고 높은 곳을 바라보기엔 꼭 필요한 루트지만, 거기에 얽메이지 말고 꿈을 꾸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길은 어디에서든 생길 수도 있으니 😋
웹툰작가로 성공한사람들 진짜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요즘 예능들 아무리 재밌는거 갖다놔도 침펄이하임 예전부터 지금까지 밈들 거의 다 알고있고 적재적소에서 꺼낼수있음 공중파만 가면 쭈구리긴하지만 그리고 지금 영상에서도 알겠지만 자기객관화가 철저하게 잘되어있음 편하게 살고싶다고했지만 더욱더 편하게 살기위해 부단히 생각하고 노력하고있음 맨날하는이야기 그만좀 물어봐라 할만도한데 시청자들이 왜 똑같은거 물어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있음 능지차이다 이말이야
웹툰 부흥기 이끌고 빠질 때 잘 빠지고, 마리텔이나 다른 방송에 발을 담구기 시작하면서 스트리머로 데뷔하는거 보면 혜안이 남다르다고 봄. 운이 따라야하는건 당연하고 그렇게 보여진다면 보여지는거지만, 사람 자체가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함. 노력이랑은 별개의 그 너머가 있다고 봄. 대단하고 존경스럽지만 말투 킹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