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잔나비 커버곡을 올리지만 솔직히 원곡의 보컬을 이길 커버곡은 없다고 생각함.... 누가 목소리자체에서 아련함과 추억을 생각나게 해... 잔나비 신드롬이 많이 사그라든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나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기억하고 꾸준히 곡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내가 살지 않았던 80년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당신들아
잔나비 라이브 중 좋은거예용ㅎㅎ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bJoZEyhklU.html Good Boy Twist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idZ41v73wU.html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얼마전에 잔나비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고등학교 생활에 치이고 치여 치료가 필요할때, 듣던 라디오에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나오는데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그냥 노래들으면서 계속 울었어요 고등학교 2년 중 그렇게 펑펑 울어본 거 처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지만요 전혀 제가 울만한 노래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그냥 너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인생 18년 중 어떤 뮤지션을 이렇게 좋아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아이돌도 이렇게 좋아해보지는 않았는데 저도 제가 신기해요ㅋㅋㅋㅋ그만큼 잔나비는 제게 신선했고 위로되는 밴드에요 이제 머나먼 미래가 아닌 입시가 끝나면 꼭꼭 잔나비 노래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어요 꼭꼭!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병 6호봉인 23살. 지금도 듣는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뜨거웠던 한 때가 생각나요. 처음 노래를 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갓 성인이 되었던 시절. 이별의 순간 등등! 마법의 노래 같아요. 나중엔 지금도 뜨거웠던 한 때로 다시금 머리에 떠오르겠죠?
그럼요, 언제나 청춘의 한 페이지로 이 노래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전 17군번이라 2019년 병장 3호봉 전역할 즈음에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나왔는데 아직도 그 노래만 들으면 생활관의 추억과 19년의 일상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제 곧 병장이시겠네요. 남은 군생활도 건강히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려요!
이 동영상은 정말오랜만에본다 최정훈이라는 잔나비라는 이름이 유명해지고 나서는 나도 따라서 최근의 음원이나 동영상을 따라서봤지만 이 동영상을 오랜만에 봤을때의 울컥함은 백마디 말보다 표현이 안될것같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던 음악..영상.. 그때는 나에게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다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인 정훈이의 목소리,얼굴과 도형이의 풋풋함과 기타들 … 오늘 하루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티스트가 있다는것에 오늘도 울컥함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본다 잔나비 최고 ..!!!!!
들국화 첨 봤을때보다는 좀 덜하지만 참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술가들은 아마 짧은 시간내에 우리보다 축약적으로 강렬하게 인생을 경험할것 같습니다. 세상에 제일 안바뀌는게 사람이고 가장 빨리 바뀌는게 또 역시 사람입니다. 키보디스트 많이 느끼고 반성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밴드가... 다시 가슴 펴고 세계를 무대로 노래할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공연 검색해서 갈께요... 잔나비 화잇힝!!!! I Respect 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