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아니 옥순 대해서 할 말 있으면 다 같이 있을때 물어보는게 정상 아닌가? 굳이 영철만 따로 불러서 말 지어내면서까지 옥순을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편 가르고 영철은 그걸 또 곧이곧대로 믿고 다 아는거 처럼 얘기하고 다니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소문이 생기는거구나
정리하자면 이미 아침에 옥순이가 영수는 아니라고 하니까 영자 “진짜?” 하면서 눈알 돌돌굴리시며 못믿겠단 표정, 그러고나서 영수랑 데이트하고와서 저장면, 옥순얘기 또 들어놓고 영철이한테 가서 옥순이가 광수랜다 하며 뒷담화, 그후 여자끼리 모임에서 옥순이가 영수 아예 관심없다고 또얘기하니까 “아예?”하면서 또 놀람ㅋㅋㅋ 아니 놀라는게 아니고 ‘너 지금 또 거짓말하네?’ 이심리였을듯ㅋㅋㅋ 두번도 아니고 하루 몇시간동안 세번이나 들었는데도 못믿음. 아마 지금까지도 못믿고있을듯. 옥순이가 인터뷰에선 그렇게말해놓고 영수한테 가선 은근 꼬리쳤겠지 하고 굳게믿고있을듯. 진짜 저정도면 병이다. 설사 옥순이가 영수한테 몰래 꼬리쳤더라도 님이랑 상관없잖아. 영수가 니남친도 아니고 뭔상관.
거지말밥먹듯하는 영자.. 정말 음흉하고 거짓말 잘하고 인간성이 참 안좋네 영철에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옥순이가 나오니깐 영철에게 왜 같이 차마시는거 거부하라고 하냐!!! 거짓말 해야하는데 못하니껀?? 아님 들통날까봐?? 정말. 네 딸과 친구들도 보고있어!!!!!!!!! 애라이 나쁜 것.
나름 광수 양보하고 영수에게 간건데, 영수마저 옥순이 건든다고 생각해서 그럼. 사랑엔 이거 아니면 저거도 아닐뿐 아니라, 손바닥이 서로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만큼, 다른거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이 가는 사람한데 집중하고, 그 사람한테 울림을 주지 못했다면 어쩔수 없는 거임. 물건 사듯이 이거 양보하고 저거 사는건 아님. 영자가 자신감 갖고 당당하게 좋아하는 상대한테 맘 표현 했으면 좋겠음. 다른건 신경쓰지 말구요
진짜 영숙오 싫은데 영자가 더싫음 .. 진짜 정상인 여자는 옥순 정숙뿐이.. 현숙도 좀..그렇고 하..진짜 ㅜㅜ왜저러는거야 대체 .. 영수 싫대잖아 이성적 감정 없대잖아 아니 뭐 옥순이가 자기들이 좋아하는 남자 아님 잘되가는 남자 좋다고 한것도 아니고 설사 그래가지고 이간질해도 문제인데 … 그것도 아닌데. 왜 자꾸영숙 영자는 광수랑 갈라놓으려고 하고 옥순 이상한 사람 만들려고 이간질하고 없는 애기를 하는거야 …대체 왜 ㅋㅋㅋ 왜 ,, 옥순이 뭐 잘못함? 성격도 좋고 잘챙겨주드만
자존감이 낮은 거는 맞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애초에 저렇게 음흉하게 정치질도 안하니까. 근데 자기애외 자존심이 엄청 높음. 애초에 초반부터 엄청 징징거이면서 옥순이랑 자기 끊임없이 비교하는 말 했던 것도 다른 사람들 의식 속에 자기는 피해자, 옥순은 가해자 이미지를 심기위한 밑밥 깐 거.
진위가 궁금했다면 옥순이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언급할 때 영수님은 이렇게 말했는데 맞냐고 물어보면 되는데, 영자는 옥순이 담가버리는 게 목적이라서 영철이를 따로 불러서 옥순은 처음부터 영수였다고 소설쓰고(영수는 이렇게 표현 안함), 자기는 옥순 땜에 전의를 상실했다며(옥순 때문이 아니라 영수는 차피 영자한테 관심이 없는데;) 옥순을 앞뒤 다른 음침한 여자인 것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당사자인 옥순이 대화 중간에 끼는 것을 차단함 무섭다 영자야ㅉㅉ
고졸이란 약점을 극복하고 탄탄한 S사 직장, 32살에 자기 집도 가진 영자는 자기 그룹안에서는 이혼말곤 꿇릴 것 없었을텐데 솔로나라에 와서 금수저출신 옥순공주를 만나는 순간 무수리로 전락하며 사사건건 되는 일이 없으니..ㅉㅉ. 심지어 영호도 자녀없고 서울거주인 옥순거론, 결정적으로 영수가 자녀와 거리를 내세워 옥순의 판정승으로 끝내버리자 모든 신세한탄의 원흉이 옥순이(얄미운 짓해서 빌미도 제공함)되고 이성이 마비가되어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자각도 못함.(욕먹는 요즘 괴로움)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여우옥순의 이미지를 틈나는 대로 빌드업해서 담궈버릴 작정이기에 사실을 확인하거나 오해를 풀어볼 의지 없음.
영숙은 비유하자면 취두부임.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은 가까이가고 아닌 사람은 피함. 상철같이 티키타카 잘 맞는 사람 만나면 요리되고 아무 문제 없음. 근데 영자는 겉은 멀쩡한데 속은 썩은 음식임. 모르고 먹었다가 단단히 병남. 근데 환장하는 건 무슨 음식때문인지 모르는 속에만 썪은 음식. 이건 피하지도 못함. 그냥 당하는거. 당하고도 뭐 때문인지 파악 안되고 .
이렇게 카메라 여러대가 돌아가며 모든 걸 찍고 있고, 그 촬영분이 몇주에 걸쳐서 전국에 다 공개가 되는데도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무모함이 소름돋네요.... 어찌보면 영숙은 그냥 누가봐도 조심해야해!가 되는 사람이지만 저런 사람은 카메라 없었으면 뒤에서 숨어서 맑은 물을 흙탕물로 다 변질시켜놓고 본인만 딱 빠져나가는 진짜 무서운 사람... 저런 사람은 카메라 없으면 앵간해선 색출해내기도 어려움..
영자님 뒷담과 스스로 피해지 프레임 뒤집어 쓰고, 눈물로 동정심 구걸 제발 그만 하시고, 본인 삐뚤어진 마음 부터 교정하세요. 회사 내 에서도 이렇게 정치질로 생활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지님때문에 피해를 봤을까 걱정스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본인 옆에서 당사자한테 분명히 들었고, 정작 당사자한테는 대놓고 말 못하고,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당사자에 대한 얘기를 매번 하면 어쩌자는 거... 나솔 1기부터 다 챙겨봤는데 MC들도 쉴드 불가인 게 눈에 띄게 보였다. 이이경 MC도 있지도 않은 얘기를 왜 하는 거냐면서 찐으로 빡쳐하던데. 심지어 옥순님은 시종일관 '영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광수님을 선택할 거다' 라는 말만 5번은 한 거 같은데, 영자님은 옥순님의 저 말을 맨날 처음 듣고 깨닫는 것처럼 반응하는 게 너무 킹받음 ㅠㅠㅠㅠ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 듣나 봄... 이번 기수는 연애 관련된 게 아니라 삐뚤어진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와 관련된 하나의 리얼 다큐를 보는 거 같다. 대본이 있다 쳐도 저렇게까지는 못 찍을 듯.. ㅋㅋㅋ
이이경님 이거 할때마다 가끔 표정이나 말투, 완전 직설은 못하겠고 참고 참아서 뱉는 말이 웃음벨 ㅋㅋㅋㅋ 본인도 모르게 시청자모드 ㅋㅋㅋㅋㅋMC와 시청자 사이에서 충돌해가지고 답답한데 어떻게든 본분은 지켜야 할 것 같고 막 ㅋㅋㅋㅋㅋ 그럼 데프콘이 길게 풀어서 포장하려 함 ㅋㅋㅋ 푸핰😂
여중,여고때 저런애들 많음 자기보다 관심 받을까봐 끌어내리는... 저런 루머로 피해자 만들기 엄청 쉽지 나이들고 사회생활도 하고 자녀도 있는데 아직 저런다면 그 회사도 그 자녀도 다 피해갈듯 한데 . . . 제발 입장바꿔 생각해 보고 본인이 한 말을 녹음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들어보세요 저런 애들때문에 학창시절 진짜 힘들었던것이 생각나네 진짜 극혐이다
본방에서 저 장면 보며 순간 육성으로 욕나오던데. 다시 보니 무섭기까지 하네. 옥순이 자기 이야기하는 와중에 바로 옆에서 듣고 있으면서 영철에게 뭔가 할 말 있다는 시그널 보내고. 결국 나와서 옥순이 여기서 한 말 다 뻥이라고 뒷담하는 거잖아. 바로 옆에 앉아 있으면서 옥순에게는 직접 따지거나 물어볼 생각 안 함. 아무것도 모르는 옥순은 커피잔 들고 따라 나왔고. ㅎㅎ (자기 흉 보러 둘이만 나온 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지) 전에 영호가 영자에게 옥순이 아니라는데 왜 못믿는 거냐 했던가? 그때 영자가 옥순 말은 당연히 못 믿는다. 했고 영호가 왜냐고 했더니 '자꾸 자기랑 (고르는 남자가) 겹치니까' 라고 했던 거 떠오르네. 그게 못 믿는 이유가 될 수 있나..?? 그냥 0표 받은 뒤부터 이성이 날라가버린 듯. 자기가 매력 없어서 선택 못 받은 건데 그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옥순 탓. 더 나아가선 애 있는 탓. ㅋㅋ 자기소개 전부터 0표였으면서.
영자 개 웃긴게 순자나 영숙 광수는 다 자기말에 휘둘리고 동조하는데 영호만 ***옥순님이 직접 말했어?자존감 너무 낮아***이런 말 영호한테 들으니 1대1 데이트 내내 옥순 이야기는 더 못꺼내고 한다는 말이 영식이랑 현숙이랑 너무 확고하게 좋아보인다고 영호앞에서 ㅇㅈㄹ. 영호는 기껏 영자 응원해줬더니 자기한테 한다는 말이 그런거냐고 어이없어함. 이때 확신함. 이 여자는 옥순 이라는 존재가 없어도 다른 사람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겠구나 한평생 이렇게 살았겠구나
@@natynlo9649맞아요 본인 어필해도 모자랄 판에 입만 열면 남얘기. 근데 본인 내세울 건 없고. 남 얘기를 하자니 평소 험담하던 습관이 남아서 듣기 싫은 부정적인 얘기만 주궁장창 나오는 거임. 본래 험담할 때 남 입장에서 배려는 하지 않으니 어떤 대화든 듣는 상대가 기분이 어떨지 1도 생각 안함 😅
곧 끝나니 17기때 보세요. 아무래도 돌씽들은 어쩔수 없는 그늘이 있어요. 그게 자신감 부족일수도 있고. 자격지심일수도 있고, 두려움, 망상, 경계심, 경각심, 산전수전, 오해, 질투, 시기. 애정결핍일수도 있구요. 모쏠들이 너무 숫기 없고, 자신감 없어서 재미없듯이 돌씽들은 너무 파란만장, 다사다난, 스펙타클해서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