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암사길 1,600계단길을 30kg넘는 박배낭 매고 오를때 땀 많이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다음부터 오를 때는 쉰질바위 쪽에서 오른답니다. ㅎㅎ 오서산은 가을에 억새도 좋지만 사계절 모두 전망이 좋은곳이라 아직 안가본 분들은 기회가 되면 가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주 잘 소개 해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홍성의 광천쪽에서 올라가셨군요. 어느정도 맑다가 정상에서 날씨는 맑은쪽, 흐린쪽 서로 상반된 모습이네요. 억새가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멋져요. 정상에서 멋진 서해낙조도 구경할수 있는 곳인데 늦은 시각이라 얼마나 많은 분이 보실지는 모르겠네요. 작년에 저도 갔다왔는데 기차타고 광천역에서 내려서 그쪽에서 올라가 보령쪽 거쳐 보령시 청소면쪽으로 내려와서 버스가 많지 않아 기다리기가 애매해 기차 타려고 보령시 청소역까지 걸어온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데크길 옆에 옛 등산길이 있고 데크 계단에 나무가 있었던거 같긴한데 영상에도 나오긴 하네요. 아마 오서산이 홍성,청양,보령 이렇게 둘러 쌓여져 있는걸로 정상 근처에서 산의 이정표를 본 기억이 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여 년전 여러명이 하루전에 가서 바닷가 횟집에서 거하게 파티 하고 잠은 찜질방에서 하루 보낸 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오서산에 대해서는 사진 외에 코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산사랑님 덕에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시기에 산행 하시느라 마음도 분주하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마지막에 맨트로 하니까 더 좋은데요. 유틉을 시청하시는 연령대가 50,60대가 가장 많고 활발하다고 합니다. 50,60 대 특징은, 정, 그리고 추억 우리가 남이가 ㅎㅎ 이런 정서? ㅎㅎ 도 한몪 할거 같아요 누님들 언제가 즐거운 모습 보기 너무 좋습니다. 언젠가 산에서 마주칠 날이 오겟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