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인간은 무지한 존재구나. 나가 없으면 일체를 알수 있건만. 무아의 경지니 참나니 진아니 일체가 그 말이구나. 나가 없는 나가 진아고 진리 그 자체구나. 나가 하나님이고 나가 부처이건만 그 나는 나라는 존재 일체를 버려보면 그자체가 진리이고 우주이건만 인간이 갈수 없구나. 갈수도 없고 가보지도 못 하였기에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있구나. 참으로 그 자체가 되어보니 인간은 끝없이 지껄이고 있구나. 나가 하늘이고 나가 우주이고 나가 부처님.하나님이건만 인간이 갈수 없구나. 무여열반.대반열반도 그 말이구나. 너무너무 쉬운길. 나라는 존재를 한티끌 남음이 없이 버려보면 스스로 알수 있는거. 무지한 인간이 어찌 너무 쉬운 이 말을 알까마는. 지껄이는것 일체가 무지의 소산이구나. 나가 없으면 그 나가 참나이고 진리이구나. 아는것도 헛것이구나. 아는것은 나가 진리임을 아는것이 아는것이구나. 그 자체가 되지 않으면 일체가 헛것이구나. 아는것이 없어야 하는구나. 인간이 말하는 일체는 헛것이 말하고 있으니 헛것이고 거짓말이구나. 진짜말을 진리말을 하여도 헛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