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는 남자여자 엄청 많이 아는데... 솔직히 배우자 불쌍합니다. 여자 바람피면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애인 명품사줍니다. 따로 돈 빼돌려 나중에 배우자 돈 못 벌면 이혼할 생각 합니다 남자는 자기 아내를 애키우는 유모 청소하는 식모 취급합니다. 바람피는 인간들 사고방식은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 관계를 왜 유지하는지.... 사람은 힘들어도 살고 하지만 무시당하면서 사는건 정말 못할짓입니다.!!!!! 뭘 알고 말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수샘 저번 편도 진짜 재밌었는데 갑수샘 1주일에 한 번 고정출연 하면 안돼요?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 경험 많은 지식인이 저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니 흥미가 안 생길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내숭 떠는 것 보다 훨씬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집중해서 웃으면서 봤네요ㅎㅎ 미녀 윤혜님 이렇게 대화에 실전몰입하는거 첨 봅니다 게스트가 호스트 두분의 주도권을 벗겨내고 실전에 임하게 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근데 갑수옹~! 나도 다방면의 사람들과 터놓고 얘기하고 살아왔는데 말이죠... 갑수옹 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아요. 전 40%정도로 봅니다ㅎㅎ
22:37 아~ 정말 공감 됩니다. 저도 일정 무리해서라도 항상 클래식 공연, 록공연 보고 있어요~! 대신 남들 많이하는 자전거, 골프, 술은 안합니다. 운동도 헬스장에서 집중적으로 하구요 . 미술,음악은 바라만 봐도 멋진 대상임에 틀림없는듯 합니다. 갑수쌤의견동의!!!
갑수샘이 말을 못하는 이유를 내가 예측해 보자면 물어보는 순간 돌이킬수 없는 일이 될거 같아서 애써 무시하는게 아닐까 전 평소에 정말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의심은 나를 피곤하게만 만들뿐이라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의심이 드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땐 괴롭죠. 근데 물어봤을때 후일이 날 더 괴롭게 만들거 같아서 넘깁니다. 님들에겐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항상 와이프가 날 사랑한다는걸 느끼기에 괜찮아요.
먼저 많은 분들이 자기 경험을 토대로 일반화의 오류라고 폄하할텐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개인의 경험과 거기에 묻어 있는 감정을 빼고는, 개인이 진술하는 참값을 갖는 의미 있는 진술은 모두 의 형태이고 사회와 인간에 대한 과학은 모두 통계 기반이고, 지식은 모두 개인의 경험을 초월한 것들임. 즉, 과학은 상식들을 끊임 없이 배반해온 역사인데, 자기의 경험이나 억견을 토대로 일반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분들이 많음. 그러나 일반화 오류란 특수한 사례를 일반적인 것으로 착각할 때 발생하는 것인데, 통계 기반의 지식 형태들은 기본적으로 일반화된 것이고, 개인이 경험의 다양성에 근거해, 일반화 오류를 많이들 지적하지만, 오히려 개인의 경험이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오류의 원인임. 왜냐? 첫째, 개인간의 경험의 많고 적음의 차이는 본질적으로 0으로 수렴하고, 둘째는 지식은 개인의 경험을 초월하기 때문임. 도킨스의 밈이나 에드워드 윌슨의 컬처젼은 생물학을 인간 사회에 적용하기 위한 브리지 개념인데,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의 진정한 가치는 첫째, 인간 사회도 생물학적으로 분석 가능하다는 것과 그 브리지 개념으로서의 밈. 둘째, 어쩌면 유전자 독재로부터 최초로 탈출할 수 있는 종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라는 종이고, 그 경우 문화적 독재인 밈을 이용, 다시 생물학적으로 포착하고자 함. 한편 인간 사회를 생물학적으로 포착한 것이 도킨스나 윌슨이라면, 증여나 관습 등 경제관계와 무관해 보이는 문화 규범이나 제도의 밑바닥에는 경제관계에 기반한 강인한 구조적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그 구조를 수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레비스트로스임. 즉, 인간 사회와 문화를 경제 개념을 통해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거임. 이 통찰에 의하면 동서고금을 불문, 가부장제도를 지탱하는 제 문화규범들을 경제 개념을 통해 매우 판명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한편 인류사 대부분이 매매혼을 주로 하고 부수적으로 약탈혼의 형태로 일관해 왔다든가, 연애혼을 기반으로 한 현대 혼인 제도는, 자본주의 시대에 창출된 극히 최근의 사태이고, 한편 연애혼이라는 포장 이면에는, 매매 계약에 관련된 계산 이상의 철저한 계산적 고려가 구조적으로 존재한다고 간주할 수도 있음. 또 한편, 연애혼이라고 할 때 지고지순한 플라토닉 러브를 상기하시는 분들이 많겠으나, 사실 연애와 사랑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성호르몬의 폭주가 이성적 계산을 마비시키는 사태라고 볼 수도 있음. 이 통찰에 의하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연애혼이란, 한편에는 이성적 계산의 마비와, 또 한편으로 최고도의 이성적 계산 사이에서 방황하는 아슬아슬한 지상최대의 곡예라고 할 수도 있을 거임 ㅋ
저도 한참 중년인데 부부관계 거의없이 살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밖에서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살고 있어요~ 가끔 들이대는 미혼,기혼 여성들도 있긴한데 인간관계를 가장 힘들어 하는 성격이라 못본척 지나치곤 합니다.. 갑수썜 의견 듣다보니 나만 혼자 너무 건조하게 사는것 아닌가...ㅎㅎ 싶지만 호젓하게 사는 것도 괜찮은 일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