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에 그리워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중, 고등학교 때 젓가락으로 밥상을 치며 노래를 불렀던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요즘은 그런 풍경이 없죠. 까까 머리로 교복입고 김지미, 최은희, 황정순 나오는 영화를 보며 배우를 꿈꾸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참 오랫만에 원곡으로 들어 봅니다 그냥 세월만 무심하게 흘러가는 세월의강~~~~ 힘들었던 그시절 그노래~~~ 비내리는 호남선???? 먹고살기 힘드니 무작정 상경을 할수밖에 하룻밤 풋사랑은 어떻구요~~~~ 모두가 추억이라 그때가 그래도 정이 있었고 의리도 나름대로 있었고 사랑에순정도~~~~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학창시절.... 엄마 화장대앞 녹음기속에 흘러나오던 노래.... 그 시절엔 왜 엄마가 이리도 청승맞은 노래를 좋아할까? 반문하곤했는데 이제 육십이 다 되어서 듣고 있노라니 그저 가슴을 후벼파고 있네요 학창시절 대자리에 있던 지구레코드사 생각나고..... 추억은 푸근함인듯합니다~
저는 여인네인되도 공장 에서 하루종일 미싱질하고 나면 저녁때 동료들과 진로 소주 막걸리 사같고 마포 다리 난단에 앉아서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며 늦게까지 마시며 유행가부르다가 흐러간 가요 부르며 숙소로 들어오죠 그때는 그재미로 객지에세 고생 하는것을 잊고 6~7년 있다가 사랑하는 사람따라서 결혼들을많이들 했지요.
오캐레코드 빅터레코드 폴리도르레코드 태평레코드등 당시 어렸을 적이었어요 레코드 판이 그럭저럭 있어서 음악을 제법 들어 보았지요. 월남전에 파병한 후에 일본 소니의 녹음기와 함께 음질이 향상된 것은 대단한 일.. 오아시스와 지구 서라벌레코드등의 고음질 회사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게 아닌가합니다. 이런 음악은 당시 라디오를 통해서 많이들 듣고는 했지만 이발소같은 곳에서 나오는 노래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