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으로 뽑은 부분들도 기존 둠을 계승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둠을 정말 잘 만든듯. 둠2 하루 8시간씩했었는데. 지금 기억 남는건 적이 몰려있는곳에 뛰어들때의 긴장감. 한방 쏘고 도망가고를 반복 했던 보스와의 싸움. 같은길을 몇번이고 돌아다니며 찾았던 비밀장치 등이네요.
근데 머로더는 공략법 꽤 있는데 사람들이 그걸 잘 안따르는게 문제인듯 로켓 원격폭발, 접착폭탄 바닥에 쏘기, 수류탄, 노포석궁모드 바닥샷등 폭발류로 방패 무력화가능한데 무조건 내려야 쏜다는건 사람들 강박인듯 그냥 공략법이 몬스터직접타격이아니라 사람들이 잘 적응못하는건가?
이번작이 전투에서 엄청 신경쓴겄이 느껴지는게 진짜 절대 멈추면 안됨 한자리에서 캠핑하면서 죽이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쏘다 체력이나 탄떨어지면 일반몹하나 전기톱으로 썰어 충전하고 다시 뛰어다니고 하는 전투스타일이라 속도감이 쩔어주고 반대로 말하면3D멀미 하는사람은 진짜 토나올속도감을보여줌
스토리 밀면서 슬레이어 게이트, 비밀 전투 가 많이 어려 울 수 있는데 1, 2챕터 클리어 후에 다시 도전하면 무기들 업그레이드 화력으로 수월합니다. 게다이 이번 이터널에서는 무기, 슈트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화를 넉넉히 주다보니 마지막 쯤 가서는 남게되니 참고 하시구여. 특정 네임드 상대법 스팀 커뮤 보시면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예를들어 마라우더 녹이는 콤보라던지.....
난 빠른이동 시스탬이 굉장히 맘에 들었음 전작에서는 비밀 지나치면 스테이지 다시 깨야되고 전투 후 비밀 다 찾느라 속도감이 깨지는 부분이였는데 이번 이터널은 신나게 스테이지 조져준 후 여유롭게 되돌아가서 비밀들 다 먹고 클리어 하면 됨. 그럼 깔끔하게 1회차에 100%클리어가 가능해짐 나같이 비밀 못 찾으면 죽는 병이 있는 사람들한데 사이다를 물대포로 지려버렸다.
둠 이터널 제작진들이 표방한게 '액션퍼즐'이라더군요 그래서 보스나 주요 강적들은 특정한 방법으로 공격할 시 쉽게 공략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데, 만약 보스전에서 그저 답답함과 어려움을 느끼셨다면 좀 더 다른 공략법을 시도해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난이도 부분은, 전작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그 와중에도 좋지 않은 평가를 준 유저들은 있었고, 제작진들은 그런 유저들에게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런 FPS나 속도감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이 초반부터 몇 번 죽어보고는 적들이 무서우니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소극적으로 벙커링마냥 플레이하다 어찌어찌 깨진다 싶으니 그 방식을 고수하고, 결국 게임 초반부터 끝까지 그런 식으로 찌질대듯 플레이하느라 제작진들이 의도한, 다른 일반적인 유저들이 느끼는 종류의 재미를 느끼지 못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아예 올바른 방식으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그냥 못 해먹을 정도로 만들어버리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작과는 달리 특정 두어가지 무기로 모두 쉽게 쓸어버리거나, 탄을 무진장 모아 아끼면서 속도감 없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 하도록 강력한 적들은 유효한 공략법을 각각 설계하고,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탄창도 모자라게하여 하여 계속 빠르게 나아가려면 근접하여 전기톱을 써서 자주 꽤 탄약을 뽑아내야 하도록 했던 것이죠
사실상 둠 이라는 게임은 모든것의 처음이였죠 심의규정,첫fps,첫 무쌍 주인공,게임속 먼치킨 여러가지로 처음이죠 그만큼 오래된 게임이구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둠1,2,64,3,팬 메이드 다 할만했습니다. 제가 아재는 아니지만 처음 접한 fps가 둠이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니 만큼 가장 기억에 남았었구요 둠에겐 스토리따윈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없었습니다. 둠 리부트가 나오고 우워 둠3처럼 아예 다른 주인공이구나 싶었는데 우와 므어라고 이터널와서 스토리보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요즘 둠 이터널 스토리들이 나오고 있다곤 해도 안해본 분들이 있을테니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둠은 타격감과 무쌍으로 갓겜 취급받았지만 이젠 스토리 마저 갓겜이 되버렸네요 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둠 가이는 정말 최강이 되었고 게임도 최강이 되버렸네요 정말 만족스러웠고 이 게임을 예약구매로 디럭스 버전 10만원 쓴것에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았습니다. 제 인생게임 둠.. 정말...최고였습니다..아.. 둠..나는 파멸 그 자체를 믿는다..둠..슬레이어.. 둠..가이....
게임 자체는 빠르고 정신없기 때문에 적응하려면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숙련되면 다양한 무기를 상황에 맞게 골고루 탄약을 뿌리며 악마를 갈기갈기 찌는 당신이 보일겁니다 게임 내에 1UP이 숨겨져 있어서 이걸 모았다면 게임오버 이후 로딩창 볼 일이 적은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클래식에서도 길 찾는 요소는 여기서도 가져와서 길치는 좀 곤란하더군요
거기에 전작에 대한 예우까지 지린 게임.(둠 이터널 해보셈. 참고로 강스포라 말 못함. 알고 싶다면 유튜브 '방앗간 비둘기' 보시라.) 확실히 맵에 대한 안내가 매우 미흡함. 더군다나 길 찾기에 강제로 퍼즐을 꾸겨넣는?(본인들은 다양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넣었다고는 하는데...?)
둠 리부트가 커피라면 둠이터널은 원두!! 제작사 : 여기 최고급 원두입니다. 직접 갈아 드세요! 저는 마라우더나 검투사? 패턴있던 있던 적은, 신선 하고 좋았습니다. 긴장감도 있었구요. 패턴 전투는 둠리부트에도 있었지만 긴장감은 0.. 단순 회피만 하던 패턴에서 타이밍과 고화력의 한방을 넣는 재미가 또 있더군요.
지존조세님이 초중반 부분에 말하신 오버워치2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게임만 보고 아직은 판단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확률이 크다고 말하셨기 때문에 저의 글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저가 불편충,진지충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