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어요..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에 스토리 같은건 신경도 안쓰이고 홀린듯 봤네요..현실에선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영화를 통해 대리만족 할수 있어서 계속 해서 이 시리즈를 만들어주시는 제작사,감독,스태프,배우등 관련 분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함 ㅠㅠ 영화 에서 계속 언급 하는 우정,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내용들에 마음이 따뜻해 지기도 하구요.. 인생은 도미닉 처럼..
비하인드만 봐도 개쩐다... 근데.. 버스 붕괴되는 모습에서 저 스티로폼 조각들 어쩌지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드네... 옛날에는 아무생각없이 우와 하면서 봤는데 이젠 있는 그대로 못보고 저 쓰레기들 다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영상보고 있는 내가 염세적으로 변한건지... 씁쓸...
저는 시간이 없다가 오늘 겨우 나서 분노의질주 10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저의 생각은 1. 존시나 ㅠㅠㅠ 좀 아쉽다. 2. 한 다음으로 기다리던 동료 한명이 다시 돌아왔구나 3. 빈데젤 불화설 좋게 해결되었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스토리야 당연히 말 할것도 없죠 믿고 보는 영화니까 그리고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는 안하고 저렇게 둘러서 말했지만 분노의질주 찐팬들은 저의 생각 3가지에 대해서 뭇은 뜻은지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