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니 자잘한 기행들이 많군요. 1. 학생때 동전 달구어서 학교 선생님 책상속에 넣어두기 (당연히 동전 만지다가 손 데임) 2. 주행중인 케이블카 지붕 위에 올라가서 서핑함. 3. 비행기에서 앞 자리 여자가 계속 짜증나게 하자 음료수에 몰래 수면제 타서 재워버림. 4. 알라모라는 유적지 벽에 노상방뇨하다 걸려서 10년 동안 그 지역에서 공연 못 함. 5. 맨날 파티만 해대는 오지에게 부인이 닭을 길러보라며 마당에 닭장을 차려놨는데 닭이 싫다며 닭장에 불을 질러버리고 그 안에 샷건 탄창을 집어던짐. 탄창 폭발하면서 닭들이 가루가 됨. 6. 마리화나 덩어리 (초콜렛 퍼지처럼 생겼음)를 케잌에 얹어놨는데 동네 목사가 가정방문 왔을 때 부인이 모르고 대접했다가 목사 3일 간 혼수상태에 빠짐. 7. 80년대에 그루피들과 어울리다가 에이즈 검사를 받아봤는데 선별검사에서 양성 나왔다가 확진에서 아닌 걸로 나온 후 충격 먹고 다시는 바람피지 않겠다고 맹세함. 8. 투어 중 투숙중인 호텔 앞에 악마주의자들이 모여서 시위를 하자 나가서 촛불을 불어서 다 꺼버리고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서 쫒아내버림
예전에 오지오스본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원래 오지오스본이 공연장에서 주로 고무 박쥐를 물어 뜯는 퍼포먼스를 즐겨했었데요.. 근데, 어느날 팬 한 명이 그 분도 똘아이였는지, 공연장에서 진짜 박쥐를 줬다네요. 오지오스본 본인도 진짜 박쥐를 물어뜯고 식겁했었다는 일화가....
1. 비둘기 뜯는 오지 옆에 앉아있던 직원분(?) 겁나 무서웠겠다... 2. 박쥐를 집어 던진 그 관객은 대체 어디서 박쥐를 공수(?)해 왔나... 3. 괴랄에 이은 또 하나의 워딩을 건진 것 같다.. 지랄 난리 부르스... 4. 신종인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이번 편 감상이었습니다. 그럼 20000...;;;;
타미리가 인터뷰 영상에서 한말.. 머틀리크루 와 투어중 묶는 호텔 수영장에서 오줌 핥아먹고 난리를 치다가 호텔 매니져 항의로 타미가 오지 데리고 방에들어감... 자기방에 들어가자마자 호텔 방 바닥에다 똥을눔 그리고 자기가 눈 똥을집어들고 호텔벽 전체 에다 뭉게서 바름... 그때 회상하면서 타미가 한말 " 우리도 미쳤지만 오지는 우리하고는 차원이다른 미친분..."
당민님 오늘 노엘형 콘서트갔다 지금 집에 왔습니다ㅋㅋ립뽀에버했답니다(정말 깜짝 놀랐네요 립뽀에버를 부르다니ㅎㄷㄷ)ㅋㅋㅋㅋㅋㅋ당민님 오아시스 리뷰덕분에 기존에 알던사실에 더해 공연을 보니 더 행복했던거 같아 감사드립니다^^노엘갤러거형은 나이가 들수록 더멋있는거같아요~당민님채널도 시점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거같아 늘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오지오스본 굿바이투로맨스 되게좋아하는데 오늘도 리뷰잘보고 한곡 듣고 자렵니다~
앜 선배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게 오줌을 싸고 핥아먹는 거라니 ㅋㅋㅋㅋ 그걸 보고 감동&존경한 머틀리 크루도 개웃깁니다 ㅋㅋ 생비둘기 머리 뜯어놓고선 박쥐 물어뜯고 나서 병 걸릴까 걱정한 것도 웃기고요 ㅋ 근데 차 망가뜨렸다고 냥이들에게 샷건을 날린 건 정말... 가엾은 냥이들 ㅜ ㅠ 오지오스본옹은 정말 상또라이 중의 상또라이, 이런 사람의 머릿속에서 Goodbye to romance같은 아름다운 명곡이 나왔다는 게 세상 신기... 오지오스본옹의 엽기 행각을 몇가지 더 알게 돼 유익한 리뷰였습니다♡
당민님!오지가 기행적인 로커도 맞지만 그를 거쳐간 기타리스트는 정말 훌륭하죠.그중에서도 랜디와 jake e.lee는 오지가 블랙사베스를 나와서 저번큼 자리잡는데 정말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언제 시간 되시면 둘의 스케일과 주법등을 예기만 해주셔도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 둘은 정말 저에게는 신이거든요 ㅎ 특히 라이브에서 개방현으로 치는 랜디의 mr.crowly는 저에게는 레전드오브 레전드라 꼭 한번 다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렸어요. 블랙사바스부터 하셨으면 좋았을 듯... 학창 시절에 난독증에 뭐 학교에 적응 못 하고 학창시절 친구 토니 아이오미한테 괴롭힘도 당하고~ 그땐 찌질이 그 자체였죠. 어렸을 때 감방도 가고, 그래도 순수하죠. 지금 부인 말은 잘 듣는다고 했는데...얼마전에 보니 투어계획도 있었는데 다리 다쳐서 투어도 연기되고... 그 나이에 열정 하나는 알아줘야죠
예전에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호주 원어민 강사랑 음악얘기를 하다가 오지를 좋아한다고 하니 자신이 공연을 가서 본 얘기를 해주는데..... 공연 도중 관중 누군가가 무대 바로 앞에서 오지랑 쑥덕쑥덕 얘기를 하더니 오지가 그를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가 무대 위에서 바지를 벗고 똥을 누었는데 오지가 그 쉿을 들어 입에 넣었다는..... ㅎㅎ 먹었는지 입에 넣었다가 뱉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저에 베스트는 "War pigs"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3b6SGoN6dA.html 드러머 빌 어드 지려요. 저 당시에 어떻게 저런 사운드 내는지... 빌의 드럼 터질 듯 오지오스본 시절 기타 랜디 로즈의 "Crazy train"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PQeWJ2ZC8.html
한창 엘튼존에 푹 빠져있을때 '야 이거 들어바라.. 지긴다'며 귀에다 워크맨 해드폰 틀어준 친구가 있었더랬다. 미스터 크롤리였고, 내 첫 반응은 '뭐 이렇게 평평한 음악이 있냐' 였음. 디스토션먹고 컴프레션 먹어서 음의 고저가 확 깍인 톤이 엄청 귀에 거슬렸던 기억이난다. 한참 후엔 미스터크롤리, 크레이지트레인, 아이돈노 카피한다고 푹 빠져살았지만 그 메탈 첫경험은 굉장히 생경하고 쌉쌀하게 지금도 기억되어진다. 귀가 아다면 메탈은 좀 벅차다......... 옵..빠......야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마약은 괜찮지만 초콜렛은 먹지마! 저 인턴때 말기 암환자께서~~~선생님 정말 제 소원입니다 죽기전에 담배 한대만 피고 싶습니다 애원해서~~~정말 몰래 갖고 있던 담배랑 라이터 손에 쥐어 드리고~~~걸리셔도 저한테 받았다고 하시면 절대 안돼용~~~의사 입장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콜 받고 다음 환자 소변줄 끼러 갔던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