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디아의 호랑수월가의 또다른 버전 호랑풍류가 커버곡 추천해요~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29XVFK06y_I.html 안녕하세요~❤️ 오늘은... '옛날에 옛날에~ 어느 한소녀가' 이런 전래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저의 장점을 살려서 노래 불러보았어요~ 많이 부족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구독과👉좋아요👍는 ♥️ 입니다.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등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LaLaLaLa-)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사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안녕하세요 쑥스러워 댓글 쓰는 건 잘 못 하지만 항상 잘 보고? 잘 듣고? 있는 1인 입니다. 이 곡 커버 한 곡들 들으면서 버블디아님 버전 도 있으면 하고 아쉬워 했었는데 이렇게 딱 불러 만들어 주시니 뭔가 반갑네요. 노래 실력과 음색이 너무 좋으셔서 항상 잘 듣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디아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못하는 장르가 없으시니 이 노래 처럼 노래의 포인트를 잘 살려서 여러 장르를 섞어서 자기 스타일로 풀어내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렇게 노래하시는 분 정말 디아님 말고 본 적이 없습니다...근데 정작 본인은 이 어렵고 대단한걸 아무렇지 않게 해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