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 나오는 추이텔이 사실 진짜 MCU메인 유니버스에서 도망친 칼 모르도였다는 설정이라면 그거대로 나름 흥미로운 반전요소가 될거같음 그래서 그 칼 모르도가 신분을 바꾸고 자신만의 특수팀을 조직하여 SSU에서 활동중이었고 각 멀티버스를 이동할수있는 능력과 기술을 통해 각 차원의 심비오트들을 회수중이었다는 플롯이 나온다면 MCU와의 확실한 연계와 더불어서 예상치 못한 반전효과가 될거같음.... 근데 문제는 그게 그렇게 되면 노웨이홈의 베놈 쿠키떡밥이 아무 의미없어지고 걍 맥거핀이 되어버린다는 문제가 생겨버리는게 함정;;; 어차피 SSU로 다시 회수할거면 왜 떨구는걸 굳이 보여줘서 기대감만 키운건지;;; 무띵님 말씀마다 MCU가 아닌 SSU내의 비슷한 술집과 심비오트를 보여준거일수도 있는 페이크 연출일수도 있으니 일단 좀 더 지켜봐야할듯
무비띵크님.. 벽에 있는 문구는 "No te pierdas" keep in touch or don't lose (sight of) them. "Don't be a stranger." 라는 표현으로 여기서는 don't be stranger 라는 표현의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문구입니다. 원래 문구는 낯선자가 되지 마.. 지만..사실은 사라지지 마.. 연락해... 의 뜻입니다.
아마 알 수 없는 괴물은 원작에서 심비오트 천적인 제노파지란 외계 생물이 나오는거 같고(비슷한 생김새, 노란색 피부가 제노파지 디자인과 유사함) 그리고 래셔가 제노파지 사건 해결하고 나서 최종보스로 깜짝 등장할 수도 있을거 같고... 톡신은 중간중간 나오다가 동료로 합류할 수도...?
그런데 계속 깔리는 영화 bgm이 가디언즈오브갤럭럭시에 나왔던 그 음악 아닌가요? 그냥 우연일 수도 있는데 굳이 마블영화 대표 영화의 브금을 저렇게 변형해서까지 쓴 이유가 혹시나 연계성이 있을려나 의심됩니다 ㅎㅎ 그냥 제 희망 회로일수도 있지만 ㅎㅎ 왜 같은 브금을 써서 괜히 결말에서 이렇지않을까 저렇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하는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