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간다니까 좋은 알씨로 가지고 나갔것 같네 ㅋ 문제는 알씨카는 빌려줬지만 얼마나 조마조마할까 기스날까봐 알씨를 해봐서 아는데 저정도 옵션 바르고 꾸밀 정도면 막 굴리지는 않음 저정도면 진열용이나 가지고 나가 자랑용임 막 굴리는 버젼은 따로 있음 50대정도 가지고 있었음
대전엑스포 무렵, 버기카와 레이싱카 껍질 3만원에 내용물 30만, 33만원에 마련하여 아이들 대회에 참가했다. 한 섬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얼마나 연습을 했던지 버기카 바퀴가 닳아서 나가지 않으니 고무줄로 감아서 나왔다. 이게 자갈길에서 아주 잘 나갔다. 그런데 대회장은 아스팔트였고 이젠 그 바퀴가 걸려서 나가지 않았다. 자동탈락으로 나는 시도하지 않아도 1등이 될뻔했는데, 주최측에서 나보고 차를 빌려달란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주변의 상황이 요상하게 되어 빌려주었고, 우리 아이는 마음이 흔들려 조종이 엉망이었다. 결국 2팀 참가에 2등.... 과학대회에 순수한 실력으로만 갈 수 있는 유일한 대회여서 매진했는데 어른들의 욕심에 흔들린 아이의 마음이...아, 당시 버기카 차체는 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것이었군.
기어비를 아주 비효율 적으로 사용하고 그립이 매우 부족해서 그렇지 실제 저 모터에 딱맞는 기어비를 해서 만들경우 성인남성 태우고 시속 40km 달리게 만들수 있음. 보통 자전거 선수들이 와트 측정하면 300와트정도 연속으로 내서 자전거 타는데 이때 속도가 30이상 나옴. 저 모터는 최대 출력이 무려 천와트급은 될것. 주먹보다 작은 모터지만 이미 힘 자체가 성인 남성을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