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짜 잘봤습니다~~ 가벼운 장비와 필수품 너무 공감이에요 ㅠ 처음에 입문할때 이런 팁도 모르고 좋아보이는 장비들 이것저것 구매했다가 너무 무거워서 체력소모가 너무 컸던 기억이 있네요 이것저것 구매하며 사용하다보니 결국 지금 들고 다니는건 가벼운 제품들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포기할 수 없던건 의자라 무게중심분산체어 사용중인데 튼튼하고 경량체어 못지않게 가벼워 잘 사용중입니다 작은 꿀템 정보도 많이 얻어갑니다 !
와 이건 진짜 좋아요 안누를 수 없다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뭐 어차피 알아서 위쪽으로 가겠지만 예산이 빠듯하신 분들은 가방도 그냥 네이처하이크 배낭 추천드립니다 저기서 동계까지 생각하시는 뷴들은 매트랑 침낭만 바꾸시면 되는데 매트랑 침낭은 좀 어느정도 고스팩으로 가는걸 강추 드립니다 생명과 연관이 있다보니 매트는 알벨류 4이상 제품 침낭은 구스제품으로 컴포트온도 최소 -10도 이상으로 구매하시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겁니다 모두 안전 캠핑 안전 백패킹 하세요
내나이 60에여자몸으로 백패킹 시작하려는데 배낭 무게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생존에 필요한것만 가져가야 하겠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좋다고 광고하는것도 막상 짐꾸리고나면 무게가 나가더군요 오고가는 것이 힘에 부치는 것도있지만 자연에서의 하루가 더한 기쁨을 주기에 그래도 떠납니다 쉽지 않은 일이예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넘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입문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제일 많이 되는거 같아요 저렴하고 합리적인 제품도 많이 알려주셔서 더 좋구요! ㅎㅎ 추가로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1. 혹시 배낭을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 그레고리 오스프리 종류는 60-70리터 신형기준 거의 40만원 이상인거 같아 넘 부담되더라구요 요새 왜이렇게 비싸죠?.. ㅎㅎ 다른 브랜드나 구형도 괜찮은데 혹시 좀더 저렴한 배낭을 추천해 주실만한 방법을 알고계신게 있을까요?.. ㅎㅎ 당근?.. 2. 65리터 정도면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좀 작을까요? (우선 3계절 계획?..) 만약 동계까지 한다면 더 커야겠죠? 어떤 분들은 초보자는 70리터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하던데 저희는 뚜벅이라 대중교통 타면서 발포매트 밑에 메다는게 싫을거 같아서 차라리 큰배낭 쓰면서 매트를 안에 패킹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 ㅎㅎ 그러나 배낭이 커질수록 욕심도 커져서 다니기 더 힘들기도 하겠죠? 그러다보면 잘 안다니게 되고..ㅎㅎ 어느 정도 용량이 적정 선이라고 보시나요? (매트 매달아도 괜찮다는 가정 하에요) ㅎㅎ 참 그리고 소개해주신 발포매트 종류가 불편하다면 다른 어떤 매트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ㅠ ㅎㅎ 잠자리가 예민한 1인이라서요..ㅠ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배낭은 제가 저렴한 시기에 산거 같더라구요^^; 이후 캠핑, 백패킹 붐 불면서 가격이 다 오른거 같아요.. 오케이몰이 조금 그래도 저렴히 파는시기가 있는거 같으니 자주보시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배낭의 리터수는 백패킹 하시는 분들마다 견해가 다 다르기도하고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뭐가 맞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제가 50-55리터를 구매했던 이유는 해외 백패킹 초고수의 블로그 내용을 참고해서 구매했어요~ 백패킹 문화가 더 오래된 나라에 비해서 국내 백패커들은 더 큰 배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결국엔 미니멀이 여러가지 이유에서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여전히 영상에 소개된 오스프리 배낭 55리터 사용중이구요, 먹을걸 많이 안챙겨다녀서 인지는 몰라도 이 배낭에 큰 불편을 느낀적은 아직 없었어요, 동계침낭을 쓰더라도요! 크면 큰데로 물론 편한점도 많을거 같긴합니다만 3계절은 저는 충분하다 생각해요. 배낭에 발포매트 메다는게 싫으시다면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에어매트를 쓰는 것이구요(영상에 나온 허접한 제품말고, 니모 텐서 알파인같은 좋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단품으로 쓰셔도 극동계까지 사용가능한 에어매트입니다) 두번째는 발포매트를 짤라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경량화를 위해 그렇게 하시는분들도 계세요. 저는 현재는 니모 스위치백 발포매트와 그 위에 니모 오라 자충매트를 깔아서 쓰고 있습니다. 이 구성이면 어느 상황에서도 꿀잠 주무실수 있을거에요ㅎㅎ (네이처하이크 발포매트 단품으로 쓰니까 바닥상황에 따라 등이 너무 베기더라구요) 항상 안전한 백패킹 되시길 바래요!
@@달콤한인생-w4z 네~ 와이프도 50리터 짜리 사용중입니다~ 니모 텐서 비싸죠 ㅎㅎ 요즘 또 최신 제품이 나오기도 했구요. 제가 쓰는 니모 오라 자충매트도 내구성 어느정도 있긴하지만 뾰족한거에 구멍뚫린다는 후기도 본적이 있어서.. 데크 잘되있는 곳에서는 단품으로 쓴적도 있지만 보통은 발포 깔고 그 위에 쓰고 있어요. 에어매트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냥 발포매트만 깔고 잔적도 있는데 네이처보다 니모가 확실히 덜 베긴다는 느낌은 있긴해요 체감될정도 입니다! 텐트는 근래 기변했는데 니모 다이거 2p 텐트 구매했구요, 3p는.. 패킹과 무게도 문제보다 아무래도 피칭할 때 자리 제약이 더 많을거 같아서 2p로 했어요, 짐은 필요한것만 내부에 꺼내놓고 배낭은 전실에 두고요! 한번 나가보시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싶으실 거에요^^
저도 솔로 오토캠핑 하다가 지난 여름에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10kg이 넘는 배낭을 매고 34일 동안 성공적으로 걷고 나서 어차피 있는 장비이고해서 백패킹 알아보고 있던차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비화식 제품을 사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패킹 해보고 무게를 재봐야겠습니다.
@@서-n9q 신발에 대해서 완전 잘못 생각해서 평소에 신는 사이즈 그대로 트래킹화를 사서 신었습니다. 첫날 피레네 넘자마자 등산화에 발이 치여서 발톱 세 개가 새카맣게 멍이 들었고 양쪽 발바닥에 물집도 잡혔습니다. 그래서 둘째날부터는 가지고 간 샌들을 신었는데 이것도 200km정도 걸으니 옆에 끈이 떨어지더군요. 응급조치로 마침 가지고 간 케이블타이로 간신히 기워서 부르고스까지 신고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 데카트론 매장에서 「Quechua fast 900」이라는 트래킹화를 사서 그 신발 하나로 산티아고까지 나머지 500km를 무사히 걸었습니다. 처음에 신었던 트래킹화 는 로그로뇨에서 버렸고, 떨어진 샌들은 부르고스에서 버렸습니다. 부르고스에서 새로 산「Quechua fast 900」트래킹화는 정말 편했습니다. 아웃솔은 단단해서 바닥의 울퉁불퉁한 자갈이 배기는 것을 막아주었고, 푹신한 미드솔은 발바닥을 편하게 감싸주었습니다. 이 신발을 새로 사고싶은데 안타깝게도 한국 데카트론 매장에는 없더군요.
안녕하세요! 댓글 주신거보고 장비대여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6만원짜리 검색해보니까 한번 체험하기 좋게 이미 다 구성이 되어있는거 같네요! 그라운드 시트는 풋프린트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구성품 포함되있으면 깔고 그 위에 텐트 치시면되고 없으면 그냥 치셔도 무방합니다~ 요즘 같은 기온에 어느정도 보온력있는 침낭을 줄지가 관건이겠네요! 핫팩을 따로 챙겨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발에 하나 몸통쪽에 하나 손에 하나 가지고 자면 적당한 침낭이라면 그래도 따듯하게 주무실수 있을 거에요! 즐거운 체험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사용중인 가방은 50리터에요! 요즘 영상에 소개드린 침낭 아닌 동계침낭과 니모 오라 에어매트까지 추가로 넣고 있는데 버겁긴하지만 다 들어가긴해요. 50리터는 동계에는 엄청 꾸겨넣어야 겨우 들어간다는 거 참고해주시구요, 본인의 향후 스타일을 생각하셔서 리터수를 정하셔야될거 같아요. 3계절이면 50도 저는 괜찮다생각했구요. BPL하시는분들 이라면 50리터도 클거고, 많이 넣고 다니시는분들은 크면 클수록 좋다!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텐트 수명을 걱정해본적은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오토캠핑 경험까지 해서 추측해서 말씀드리자면, 비 맞거나 젖은 상태로 쳐박아두지 않는이상(젖은채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코팅이 녹습니다 요즘 텐트는 그런걸 방지하는 소재로 만들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완벽하지 않고, 그렇게 된 텐트를 본 경험도 있어요), 바람불어서 스킨 찢기거나, 폴대 뿌러지지 않는이상 그냥 질릴 때까지 쓴다고 보시면 무방할꺼에요~ 어짜피 폴대는 알루미늄이라 녹슬지도 않고, 스킨은 폴리인데 오토캠핑에 쓰는 소재와 같다고 보면되요(어떻게 레이어를 쌓았느냐, 몇 데니아를 쓰는지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제가 오토캠핑에 쓰는 텐트도 8년째 스킨에 변화없이 잘쓰고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짧은 몇 년안에 망가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봐요. 지금 몽가2도 거의 2년 다되가는데 전혀 변형된것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텐트 수명 걱정마시고 항상 즐거운 캠핑 생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