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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제74주년 6 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KBS WATV /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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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제74주년 6 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오리건주지사ㆍ서은지 총영사 등 300여명 참석, 참전용사 헌신기려
한국전쟁 역사자료실 개관 테이프 커팅도 함께 진행해 의미 더해
미국 오리건주 윌슨빌 시에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전시관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주시애틀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윌슨빌 타운센터 내 6·25전쟁 기념공원 인근에 약 33㎡(10평) 규모의 한국전 참전용사 역사전시관이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오리건주 출신 6·25 참전용사 약 90여 명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참전용사 24명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있으며, 당시 사용했던 유물과 참전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70여 년 전 한국전쟁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티나 코텍 오리건 주지사, 줄리 피츠제럴드 윌슨빌 시장, 안드리아 살리나 연방 하원의원,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지역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코텍 주지사는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와 함께 이 공원을 방문한 추억이 있다"며 "평화와 자유를 향한 한국과 오리건주의 유대는 한미동맹 성공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서은지 총영사는 이날 참전용사들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서도 13명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메달을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시관 건립을 주도한 오리건주 '6·25전쟁기념재단(KWMFO)' 관계자는 "국가보훈처, 오리건주 6·25전쟁 참전용사 협회, 윌슨빌 시 당국, 미국 자선단체 등이 총 19만 달러(약 2억6000만 원)를 기부해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 전시관이 6·25 전쟁 참전용사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전쟁이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0년에 건립된 윌슨빌의 6·25전쟁 기념공원에는 전쟁 중 숨지거나 실종된 오리건주 출신 참전용사 298명의 이름을 새긴 화강암 벽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역사전시관의 개관은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관은 앞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www.seattlekdai...)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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