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우는 너무나도 순한 순둥이시바~물목욕을 해도 도망가지도 시바스크림을 난발하지도 않는 착한 여우~ 쪼꼬미는 진짜 9년을 한결같이 시바스크림하고 너무 못 말린다시바~탱이는 역시 탈출러라 탈출을 감행하지만 쪼꼬미처럼 한결같이 시바스크림하지 않고 많이 약해진 꾸앙꾸앙 짖는 탱이~
어느 고양이 여럿을 키우는 가정집 유투버 기억나네요. 꽤 오래전인데 목욕 시킬라고 욕실로 간식으로 유혹해서 들어오게 해서 샤워 시키니까 야옹이들이 한국말 터져 나오는 영상 ㅋㅋㅋㅋ ??? : 안 → 할 ↗ 래 ↘ ???? : 안할래 안할래 안할래 둘이 연달아 우리 말 터져 완강히 목욕을 거부하며 짜증 부리는 영상 ㅋㅋㅋㅋㅋㅋ 워낙 냄새가 심하고 진드기도 염려되서 목욕 시켜주는 건데 아주 질색하는 고양이 녀석들 ㅋㅋㅋㅋ😅😅😅😅😅😅😅😅😅😅 근데 강아지든 야옹이든 목욕 좋아하는 애들은 또 좋아하더라구요 ㅋ
그 새끼진드기들이 피빨아먹고 겁나 커지잖아요 전 시골살아서 산책하는 코스가 논두렁, 뚝방이어서 갔다오면 진짜 진드기있나없나 살피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털 한번 훑고.. 그럼 전날 붙었던 것들이 막 커져있고. 아악!!!! 잡으면 바로 자갈로 짓이겨버려요..ㅠ.ㅠ 피를 뚝! 처절한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