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 1위 발표 00:44 씩씩이 지호 00:57 그저 행복한 아린이 & 얼떨떨한 므므 01:14 비니 오열 01:20 비니 오열2 01:56 뿌앵콜 시작 02:32 메보즈 위엄 & 무대 뒤 밈죠 02:50 씩씩인줄 알았는데 언니들 대신해서 수상소감 말하고 혼자 눈물 훔치러 가는 지호 03:05 눈물은 10초면 된다 03:08 미라클의 비밀정원
대형소속사가 아닌 중소소속사에서 데뷔하고 아무리 곡이 좋아도 대형소속사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오마이걸 이라는 그룹을 알릴려고 노력하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잊지 못하겠음 이런 걸 보면서 절실함을 가지고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고 싶음
미라클들 다들 새벽까지 차트 순위 보면서 점점 오르고 있다면서 이제 오마이걸 진짜 떴다면서 다들 조금만 힘내보자고 공식 팬카페에 서로 응원하고ㅠㅠ 설레서 결국 밤 새는데 새벽에 멜론 2위까지 올라가고ㅠㅠㅠ 저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ㅠㅠㅠㅠ 데뷔때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는걸 봐왔어서 그런지 1위 했을때 내가 다 벅차오르고 눈물나고 막ㅠㅠ 컬러링북 때 해체얘기도 나왔었다는데 진짜 생각만으로 아찔하다 데뷔 1009일만에 1위라니 진짜 영화 같잖아요ㅠㅠ
다시 봐도 울컥하는 1위 영상 해체 위기였는데 포기하지 않고 비밀정원이라는 노래를 내어준 오마이걸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노력들을 보상받은 오마이 걸이 그저 자랑스럽다 비밀정원이 아니었다면 1위라는 선물도 못 받았을 거고 해체도 했겠지만 그래도 곡을 내어준 울 애들한테 너무 고맙다ㅎㅎ 울 옴둥이들 최고!!
아이고 비니 오열하는거 너무 슬프면서도 기쁘고 또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너무 좋아 내가 오마이걸에 빠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한편으론 너무 늦게 입덕해서 저 순간을 함께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워ㅠㅠㅠㅠ그래도 앞으로의 순간은 늘 함께할게요 사랑해요 오뿌앵걸 ㅠㅠㅠㅠ ❤❤❤❤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입덕은 옴걸뿐이야 ㅠㅠ!!!
저때 챙겨보진 못했지만 보니까 진심오열했네 거의 3년동안 순위권엔 있을때도 있었지만 1위를 못하다가 1위라는 영광은 그리 쉽게 오는게 아니니까 이제 이때이후로 치고나가 대한민국 대표걸그룹이 되었으니 오마이걸 역사가 노력으로 성공할수있다는 예시가 될거같아요 앞으로도 미라클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길 응원합니다
이때 중학교때 우연히 런닝맨 재방송보러 이 채널 틀었는데 갑자기 더쇼 하길래 음방 트와이스 안나오면 관심도없었는데 기다릴겸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노래 ㅈㄴ 잘하는 걸그룹이 무대하고 1등하더니 펑펑 우는거임... 그게 오마이걸 이었음.. 그땐 원스였어서 오마이걸 그냥 아육대 계주 잘하는 걸그룹만 알고있었는데 비밀정원이라는 노래 제목이 그 뒤로 계속 뇌에 남아있었는데... 결국 21년도부터 미라클이 됐지만 정말 우연히 본 음방에서 처음으로 오마이걸 본게 첫 음방 1위했을 때라니 ㄷㄷㄷㄷ 난 미라클이 될 운명인듯 ㅠㅠ 옴걸 사랑해~~~♡
오마이걸 노래만 듣던 저가 우연히 더 쇼를 본 날이 있죠.. 그 일을 계기로 오마이걸에게 입덕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날은 바로 2018년 1월 23일.. 오마이걸과 미라클에게 기적같은 하루.. 기적같은 성장의 시작점.. 몇 년이 지나도 이 날은 절대 못잊습니다.. "오랜만에 더 쇼나 볼까" 하고 틀었지만 시상식 중이었고 "에이 끝났네" 하고 딴데 틀려다가 누가 1위 하는지 궁금해서 보는데 오마이걸!! 이라고 해서 어..? 내가 아는 오마이걸..? 1위 처음이라고..? 그 좋은곡들로 1위를 못해봤었다고..? 라고 생각하는데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었죠.. 그렇게 오마이걸이라면 나도 같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입덕을 하게 되었죠.. 지금은 오마이걸 하면 누구나 아는 걸그룹이 되었지만 예전엔 '오마이걸 알아?' 하면 "걔네가 누군데" 라고 해서 노래를 들려주면 '이 노래가 오마이걸 노래였어?' 라며 겨우 알았던 때가 있었어서.. 오마이걸도 미라클도 많이 힘들었을 그 시절들이죠.. 이 비밀정원부터 기적이 시작된것 같네요.. 오마이걸 잘 모르는 분들은 퀸덤으로 확 떳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누구보다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 새싹을 튼게 비밀정원이고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결국엔 이쁜 꽃을 피운게 살짝 설렜어, 돌핀 이라고 생각합니다.. 퀸덤은 잘 자랄수 있게 도와준 영양제 같은 존재.. 처음엔 나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팬들끼리 그랬는데.. 너무 과소평가 한거죠.. 우리 오마이걸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마이걸!!
아이돌 멤버 외모 보고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 노래 퀄리티만 보고 좋아하는 1인인데 오마이걸 큐피드로 데뷔했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참 한결같이 타이틀 노래들 퀄 괜찮았음. 비밀정원이 정말 역대급이라 빵 터진거고~ 노래 퀄 계속 잘 뽑으면 타이틀곡 한결같이 좋았던 카라만큼 뜰 수 있을듯함. 옴걸 오래 가자!♥♥
처음 봤을 땐 엄청 감동했겠다 ㅠㅠ 했는데 지금보니까 얼마나 불안했을까라는 생각이 듦 아형에서 얘기 했는데 전 활동인 컬러링북이 잘 안되고 비밀정원도 잘 안된다면 소속사가 그냥 멤버들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 즉 해체를 하겠다고 했음 그러니까 오마이걸의 운명이 걸린 앨범이었음 만약 진짜 저 앨범도 잘 안됐으면 오마이걸은 제대로 주목 받지도 못하고사라질 뻔 함 멤버들이 우는 건 기뻐서도 있지만 두려움이랑 긴장이 풀려서도 있을 듯...가사가 저 때 오마이걸 상황을 대변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