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저도 자식 교육을 위해 25년전 IMF때 미국으로 왔는데 처음에는 아내에게 자식들 하고 미국가면 나는 한국에 남아 돈 벌어 지원하겠다 했는데 처가 반대했죠 그렇게 되면 당신 인생에 자식은 없다고 해서 다 정리하고 미국에 와서 청소부터 시작해서 식당 운영까지 고생 많이 했는데 지나고 나니 와이프 말을 따랐던게 얼마나 다행인지...같이 고생하고 열심히 착하게 사는 모습이 교육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처와 딸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 더 나은 남자들과 가정을 이룬 모습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성식선생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중학교때 교사셨던 아버지와 매일 새벽에 녹음하며 들어던 추억이 있습니다. 사실 영어실력은 캐나다생활 5년 되었어도 프리하지 못해 답답하지만,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기에 캐나다 이민 생활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굿모닝 팝스의 힘찬 오프닝 멘트와 마지막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엔딩은 새벽을 깨우고 아침을 시작하는데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여하튼 유트브를 통해 캐나다에 계신다는거 알게되어 너무나 기쁘고 선생님의 에너지 넘치는 좋은말씀 들으며 지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사문화가 바뀌어 요즘 아랫직원에게 큰소리 쳤다간 갑질로 징계를 먹습니다. 근데, 아이한텐 큰소리로 화내고 싸우고... 제가 그러고 있더군요. 어느순간 잘못되도 굉장히 잘못됐다는걸 알게됐고, 이후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를 사장님처럼은 대하지는 못해도 적어도 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것처럼 아버지 노릇도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는가 봅니다. ㅎㅎ 가족간에 사랑이 core입니다!
저도 똑 같은 이유로 이민 왔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좋은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우선시 하는 사회에서 아이와 더 많이 함께 놀아주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세상에 시간보다 빠른게 없으니까 아이와 함께 하는 1분 1초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을 저희부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잘 들었습니다. 자녀관, 가족관에 너무 동의합니다. 제가 2004~5년쯤 오선생님과 통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제가 취준생이었고, 구직사이트정보를 보고 오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었지요. 대학후배이고 카투사 후배라 연락주셨다고 하셨어요. 제가 다른 회사 입사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그때 같이 일해보자고 하시던 제안을 사양했었는데. 지금와서 그때 뵈었으면 인생이 어찌 달라졌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회사는 관두고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이주를 계획중이라 정보를 탐색하다보니 선생님 얼굴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신거 같아 더더욱 기쁩니다. 제가 처음 굿모닝팝스를 들었던 때가 영화 '죽어야 사는여자'로 한달간 영어를 배울때였네요. 그때 이후로 영어에 관심이 생겨 쭈욱 듣고 중고생을 보내다가, 대학전공도 영어를 하게 되었네요. 직접 뵌적이 없지만, 인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한국에서든 캐나다에서든 한번 뵙고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선생님 저도 토론토에서 14년째 살고 있습니다..오샘과 같은 이유로 이민와서,그런지. 오샘의견에 공감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생각이 비슷합니다.. 이민와서 얻은 건 아들 둘과 많은 대화와 소통,, 지금은 아들 둘 모두 토론토에 없고 떨어져서 지내고 있고, 한달에 몇차례만 소통하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독립해서 책임하에 생활을 하고 있구요.. 저는 매일 아내와 단둘이 마주보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 건강하세요
제 고등학교 3년(92~94년) 매일 아침을 '오성식의 굿모닝 팝스'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매달 책 사는 소소한 기쁨도 있었구요. 이렇게 유튜브로 뵙게 되서 반갑고 문득 제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 지금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고 여기서 산 지도 거의 14년이 됐네요. 짧은 영상도 아닌데, 하시는 말씀을 듣다보니 참 공감이 많이 되고 끝까지 보게 되네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유쾌하시네요. 굿모닝팝스 라디오 진행당시 선생님 방송 한번이라도 안들어 본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회화책도 거의 한집 건너 최소 한권이상 그리고 테잎이랑 회화전집 세트가 있는 집도 많이 있었으니까요. 선생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많은 교훈이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도 하네요.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한번씩 봐야겠어요. 늘 활기차게 라디오 진행하셨던 것처럼 지금도 활기차고 유쾌하게 여러 좋은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남편한테도 이영상 보여줘야겠어요.^^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뵈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침 출근길에 들었던 선생님 방송과 함께 떠오르는 지난 세월들의 버물림(?)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선생님 유튜브 진행방식이 신선해서 좋습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하시니 선생님하고 가까이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아요 세월은 많이 흘러갔지만 목소리는 그대로이십니다 우연히 선생님 tv와 연결되서 선생님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랬답니다 인생 후반전 또한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감사합니다^^
오선생님 벤쿠버에 살고 계시군요. 90년도 초반 대학교 다닐때 정말 오선생님 방송 듣는 모임 만들어서 영어회화 공부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같은 곳에 사시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선생님 방송 들으면서 영어보다 더 저에게 활력소가 된 것이 아마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방송을 통해서 전달해주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자식들 때문에 이민을 왔긴 했지만 사실 제 자신도 해외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미국권이 제게 맞아서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선생님이랑 인연이 되서 직접 뵙게 되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은 사실 힘든 일이 좀 있고해서 좀 웃고싶어서 유튜브를 틀었는데.. 어디서 낯익은 얼굴의 중년의 아저씨.. 혹시 채널명을 보니 역시ㅋㅋ쌤이셨군요ㅋ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TV는 사랑은 싣고'인가?ㅎ 은사님 뵌 느낌에 앉은자리에서 방송을 그냥 몇시간째 보게되었습니다. 90년대의 학창시절엔 '굿모닝팝스' 찢었던 애청자 오브 애청자로써 저의 영어멘토셨다면, 지금은 연륜을 담아 한 마디 한 마디는 저같은 후배들에게 인생멘토같은 느낌이듭니다. 쌤의 열정과 꿈은 나이가(연세라하기엔 올드한?느낌이들어ㅎ) 무색하게 젊은 에너지가 요즘 저같은 사람은 한 수 배워야할거 같아요ㅎㅎ 그동안 간혹 그 쌤은 어떻게 지내시나? 하고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방송으로 뵈니 건강히 잘 보내시고 계신듯해서 뿌듯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늘 말씀하시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원칙대로 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소중한 삶 오늘 하루도 멋지게보내라는 말씀들이 생생하네요... 22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과 바램들도 잘 풀려나가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오쌤!!~♡♡
요즘은 자식때문에 이민간 목적을 달성하고 캐나다와 한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요 궁궁적으로는 한국에 살 겁니다 사업체가 캐나다에 있어서 자주 갑니다 그리고 저는 집안에 있는 산을 아침운동삼아 다니답니다 본래 등산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 산도 가본 산이 몇 개 안됩니다 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가난하게 살았어도 청렴하고 아끼고 빚한번 안내고 남속이지말고 바르게 자라도록 가르치셨던 그런 부모님이 대부분이었던 시절..그런 미담이 성공한 자들로부터 들려올때 삶의 지표가 되고 가치가 되었던 그런 대한민국!! 그런 훌륭하신 부모님들의 헌신으로 우리 후대가 이만큼 살게 된것 아닌가합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 말처럼 가정에서 먼저 잘 키우고 인격을 형성시켜야 나라의 미래가 밝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너무 도움공감되는 세상사는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실시간소통하시는건 어떨까합니당^^
오성식 팝스 잉글리쉬...오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61년생인데 인도, 아프리카에서 17년 살다가 작년에 영구귀국하여 모교에 와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하면서 유튜브로 미국드라마와 팝송, 한국가곡을 영어로 강의합니다. Desperate Housewives 와 Chesapeake Shores를 강의합니다. 각각 디즈니+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Christine Oh 드라마영어
반갑습니다~~ 대학다닐때 오성식 팝~~ 열심히 해서 은행에서 30년 근무하고 작년에 퇴직 했습니다. 지금은 1년간 열심히 영어회공부 중입니다... 세상은 오만갖이의 껄이 가 있습니다 각자가 우주인데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우리국민,서민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로 인간 별(등급)이 있습니다. 나이가 60이 넘어도 인간 말고 사람 이 되어야 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대한민국에 대통령 후보가 두분 밖에 없다는 사실이...저 보기에는 두분다 깜은 아닌것 같 습니다. 인문학, 윤리의식,도덕성,...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 깨어 있어야.. 두서 없이...감사 합니다..
공감합니다. 비슷한 동기로 21년전 벤쿠버로 왔습니다. 당시 한전 재무관리처에 근무중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그동안 살아온 과정을 자식들에게 반복시키고싶지 않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진 못하여도 단하나 남은 소중한 희망.... 좋은아빠로 남은 여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성공적이라생각되어 행복합니다.. 오 선생님,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한국사회분위기에서 쉽지않은 결정을 하셨네요..존경스럽습니다.
오성식 선생님께서 처음 굿모닝팝스를 시작하셨을때 부터 청취했습니다. 1990년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ㅎㅎ 그리고 91년에는 굿모닝팝스 교재도 사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학력고사 시험보러 갈때도 지하철 타고 굿모닝팝스를 들으면서 갔습니다. 지금은 저도 캐나다에 이민와서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라....." 저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이민 왔고, 물론 한국에서의 많은 것들을 포기하였죠.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항상 행복하세요.
자식을 위해서 이민을 생각하는 것은 참 위험 합니다. 잘되면 잘 했다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자신의 인생을 자식때문에 포기 혹은 희생했다고 생각하면 본인. 자식 다 불행해지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혹 아직도 자식때문에 이민을 생각한다면 다시 함 생각하길 조언합니다.
제가 94,95년도에 대학 수능 준비하면서 영어는 아침 방송을 녹음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사로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어느날 사라지셔서 궁금했는데 C형 간염이셨군요.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 저도 저희 가족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셋째 넷째랑 에버랜드 갈 예정인데 기쁜마음으로 가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첫째가 가을학기 미국으로 대학갈 예정인데 카톡방에 아침 인사를 꼭 사진으로 남겨 놓아야겠어요. 아침을 깨우는 목소리 정말 좋아요
참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 잘 하세요. 예나 지금이나^^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이에요. 4인 가족인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니( 고등,초등 고학년) 각자 자기 침대에서 누워서 폰 보는게 일상입니다. 어릴때는 가족여행도 많이 다녔었더랬죠. 그래도 하루하루 감사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볼께요.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구독 신청 바로 했어요. 30년전 중학생때 굿모닝팝스 들었던 목소리 그대로세요. 고등학교 때는 교육방송 열린대학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로 뵈었었는데...저도 미국 이민생활이 15년 차인데요. 이민생활에 공감가는 말씀을 하셔서 이 체널이 참 소중하네요.
거의 10년정도 굿모닝 팝스를 듣고 공부 했었습니다. 그후 이근철씨의 굿모닝 팝스를 들었구요, 영어 공부를 쭉 하면서 이민에 대한 꿈을 키웠던 1인입니다. 결국 이민에 대한 실행을 해서 밴쿠버에 12년전에 정착했었네요, 찿아 볼걸 오선생님 계신지^^ 지금은 캐나다 다른주에서 사업하고 있네요 꼭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아이교육때문에 이민왔어요 (싱글때부터 한국교육이 갈수록 학원에 의존하는게 저와 생각이 달라서 미국으로 결혼왔어요 미국에서 아이 둘 낳고 살면서 학원 한번 안보내도 All A 받고, 무엇보다 인성이 바르게 자라고, 대화가 통하는거에 늘 감사해요. 아이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좀 더 성장하면 한국에 몇년 살 생각도 해요.. 앞으로도 늘 중요시 여기는게 바른 인성인데. 오성식님 좋은 인성교육 가지고 있으셔서 좋습니다.
남편이 미국출장 3개월만에 돌아와 이민을 가야겠다! 땅땅! 선포한 후 끝까지 포기 안한 결과로 지금 이렇게 이민을 와서 한국에서보다 매일매일 더 열심히 일하지만 (엄마로만 10년)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남편과 저도 너무너무 만족하는 생활이 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소원을 이뤘습니다!! 가위!
참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영어공부 많이도 도움주셨는데 카나다에 이민가셨네요. 저도 14년째 호주에 이민와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자식의 교육과 가족이란 소단위에서 참 사랑을 느끼며 삶의 의미를 찿고 있네요. 타국 이민 생활 멋진 모습 고맙고 감시합니다. 선생님의 고견과 살아온 여정이 기대 됩니다. 앞으로 소소한 이야기 듣는 재미에 빠져들 것 같네요. 어느 누구보다 더 유튜브 활동 멋집니다. 건강하세요. 공감하는내용이 많아 자주 보내요.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어렸을적 저도 굿모닝팝스 들으면서 컸는데 얼마전에 선생님 방송을 발견하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전혀 생각지 않게 현재 저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사는데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자녀 교육에 많은 고민이 됩니다. 토론토에 친척분들이 거주하셔서 그곳을 방문하여 지내다보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이민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뒤늦게 선생님 유튜브 보게 되서 앞으로 볼 영상이 많아 좋네요 집에서 운동하면서 듣고 있는데 넘 좋네요 사는얘기 생각등 선생님의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어 좋습니다. 홍혜걸 박사님 영상은 꼭 보는데요 제가 시간을 더내서 선생님 영상도 보게 될것 같네요 진짜 여전히 이렇게 말씀도 잘하시는데 방송은 출연 안하시나요 아직도 넘 젊어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